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는 2일 효성(FMK)의 합작법인 형태로 ‘페라리코리아(Ferrari Korea)’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한국 법인 설립은 주요 시장에서의 운영을 더욱 현지화하고 브랜드 기준을 통합하기 위한 페라리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이다. 신규 법인은 양사 간 오래 이어온 긴밀한 협력관계를 반영하여, FMK와 함께 한국에서의 페라리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페라리코리아는 서울 청담동에 본사를 두고 국내에서의 전반적인 브랜드 운영을 총괄한다. 차량 수입 및 인증, 가격 책정, 재고 및 물류 관리,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딜러 네트워크 개발 및 관리 등 직접적인 브랜드 운영을 책임진다. FMK는 페라리가 신뢰하는 딜러 파트너로서 현재의 전시장을 운영하며 차량 판매와 애프터 세일즈 및 고객 최접점에서의 서비스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페라리코리아의 대표 선임은 추후 별도 발표를 통해 공식화될 예정이다. 프란체스코 비앙키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지사장은 “FMK는 한국에서 페라리의 성공을 일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FMK와의 합작법인 형태로 페라리코리아를 설립하는 것은 양사가 함께 걸어온 여정의 다음 단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내쇼날 모터스가 BMW 평택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에 위치한 BMW 평택 전시장은 연면적 884.6㎡(약 268평)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에 자리잡았으며,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한층 현대적이고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전시장 1층과 2층에는 총 8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BMW 7시리즈를 비롯한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공간, 고성능 M 모델 전용 공간, 라이프스타일 전시 공간 등도 별도로 조성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각 라인업의 특성에 걸맞은 최적의 분위기 속에서 차량 및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BMW 평택 전시장은 8곳의 상담 공간을 독립형과 개방형으로 준비해 고객의 선호에 따른 편안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시장 1층에는 신차 출고 전용 공간인 ‘핸드오버 존’이 마련되어, 고객의 뜻깊은 순간을 한층 더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BMW 평택 전시장은 수도권 남부 생활권을 연결하는 1번 국도에 인접해 있어 평택·오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11월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2025’의 플리마켓 판매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MINI 유나이티드(MINI United)’는 MINI를 사랑하는 오너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MINI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브랜드 대표 축제다.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독창적인 문화, 오너 커뮤니티가 한데 어우러지며 MINI만의 재미와 개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발전해왔다. ‘MINI 플리마켓(MINI Flea Market)’은 MINI 유나이티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MINI 소유주들이 개개인의 차량 트렁크를 매장으로 꾸미고 핸드메이드 제품, 친환경 제품, 개성 있는 소장품 등을 판매하는 작은 시장이다. 특히 MINI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의 일부는 기부로 이어져 나눔의 의미까지 더한다. MINI 플리마켓은 MINI 오너라면 누구나 판매자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MINI 소유주는 오는 20일까지 MINI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상단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2일에 발표된다. MINI 플리마켓 판매자 참가비는 5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1월1일 개최되는 ‘2025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의 골프 오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트레펜(Treffen)’은 독일어로 ‘모임’을 뜻한다. 골프 트레펜에 영감을 준 원조 행사 ‘GTI 트레펜(GTI Treffen)’은 1982년 오스트리아 뵈르터제 (Wörthersee)에서 시작돼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골프 오너들이 함께 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2023년 골프 트레펜 코리아에는 70대의 골프와 2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했으며, 2024년에는 100대의 다양한 세대 골프와 280여 명의 골프 오너 및 가족이 참석해 골프 탄생 50주년을 축하하는 등 국내 골프 오너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100대의 골프 차량과 오너들이 초청되며, 김포 한국타임즈항공에서 진행된다. 이전 행사와 마찬가지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오너들의 개성 넘치는 골프가 한자리에 모인다. 현장에서는 골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세영모빌리티는 사고 수리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고 수리 캠페인’을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장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영모빌리티㈜만의 최고 수준의 정비와 고객 케어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사고 수리 차량을 입고한 고객은 자차 수리 시 자기부담금 50% 지원, 사고 수리 완료 시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텀블러 증정, 사고 수리 금액별 모바일 상품권 제공, 무상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운행 불가시 견인서비스 제공), 수입 타이어 10% 할인 및 국산 한국타이어 15%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차량 기본 점검과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 상태 점검 등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세영모빌리티는 추석연휴를 포함하여 연중무휴 365일 운영되는 24시간 사고 수리 전용 콜센터(1661-0991)를 운영해,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사고 수리를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는 최신식 판금·도장 설비와 전기차 전용 워크베이, 안전 시스템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풀 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등으로 구성된 창립 40주년 기념 ‘한성에디션' 한정판 모델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한성자동차 창립 40주년을 맞아 총 40대 한정으로 선보인 이번 한성에디션은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AMG G 63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등 총 3종의 2026년식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성에디션은 한성자동차만의 독창적 패키지 구성을 한정판으로 선보여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욱 높였을 뿐 아니라, 인기 모델들을 즉시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이 중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는 9월부터 10월 중 순차 입고될 예정이며, 1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마누팍투어(MANUFAKTUR) 오팔라이트 화이트 색상에 AMG 나이트 패키지, 20인치 AMG Y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레드 소프트탑 등 한성에디션만의 프리미엄 옵션 사양으로 구성되어 차별화된 주행 감성과 디자인 임팩트를 동시에 구현한다. 또, '메르세데스-AMG G 63'은 10대, '메르세데스-벤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는 올해 말 공개 예정인 카이엔 일렉트릭의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를 우선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디스플레이인 '플로우 디스플레이'(Flow Dis-play)를 강조했다. 우아한 곡면 디자인으로 매끄럽게 통합돼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동식 조절 가능한 리어 시트, 무드 모드와 같은 새로운 편의기능으로 주행 경험을 한층 향상시키고, 더욱 다양해진 컬러와 소재 옵션으로 사실상 무한한 수준의 개인화를 제공한다. 카이엔 일렉트릭은 한층 더 넓은 공간으로 운전자 및 탑승자 모두의 편의성을 강화한다. 리어 시트는 전동식 조절이 가능해 승차 모드부터 적재 모드까지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드 모드에서는 조명, 공조, 사운드, 시트 기능을 통해 휴식을 돕거나 다이내믹한 주행을 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변식 라이트 컨트롤(Variable Light Control) 기능을 적용한 파노라믹 선루프도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크다. 실내에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전면부는 기존 슬라이딩 루프처럼 열리고, 전기 제어식 액정 필름이 적용되어 완전 투명 상태부터 세미 (40%), 볼드 (60%), 매트 (불투명)까지 투명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경찰청과 함께 어린이 안전벨트 착용 생활화를 위해 학교 앞 교통지도, 안전벨트 가드 배포 등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전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키즈(MobileKids)'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앞 교통안전 지도, △안전벨트 가드 제작 및 배포, △라디오 광고,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어린이 안전벨트 착용의 필요성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전파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30일 서울 서대문 인왕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기점으로 시작됐다. 이날 교통안전 지도에는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김호승 치안감, 서울서대문경찰서장 김용웅 총경,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 이상국 위원 등이 참석해, 횡단보도 신호 준수 및 스쿨존 내 안전 운전 안내, 안전벨트 가드 전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 2000개를 제작해 배포한다. 해당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