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9월 추석 연휴와 10월 황금 연휴를 앞두고 차량 구매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중고차 구매 서비스인 ‘엔카믿고’의 인기 모델과 차종을 공개한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작년대비 빠르고 10월 황금 연휴가 연이어 있어 여행과 나들이 등 장거리 운행을 위해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실제 추석 연휴를 약 2주 앞둔 9월 2~8일까지의 중고차 구매 서비스 ‘엔카믿고’ 신청 건수는 4주 전인 8월 5~11일 기간 대비 15.2% 증가했다. 작년 동기간 대비로는 55.1% 증가했다. 만약 올 가을 중고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엔카에서 많이 찾는 인기 모델과 차종을 참고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9월2일부터 8일까지 엔카믿고 신청 TOP 20 모델 분석 결과, RV와 대형세단 모델이 다수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1위 모델은 패밀리 대형 세단으로도 인기가 높은 제네시스 G80 (RG3)이 차지했다. 이어 2위 기아 더 뉴 레이, 3위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4위 기아 카니발 4세대, 5위 BMW 5시리즈 (G30)이었다. 6위부터 10위는 현대 아반떼 (CN7), 현대 더 뉴 그랜저 IG, 벤츠 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안전한 거래를 돕기 위한 공익 목적으로 중고차 직거래 시 참고하면 좋을 사례와 예방 방법을 공개한다. 엔카닷컴은 허위매물 전담팀 ‘클린엔카가 올해 1~8월 접수된 문의 데이터와 최근 시장 동향을 함께 파악한 결과, 최근 유의해야 하는 사례 중 하나는 ‘중고차 삼자사기’라고 말했다. 사전에 유의사항을 숙지해 거래하면 관련 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고차 직거래 시 '거래 당사자' 확인은 기본! 피해 예방의 지름길= 중고차 삼자사기는 차량 판매자와 중고차 매입 딜러 사이에서 중고차 거래를 미끼로 차량 대금만 가로채는 행각이다. 제3자가 차량 판매자에게는 매입딜러 대리인인 것처럼, 중고차 매입딜러에게는 차량 판매자인 것처럼 위장해 접근하는 수법이 대표적으로, 특히 중고차 직거래 시 유의해야 한다. 엔카닷컴은 해당 사례를 공유하며 중고차 거래 시 ‘거래 당사자’ 확인이 기본으로 피해 예방의 지름길이라고 당부한다. 거래 당사자가 아닌 제3자가 거래 장소에 나온다면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미 받은 차량 대금을 어떤 이유로든 재송금을 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민족 대표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징검다리 평일(19~20일)에 휴가를 사용하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 연휴로 많은 이들이 고향이나 관광지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9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거리 운행에 도움되는 정보와 차량 점검법을 소개한다. 기름값 하락+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교통비 부담 완화=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리터당 1713.5원까지 상승했던 휘발유 가격이 8월 넷째 주(25~29일) 기준 1,672.5원까지 내려왔다. 5주 연속 하락을 보이며 안정세에 접어든 것이다. 8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10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당분간 기름값이 급등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더해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15일(일)부터 18일(수)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발표해, 차량을 이용해 장거리 귀성이나 여행을 가는 운전자들의 교통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거리 운행 시 과부하 우려 높아 주행 전 차량 점검 필수= 추석 연휴 장시간 교통 정체의 반복으로 엔진 과부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난 8월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있었던 화재로 인해 전기차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기차 대신 구매할 차량으로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선택이 가장 많았다. 그럼에도 장기적으로 전기차로의 전환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59세 남녀 500명에게 ‘전기차 인식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2.6%는 지난 아파트 주차장 화재 사건 이후 ‘전기차 구매가 망설여진다’고 답했고, 67.8%가 ‘화재 위험성’을 이유로 들었다고 밝혔다. 화재 사건 이후 구매 의향 변화를 물었을 때,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전기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19.3%에 불과했다. 반면, 55.7%는 ‘일시적 또는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의향이 아예 없다’고 밝혀 품질 및 인식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보여줬다. 전기차 대신 다른 연료 차량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이들 중 하이브리드 차량을 대체재로 선택한 비중은 43.6%에 달해 하이브리드 차량의 꾸준한 선호도를 엿볼 수 있었다. 