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올해 하반기 진행된 서스틴베스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카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섹터 대비 약 15%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이사회 중심 경영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전국 47개 직영점에 에너지 매장 절약을 구축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케이카는 중고차를 직접 매입·판매하며 신차 대비 자원과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우수한 고객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카는 고객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건의사항, 불편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전담 조직도 운영하고 있는 점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케이카는 중고차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해 환경, 정보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갖고 싶은 나의 첫차’ 소비자 설문 결과, 생애 첫 차로 1천만원 대 차량과 SUV·RV,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수능 이후 운전면허를 취득하며 생애 첫 차를 꿈꾸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가 첫 차 구매 시 고려하는 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4일까지 총 7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첫 차 구매 시 가능 예산으로는 응답자의 29.3%가 ‘1천만원 이상 2천만원 미만’을 선택했다. 이어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이 23.9%로 뒤를 이었다. 이는 첫 차 구매 소비자가 주로 사회초년생이 많은 만큼 현실적인 예산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금액대를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1천만원 미만’(15.3%), ‘3천만원 이상 4천만원 미만’(13.0%), ‘4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8.4%), ‘5천만원 이상 6천만원 미만’(5.3%), ‘6천만원 이상’(4.8%) 순으로 나타났다. 첫 차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연비 등 유지운용 비용(28.8%)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안전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최근 신차 시장에서 누적 판매 상위권을 독식한 기아차의 인기에 힘입어 중고차 시장에서 빨리 판매되는 기아 모델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24년 3분기까지 국내 완성차 누적 판매 TOP 3를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가 휩쓸면서 올해 기아 모델로는 처음으로 국내 베스트셀링카 등극이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중고차 판매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가장 빨리 판매된 상위 10개 모델 중 6개가 기아 모델로, 작년 동기간에는 4개의 기아 모델이 10위권에 들었었다. 이번 데이터는 엔카닷컴이 24년 1~10월까지 거래된 국산차의 평균 판매일을 조사한 결과로, 판매신고 500대 미만 모델은 제외됐다. 올해 가장 빨리 팔린 모델 1위는 작년에 이어 기아 더 뉴 기아 레이(29.26일)가 차지했다. 경차는 경기를 타지 않는 차라고 불릴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 생애 첫 차 또는 사회초년생의 차, 세컨카로 꾸준히 수요가 있는 차종이다. 주목할 점은 상위 10개 모델에 최근 신차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기아의 SUV, RV 모델들이 주로 포진했다는 점이다. 1위 레이에 이어 2위는 더 뉴 셀토스(3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융과 함께하는 중고차 서비스 기업 뮤카 주식회사(대표이사 김건식, 이하 뮤카)가 중고차 업계 최초로 구독형 유예할부 상품을 선보인다. 뮤카는 자동차 금융상품 설계와 신차 가치보장 서비스, 중고차 유통 영역의 전문성을 갖춘 중고차 서비스 기업이다. 특히 자동차 금융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주요 캐피탈사, 카드사에 신차 가치보장 서비스를 제공해오며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 뮤카는 한정된 종류로 제공되고 있는 중고차 금융 상품의 폭을 확대해 나아가고자 구독형 중고차 유예할부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BNK캐피탈과의 제휴를 통해 마련한 뮤카 중고차 구독형 유예할부 상품은 구매자의 운용 환경에 맞추어 월 납입금을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 고객은 선수금(10~30%)과 약정 기간(최대 60개월), 약정 주행거리(최장 3만km) 등을 조율해 월 납입금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중고차 가격 2340만원 상당의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IG 가솔린 모델을 선수금 20%, 약정 기간 36개월, 약정 주행거리 1만2천km 조건으로 계약하면 매월 약 26만5천원(BNK캐피탈 신용등급 3등급 기준)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월 납입금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총 10억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는 ‘케이카 10억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가지 기획전을 통해 약 3천여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매주 화요일 가격이 할인된 차량을 판매하는 ‘위클리 특가’에서 판매되는 차량 8백여대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홈서비스 타임딜’을 통해서는 1천3백여대가 판매될 예정이다. 