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3년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23년 상반기 공개 채용은 IT 플랫폼 제작/개발, 자동차 사업/서비스 기획, 운영지원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16개 직무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엔카닷컴 채용 사이트에서 실시하며 기간은 5월 23일까지다. 이번 모집분야는 IT 플랫폼 제작/개발의 경우 △DevOps 엔지니어 △iOS 앱 개발 △Front-end 개발 △Back-end 개발 △플랫폼 QA △UX/UI 디자이너 분야다. 자동차 사업/서비스는 △금융 PO △서비스기획 PM △비교견적 프로(비대면 온라인 경매) 운영 △엔카홈서비스(비대면 온라인 구매) 운영 △중고차 컨설팅 △자동차 진단/성능 점검 △클린엔카 운영 △CS 인바운드 관리자(SV) 분야이며, 운영지원으로는 △CS 인바운드 고객상담 △믿고 서비스 매니저를 채용 진행한다. 채용인원은 00명이며,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엔카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엔카닷컴은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IT, 서비스 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력은 물론 다수의 신입 인재도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지난 3일~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WS 서밋 서울(AWS Summit Seoul 2023)’에 참가해 엔카닷컴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 전략을 통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AWS 서밋 서울은 기업 관계자 및 개발자들이 모여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IT 혁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라우드 트렌드를 다룬 산업별, 기술 별 90여 개의 강연과 함께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와 연계한 다양한 솔루션과 비즈니스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3일 행사 첫날 진행된 산업 업종 별 강연에서 김명주 엔카닷컴 CTO는 ‘AWS 마이그레이션을 통한 엔카닷컴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제로 조직, 인프라/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의 전환을 통해 고객경험을 크게 향상시킨 엔카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김명주 CTO는 AWS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통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으로 99.999%의 시스템 가동률 달성, 개발 생산성 30% 향상, DevOps 문화의 실현, 이미지 처리 속도 최대 7배 향상, 배포 속도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올해 1분기 외형과 수익성 모두 성장에 성공했다. 케이카는 2023년 1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매출총이익이 각각 5177억원, 524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이어짐에도 전분기 대비 각각 13.5%, 14.5% 상승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뤘다. 중고차 판매량이 회복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1분기 케이카 총 판매량은 3만7211대로 전분기 3만519대 대비 21.9% 증가했다. 동기간 중고차 시장이 전분기 대비 11.8% 상승(67.2만대)한 것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성장률이다. 케이카 판매량 증대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성장이 주효했다. 올 1분기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직영중고차는 1만6898대로 전분기 1만2359대 대비 36.7% 늘었다. 1분기 전체 소매 판매대수 중 57%에 달하는 수치다.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회복됐다. 판매회전율이 높은 차량 위주로 재고 포트폴리오를 변경하고, 수익성이 높은 채널 순으로 매입 채널 비중을 개선한 효과다. 이에 따라 소매 대당 마진율(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가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중고차 Workshop(정비공장) 프로세스’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 4일 회사에 따르면 인증 심사는 오토플러스가 인천 청라지구에 보유한 직영 정비 공장 ‘ATC(AUTOPLUS Trust Center)’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토플러스는 ‘TÜV SÜD MS CBS’ 규격에 맞춘 차량 판금 및 도장, 기계 및 정비 부품 공인 절차 등 차량 정비 시스템 관련 요건을 충족하며 세계적 수준의 중고차 상품화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다. 현재 국내에서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인증받은 중고차 정비 공장은 오토플러스의 ATC가 유일하다. 이날 인증 수여식은 오토플러스 이정환 대표,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서정욱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TC 내 중고차 라이브 스튜디오인 ‘리본카 청라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이번 인증 획득에 대한 의미 공유와 함께 ATC와 청라스튜디오 소개 및 투어가 이어졌다. 올해 심사에서는 2020년에 최초로 획득한 ‘중고차 Workshop(정비공장) 프로세스’에 대해 3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재인증이 진행됐다. 티유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의 ‘엔카홈서비스’가 지속적인 성장으로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엔카홈서비스의 올해 1분기 신청대수는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론칭 4년만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엔카홈서비스는 엔카가 확인한 무사고 차량을 딜러 대면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엔카홈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도입된 ‘7일 책임환불제’ △꼼꼼한 차량 검수 시스템 △고객 맞춤 엔카 전용 상담 △중고차 탁송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거래 시 정확한 차량 정보 전달을 위해 검수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하고 지역 딜러에게 온라인 거래 활로를 넓힐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중고차 비대면 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올해 1분기 엔카홈서비스 신청대수는 서비스 론칭 후 최대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56% 크게 증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중고차 시장 성수기인 3월에만 서비스 신청이 전년대비 65% 늘었다. 판매대수도 작년 동기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엔카홈서비스는 2019년 7월 론칭 이후 약 4년 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황기에는 경차’라는 인식이 ‘유가’ 요인 앞에 흔들리는 5월이 될 전망이다. 경차 유지비가 상승하면서 지난해 가격이 많이 낮아진 저가 경유(디젤)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서 계속 부상하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5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가인 경유 차량 시세가 보합을 나타내고 경차 등 휘발유차의 시세 하락이 나타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최근 높은 금리와 유가로 인해 차량 가격은 물론 유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특히 휘발유 가격이 높아지고 반대로 경유 가격은 낮아지며 불황 속 인기 판매 차종인 경차를 제치고 저가 경유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경유차의 시세 방어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모델의 시세 전망을 보면 △현대 싼타페 TM (2354만원) △르노 QM6 (1388만원) △KG(쌍용) 티볼리 (892만원) 등 전반적으로 전월 시세를 유지하는 보합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시간이 갈수록 시세가 하락하는 중고차의 특성을 고려하면 수요 증가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오토케어가 아주자동차대학교(총장 이수훈)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롯데오토케어는 지난 11일 대한민국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교, ㈜오토에이치케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협력 체제 구축과 자동차 서비스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산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오토케어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아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기차 방문 충전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관리 전문 기업이다. 국내 1위 렌터카 브랜드인 롯데렌터카가 보유한 1.9만대의 전기차를 포함하여 총 26만대의 차량을 관리하고 있다. 롯데오토케어의 ‘차량 방문 정비’는 처음 차량을 사용하는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롯데렌탈 2080 모빌리티 파트너’에서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는 핵심 서비스이다. 아주자동차대학교는 특화된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동차 디자인, 자동차 개발, 친환경 자동차, 스마트 전기에너지, 자동차 제어 및 진단기술 등 총 7개 분야의 자동차 계열 전공 과정을 운영하며 자동차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K Car)는 자체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인 ‘케이카 워런티’(KW) 가입자 10명 중 9명 가량이 “또 가입해 이용할 의향이 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케이카는 지난 1분기 직영중고차 구매 고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KW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KW 가입자 500명 중 86.1%가 서비스에 만족하며 88.4%가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KW는 구매자가 중고차 구입 후 수리비와 품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케이카가 2014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직영중고차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다. 지난해 12월에는 △보증 대상 범위 확대 △보증 기간 최장 24개월 확대 △차종별 서비스 가격 하향 조정 △삼성화재 애니카랜드 제휴를 통한 전문적 정비망 확보 등 전면 개편을 진행한 바 있다. 서비스 출범 이래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수는 30만에 달한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KW 결정적 가입 이유를 묻는 질문에 ‘폭넓은 보장 범위’ 답변이 21.9%, ‘믿을 수 있는 수리 업체’ 답변이 13.8%로 조사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진행했던 KW 개편 취지가 잘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높은 만족도에 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