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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매년 1개 이상의 신차 내놓고 '일렉트로 팝' 전략으로 승부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사명과 엠블럼을 바꾸고 매년 1개 이상의 신차를 내놓는 등 한국시장 공략 강화에 본격 나선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3일 르노코리아 서울 성수 서비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르노코리아는 기존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공식 엠블럼도 '태풍의 눈'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엠블럼 '로장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명·엠블럼 변경은 125년 역사의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의 가치를 국내 고객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기존의 자동차 판매제조사를 넘어 한국에서 사랑받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가 제안하는 새로운 물결이 한국에 다다랐다. 이제 국내 고객들도 글로벌 르노 브랜드만의 차량과 서비스를 함께 경험하실 수 있다"라며 "르노코리아가 보유한 뛰어난 생산 및 연구개발 자산을 바탕으로 르노의 DNA에 한국의 역량을 더하겠다. 우리는 이를 '프랑스 태생, 한국 산(Born France, Made in Korea)'이란 말로 표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르노코리아가 현재 국내 시장에 판매 중인 차량 일부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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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포토



재규어 TCS 레이싱, 2024 ABB FIA 포뮬러 E 팀 월드 챔피언십 우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재규어 TCS 레이싱이 2024 ABB FIA 포뮬러 E 팀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25일 밝혔다. 런던에서 지난 21일 열린 시즌 피날레 E-프리에서 극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재규어 TCS 레이싱은 시즌 총점 368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1991년 이후 재규어의 첫 월드 챔피언십 우승이다. 드라이버 미치 에반스(Mitch Evans)와 닉 캐시디(Nick Cassidy)는 각각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에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재규어는 또한 새롭게 신설된 매뉴팩처러 트로피에서도 455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 감독 제임스 바클레이는 “재규어 TCS 레이싱, 재규어 브랜드, 그리고 이 성공에 기여한 모든 이들에게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 우승은 팀, 드라이버, 파트너, 팬, 그리고 전 세계 JLR 동료들의 것”이라며, “재규어는 풍부한 레이싱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6년 포뮬러 E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이 유산을 이어가기 위해 결단력 있게 임했다. 2024 ABB FIA 포뮬러 E 팀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은 모두의 노력과 승리의 정신에

마세라티 MSG 레이싱, 포뮬러 E 시즌 10 완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팀 ‘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시즌 10의 16개 레이스를 완주하며 순수 전기차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포뮬러 E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순수 전기차 기술력을 증명하는 세계 최고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7월 21일(일) 영국 런던에서 10번째 시즌의 막을 내렸다. 올 시즌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출전 차량인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를 앞세워 2개의 포디움을 달성하고 컨스트럭터 부문 8위를 차지했다. 막시밀리안 귄터 선수와 제한 다루발라 선수는 드라이버 부문에서 각각 8위와 21위를 기록했다. 마세라티의 포뮬러 E 참가는 시즌 9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110년간 세계적인 레이스에서 영광스러운 발자취를 남겨온 마세라티는 모터스포츠 세계에서의 막강한 헤리티지를 계승하기 위해 트랙으로의 복귀에 무게를 둔 레이싱 전략을 수립, 2023년 이탈리아 브랜드 최초로 포뮬러 E에 출전했다. 마세라티는 전동화 시대를 맞아 현재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포뮬러 E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고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 다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나기 위해

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 하이퍼카, 트랙 첫 등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발키리 AMR-LMH가 첫 트랙 주행을 마쳤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트랙 주행은 애스턴마틴과 공식 파트너팀 HoR(Heart of Racing)이 내년 르망 24시에서 1959년 이후 첫 종합 우승을 목표로 진행한 포괄적인 테스트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애스턴마틴 퍼포먼스 테크놀로지스와 공식 파트너팀 HoR이 개발한 새로운 하이퍼카 발키리 AMR-LMH는 이번 주 영국에서 시험주행과 초기 평가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번 시험주행에는 애스턴마틴 고성능 차량 개발 드라이버 다렌 터너(Darren Turner, 영국), HoR의 마리오 파른바허(Mario Farnbacher, 독일), 그리고 2020년 르망 24시 LMGTE 클래스에서 애스턴마틴과 함께 우승한 해리 틴크넬(Harry Tincknell, 영국)이 드라이버로 나섰다. 애스턴마틴과 HoR은 가을에 있을 FIA 승인 절차를 마치고 2025년 초에는 경쟁전에 뛰어들 수 있도록 전체 개발 일정에 착수할 예정이다. 애스터마틴 발키리 AMR-LMH는 최초로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 World Endurance Championship)과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 우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 브라질 레이스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두 번째 포디움 정상에 올라섰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19일부터 21일(일, 현지시각)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소재 '인터라고스 서킷(Interlagos Circuit)'에서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21일 치러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두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 포인트를 획득했으며, 20일(토) 진행된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6위를 차지해 얻은 16 포인트를 더해 총 46 포인트를 획득하며 2024 시즌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유지했다. 함께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8위를,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9위를 달성하며 이번 대회 기간 총 22 포인트를 획득해 2024 시즌 드라이버 순위 5위에 올랐다. 두 선수가 속한 ‘BRC 현대 N 스쿼드

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루이스 해밀턴, F1 월드챔피언십 영국 그랑프리 우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의 루이스 해밀턴이 지난 7일 개최된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12라운드 영국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52 바퀴의 서킷 306.198km를 1시간 22분 27.059초로 주파, 모국 팬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피니시 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이번 우승으로 루이스 해밀턴은 자신의 통산 우승 횟수를 104회로 늘렸고, 지난 11라운드에서 조지 러셀의 우승에 이어 두 개 라운드 연속 승리의 기쁨을 팀에 안겼다. 동시에, 루이스 해밀턴은 12시즌 연속으로 영국 그랑프리 포디움에 올라서는 최초의 선수이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소속으로 150번째 포디움을 차지한 선수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메르세데스-AMG 모터스포츠 팀 총괄 토토 울프는 “영국의 가장 상징적이고 성공한 드라이버와 함께 영국 관중들이 가득한 실버스톤에서 우승을 달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루이스 해밀턴은 “오늘은 변덕스러운 날씨로 매우 까다로운 레이스였는데, 팀과 함께 침착하게 우승을 일궈내 기쁘다”며, “이번 실버스톤에서의 우승은 큰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