케이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인 케이카 워런티(KW)를 제공하는 기획전도 함께 선보인다. 180일 무료 보증과 최대 1,000만원의 보증 수리 혜택이 포함된 KW6 무료 기획전 대상 차량 7백여대와 90일 무료 보증과 최대 500만원의 보증 수리 혜택이 포함된 KW3 무료 기획전 2백여대가 대상 차량이다. ‘케이카 10억 페스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케이카 앱·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소매 판매단가의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판매량 또한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케이카는 2024년 3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797억원,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전기차 캐즘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7.1% 하락했다. 올해 중고차 시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사업자거래와 상사 거래, 알선 거래의 합을 의미하는 유효시장은 0.4% 성장했지만 동기간 케이카 판매량은 7.4% 성장하며 중고차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케이카의 3분기 누적 유효시장 내 점유율은 12.3%에 달한다. 이번 분기 케이카의 소매 차량 평균 판매단가는 1723만원으로 전년 동기 1665만원 대비 3.5% 상승했다. 중고차 할부금리가 안정됨에 따라 고가 차량 매입이 확대되어 소매 판매단가는 6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3분기 중고차 판매대수는 총 3만8674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영업일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차 캐즘’으로 올해 국내 내수 전기차 시장이 역성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중고 전기차 시장은 성장세다. 올해 3분기(7~9월) 중고 전기차 실거래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0.38% 증가했다(출처: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여전히 중고 전기차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자사 플랫폼에서 거래된 지난 5년 중고 전기차 동향을 발표했다. 최근 5년 간 엔카닷컴에 등록된 전기차 매물은 매해 꾸준히 성장해왔다. 최근 5년 간 전체 연료 타입 중 전기차 등록대수 비중은 20년 1~9월 0.32%에서 24년 동기간 2.64%로 늘어났다. 전기차 등록매물이 본격적으로 증가한 시기는 21~22년이다. 21년 자동차 제조사들의 신모델 출시가 대거 이뤄지며 전기차 매물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21년 연간 등록대수(약 6300대)는 전년 대비 77%, 22년(약 1만3100대)에는 108% 대거 증가했다. 이후 전기차 초기 구매자들의 차량 보유 기간 및 전기차 의무 보유 기간이 도래하면서 23년 연간 등록대수(약 1만7400대)는 전년 대비 33% 성장해 여전히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엔카닷컴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 인증증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가 ‘제18회 대한민국 자동차진단평가 기능경진대회’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과 단체상, 동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오토플러스는 지난 16회와 17회 기능경진대회에서 대상 및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5일 회사에 따르면 자동차진단평가 기능경진대회는 자동차진단평가사를 대상으로 자동차 진단 기술을 평가하는 대회로, 자동차진단평가사의 기술력을 향상하고 진흥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기술 평가는 자동차 성능과 상태점검기록부 및 자동차진단평가서 작성 등 실차평가로 진행된다.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중고차의 성능과 상태를 점검하고 가격 산정을 하는 직업으로, 중고차의 유통 질서 확립 및 소비자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토플러스는 중고차 판매, 사업 관리, 차량 진단/평가 부서에서 대회에 출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 단체상, 일반부 동상을 받았다. 오토플러스 송재성 대표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했고, 생산분야에서 중고차 품질 검사를 담당하는 김정기 수석기사가 동상을 받았으며, 회사는 단체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는 그동안 오토플러스가 고객과의 신뢰를 쌓기 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1월 중고차 시장 동향은 국산 수입 디젤 SUV의 가격 강세가 이어졌다. 또 국산차 및 수입차 가격은 평균 0.03% 소폭 상승한 강보합세를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11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11월은 중고차 시장 비수기가 시작되는 시기지만, 이번 11월 국산차 및 수입차 시세가 평균 0.03% 미세하게 상승해 시세 변동이 크지 않은 강보합세다. 특히 11월은 디젤 SUV, RV 모델의 시세 상승세가 눈길을 끈다. 이 달 국산 및 수입 대표 디젤 모델의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1.51% 상승했다. 중고차 시장에서 디젤차는 낮은 유지비용, 합리적인 가격 이점으로 여전히 지속적인 수요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가을 중고차 시장 성수기 시즌과 맞물리며 시세 방어가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산차 전체 시세는 평균 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지난 25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ESG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케이카 임직원 30여명은 케이카 본사가 위치한 을지로3가역 주변과 을지로 노가리 골목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을지로 인근은 관광객 등 많은 유동 인구가 방문하는 지역이 인접해 있어 담배꽁초 등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2022년 이후 본사 및 직영점 소재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안전보건팀 케이카 황재규 주임은 “쓰레기 수거 전후의 모습이 달라진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케이카는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