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가 ‘2022 유로앤캡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美 IIHS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획득에 이은 쾌거로, 볼보자동차는 전 차종 안전 등급 최고의 기록을 이어가는 등 가장 안전한 자동차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유로앤캡(Euro NCAP)은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 성능에 대한 현실적이고 독립적인 평가를 위해 1997년 설립된 기관이다. 자동차 탑승자 또는 도로 위 보행자가 부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 있는 실제 사고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안전 테스트를 진행, 이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5스타 안전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동급에서 가장 광범위한 표준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채택한 C40 리차지는 탑승자 안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도로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잠재적 사고 시나리오에서 운전자가 충돌을 감지하거나 피하고, 실수로 도로를 이탈했을 경우에도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볼보자동차 안전 센터의 책임자, 말린 에크홀름(Malin Ekholm)은 “우리는 항상 안전 분야의 리더가 되는 것을 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는 이탈리아 모데나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에서 컨버터블 슈퍼 스포츠카 ‘MC20 첼로(Cielo)’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첼로(Cielo)는 이탈리아어로 ‘하늘’이라는 뜻으로, 기존 MC20 쿠페 모델의 퍼포먼스와 성능을 유지하면서 야외에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다. ‘MC’는 마세라티 코르세(Maserati Corse)의 약자로 레이싱을 뜻하고, ‘20’는 브랜드의 새 시대를 시작한 2020년을 상징한다. MC20 첼로는 디자인적으로 럭셔리와 스포티함의 조화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루프가 열려 있을 때나 닫혀 있을 때 모두 풍동실험실에서 360도 테스트를 거쳐, 공기역학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MC20 첼로는 컨버터블 모델임에도 0→100km/h 3.0초, 최고속도는 320km/h 이상을 자랑한다(MC20 쿠페형의 경우 0→100km/h 2.9초, 최고 속도 325km/h). MC20 쿠페 모델과 마찬가지로 100% 마세라티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V6 네튜노 엔진이 장착됐다. 또한 MC20 첼로에 적용된 접이식 글라스 루프는 최첨단 스마트 글라스 윈도우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오는 6월2일 오후 3시 MINI 샵 온라인(https://shop.mini.co.kr)을 통해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브릭 래인 에디션’을 출시한다. MINI 브릭 래인 에디션은 거리 예술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의 브릭 래인(Brick Lane)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자유로운 개성을 표현한 모델로, 뉴 MINI 3-도어 쿠퍼 S와 5-도어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총 57대만 한정 판매된다. MINI 브릭 래인 에디션에는 전용 보닛 스트라이프와 사이드 스트립, 사이드 스커틀이 부착되며 외부 MINI 엠블럼과 헤드라이트 및 리어라이트 트림 링, 도어 핸들, 주유구 커버, 테일게이트 핸들 등에 무광 그레이 컬러가 적용된다. 더불어 산 마리노 블루 색상 루프, 브릭 래인 에디션 전용 B필러 로고 및 플로팅 휠 캡 등을 통해 MINI 브릭 래인 에디션 고유의 개성을 과감하게 표현했다. 실내에는 MINI 브릭 래인 에디션 전용 도어 실 플레이트와 대시보드 패널, ‘B’로고가 새겨진 플로어 매트가 차별화되어 장착되며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 레터 체스터 시트로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구독형 차량관리 프로그램인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BMW ServiceCare+)’를 공식 론칭했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는 BSI(차량 소모품 관리 보증기간) 만료 기간인 출고 이후 6년 이상된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케어하고자 만든 업계 최초의 구독형 차량관리 케어 프로그램이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는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두 가지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워트레인 워런티를 옵션으로 추가 선택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가입 기간 동안 차량 유지 관리에 대한 걱정 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스탠다드 멤버십은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교체 △일반 수리 15% 할인 △서비스 쿠폰 3만원권 1장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서비스는 구독 기간 중 연 1회 이용 가능) 프리미엄 멤버십은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세트 교체(앞 또는 뒤 선택)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교체 △일반 수리 25% 할인 △브레이크액 교체 △마이크로필터 교체 △서비스 쿠폰 7만원권 1장 △픽업 앤 딜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올해 네 번째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 모델로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를 공개했고 24일 밝혔다.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AMG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는 천장에서 트렁크로 완만하게 이어져 날렵함이 돋보이는 패스트백 디자인의 4도어 쿠페로, AMG 특유의 역동적이면서 스포티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MANUFAKTUR 다이아몬드 화이트 브라이트 컬러와 딥 화이트 & 블랙의 MANUFAKTUR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이 내외부적으로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관능적인 세련미까지 자아낸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를 갖춘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는 최고 출력 367마력과 최대 토크 51.0kg·m을 발휘하며, 운전자는 변속기를 통해 본인의 드라이빙 취향에 맞게 즉각적으로 변속을 조절할 수 있다. 역동적인 핸들링 특성을 보여주는 ‘스포츠+’ 모드부터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한 ‘컴포트’ 모드까지 다양한 주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는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GIVE ‘N DREAM)’을 통해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50명에게 장학금 총 1억 5천만 원을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브앤 드림’은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Mercedes-Benz GIVE)’의 일환으로,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사업이다. ‘기브앤 드림’ 장학금은 축구, 야구, 태권도, 씨름, 배드민턴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주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기타 저소득 가정 학생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장학생 50명에게 전달된다, 기브앤 드림 장학생들은 1년간 최대 300만 원씩 지원받게 되며, 지원되는 장학금은 스포츠 대회 출전비, 훈련비, 스포츠 용품 구매비, 부상 치료비 등 관련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0년 ‘기브앤 드림’을 신설, 올해까지 누적 총 4.5억 원의 장학금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스포츠 유망주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스포츠 스타 멘토링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자사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의 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지원사업에 총 3억74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두 드림’ 캠페인 지원 범위를 한국 전통 문화 분야까지 확대하고, 문화유산 보존 및 전승을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꿈의 교실(Dream Finds You)’이다. 12인의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및 전승교육사와 함께 하는 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궁중음식, 전통공예, 무용 등 각 분야 전통 문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이수자 및 전승교육사들이 3년 이상의 전수 교육 이후에도 경력 단절과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승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수자와 전승교육사는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자신의 ‘꿈’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와 함께 한국의 무형문화 유산을 지킬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20일 세계 꿀벌의 날(World Bee Day)을 맞아 람보르기니에서 관리하는 약 60만 마리의 꿀벌 연구 기술을 공개했다. 람보르기니는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윤리적 책임을 다하고자 람보르기니 공원에 벌집 13개로 구성된 양봉장을 설치해 약 60만 마리의 꿀벌을 관리하고 있다. 람보르기니가 관리하는 60만 마리의 꿀벌들은 본사 주변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중 약 12만 마리의 꿀벌은 람보르기니 공원 주변 지역 내에서 먹이를 찾는 채집 꿀벌이며, 환경 바이오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지난 2021년, 람보르기니는 아우디 환경 재단(Audi Environmental Foundatio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벌집 내·외부의 온도, 습도, 그리고 풍속을 측정하는 장치가 포함된 ‘기술적인’ 벌집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 벌집은 꿀벌이 충분한 꿀과 꽃가루를 수집하고 있는지, 군집이 기대에 부응하는 성장을 하고 있는지 여부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벌집의 무게를 측정하는 전자식 계량기도 포함하고 있다. 이 벌집에는 측정한 데이터를 전송하는 iSIM(통합 SIM)이 내장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