제네시스가 하이브리드 라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9월에는 명절 연휴 및 중고차 성수기 시즌 진입으로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시세는 1% 미만 보합세를 기록했다. 특히 팰리세이드·카니발은 시세가 올랐지만 GV70·GV80은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9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9월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매 수요가 증가하며 중고차 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이에 시세 변동폭이 크지 않아 인기 모델은 활발한 거래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올해 9월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0.33% 미세하게 하락한 보합세다. 특히 이 달은 국산 및 수입 대표 디젤 모델의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1.13% 상승해 눈길을 끈다. 이는 중고차 시장에서 연비가 뛰어나 경제적인 디젤 모델의 수요가 여전히 꾸준하고, 친환경 및 전동화 정책으로 국내 디젤차 시장이 축소되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대표적인 중고차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고차 시세는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국민 아빠차 카니발 디젤 모델의 시세는 일제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0.5%, 수입차는 0.2%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명절을 맞아 RV 차량과 대형 SUV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거리 이동에 유리하고 경제적인 디젤 차량의 시세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표적 RV 차량인 기아의 △올 뉴 카니발(1.2%) △카니발 4세대(1.0%) △더 뉴 카니발(0.2%)의 디젤 차량들의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기아의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1.3%)의 시세 상승도 예상된다. LPG 유종 차량은 1.0% 낮아지며 하락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르노코리아 SM6 LPG 모델(-8.5%) △기아 K5 2세대 LPG 모델(-2.8%) 등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8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10월 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엔카진단센터’ 강원도 원주 지점을 신규 오픈하며 전국 60개 지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엔카진단센터는 엔카닷컴이 중고차를 진단 및 검수하는 직영 센터로, 소비자들이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이와 같은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엔카닷컴이 유일하다. 엔카닷컴은 업계 1위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신뢰매물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 대구, 부산, 인천, 수원 등의 국내 주요 중고차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전국 지점 확대를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포항, 부산 오토필드, 순천 3개 지점을 오픈한 데 이어 창원엠모터스, 원주 지점 신규 오픈으로 현재 업계 최대 규모인 총 58개 지점을 구축했다. 이로써 제주를 제외한 전국구에 진단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엔카진단센터는 엔카의 대표 신뢰 서비스 ‘엔카진단’이 이뤄진다. 20여년이 넘는 중고차 진단 노하우와 IT 기술을 기반으로 일반 딜러의 매물을 엔카가 사고여부, 옵션 유무, 등급 등을 확인하고 차량 상태를 검수한다. 차량 진단 및 검수 과정에는 자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욜로(You Only Live Once)족’에서 ‘요노(You Only Need One)족’으로 변화하며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패턴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상반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30세대 선호 중고차가 ‘준대형’에서 ‘준중형·중형’으로 변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올 상반기 2030이 가장 많이 구매한 차량은 ‘현대 아반떼 AD’로 나타났으며, ‘현대 쏘나타 DN8’, ‘기아 더 뉴 레이’, ‘기아 K5 3세대’, ‘현대 그랜저 IG’가 뒤를 이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상위 5개 차량 중 준대형 차량이 사라진 반면, 지난 2023년 상반기 상위 5개 차량 중 3개가 준대형 차량이 판매됐다. ‘현대 그랜저 IG’가 판매량이 가장 높고, ‘현대 그랜저 HG’, ‘기아 올 뉴 모닝’, ‘르노코리아 SM6’, ‘제네시스 G80’ 순으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차급은 낮추는 대신 경제적이고 실용성을 고려한 차량으로 구매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