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토모닝인가?
싱싱한 자동차 정보 오토모닝에 다 모였다.
'자동차산업신문'은 창간 18년의 역사 깊은 신문으로 그동안 국내 자동차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온 국내정상의 전문지임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척박한 국내 언론산업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18년간 정론직필의 의지를 지키고 관련산업 및 한국경제발전에 이바지 해올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독자여러분들의 애정어린 격려와 질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애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자동차산업 더 나아가 한국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인터넷신문 'AutoMorning'을 새롭게 창간합니다.
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언론 본연의 자세를 지키며 자동차 및 관련 산업 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을 겸허한 마음으로 다짐합니다.
경북 청송 교도서에서 한통의 편지가 왔습니다. 2007년10월에 쓴 글이었습니다.
한때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운영하기도 했다는 그는 자동차산업에 관한 정보들을 자동차산업신문을 통해서 얻어왔다고 밝히면서 교도소 안에서 자동차산업신문을 구독하고 싶은데 보내줄 수 있는가라는 내용을 편지지 2장분 량에 빽빽하게 적어 보냈습니다.
이렇게 독자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한 재소자의 편지1통은 저에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온라인 매체인 ‘오토모닝’을 창간하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대내외 경제상황이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 경제는 불황의 터널 끝자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제가 어려울수록 자동차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산업은 10%만 성장해도 약 2만5천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수출이 50억 달러이상 늘어납니다.
또한 우리나라 총 수출의13%, 제조업생산의 12%, 부가가치의 11%, 총세수의 16%를 점하고 있는 그야말로 국가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산업입니다. 다른 산업과는 비교가 안 돼 알짜배기 산업입니다.
인터넷신문 ‘오토모닝’의 경쟁력 이라면 1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동차산업신문 뉴스와 결합하면서 내는 시너지 효과를 꼽을 수 있습니다.
창간 이후 오토모닝은 자동차관련 종사자들로부터 알찬기사와 발빠른 정보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신정보와 자동차관련 노하우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국내외 자동차뉴스 신차정보 자동차통계 자동차부품뉴스는 물론 시승기는 기본입니다. 모터쇼 레이싱모델 화제의 동영상 등 흥미 있는 콘텐츠도 인기가 높습니다.
x
자동차만 아니라 연관산업 분야에 대한 정보도 풍부합니다. 자동차정비 자동차할부금융 이륜차 타이어 정유 자동차보험분야까지 망라하고 있습니다.
또 오토모닝 북에는 언론이 주목한 자동차관련 화제의 책들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속보를 통해 급박하게 변하는 국내외 자동차 동향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슈를 탐색 집중 분석하는 기획기사도 탐독 할 수 있습니다.
기자칼럼을 통해서는 생생한 뒷이야기들도 살짝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발행인 칼럼인 ‘아우토반’이나 자동차 애널리스트 등 외부전문가들을 통해 깊이 있는 기사들을 제공하는 것도 오토모닝의 자랑거리입니다.
‘오토모닝’은 놓쳐서는 안 돼는 자동차정보들이 가득 차 있는 공간입니다. 앞으로 독자여러분들의 따뜻한 질책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