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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1110억원 투자…7개 전시장·8개 서비스센터 만든다

올해 판매목표 1만7500대, 5년 연속 1만대 클럽…EX90 올해 말 공개

한국시장 특화 '통합형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도 선보여

볼보코리아 올해 25주년 기념 볼보 본사 CEO 및 글로벌 최고 경영진 첫 방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1110억원을 투자해 7개 전시장과 8개 서비스센터를 신설하고 4개 네트워크를 확장키로 했다. 또 5년 연속 1만대 클럽 달성과 전년 동기보다 약 20% 포인트 증가한 1만75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새로운 볼보의 시대'(A NEW Era of Volvo Cars)를 주제로 볼보의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열린 행사에는 볼보 본사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 짐 로완 및 최고 영업책임자 겸 부사장 비에른 앤월,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짐 로완 볼보자동차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를 비롯해 7인의 글로벌 최고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글로벌 최고 경영진은 볼보코리아가 올해로 설립 25주년을 맞고, 지난해 글로벌 국가별 판매량 9위를 기록한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에 한국을 찾았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1100억을 투입해 7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8개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고용인원이 200명 정도 추가 할 수 있다"면서 "2025년까지 사회공헌 기금 50억원을 조성해 한국기업화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짐 로완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는 "볼보코리아 25주년을 기념하는 것도 있지만, 한국 시장이 상당히 빨리 성장해 방문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생각했다"라며 "3점식 안전벨트를 비롯해 안전의 기준을 만들어 온 볼보자동차는 '안전'을 단순한 마케팅이나 규제에 대응하는 것이 아닌, 회사의 출발점이자 핵심 목표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안전의 리더로서 새로운 기준들과 기술들을 지속 개발, 중요한 시장인 한국 고객들을 비롯해 향후 100년간의 새로운 리더십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에 화답하고자 이러한 안전과 전동화의 상징적 모델인 EX90을 올해 말에 한국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미디어 컨퍼런스의 핵심은 올해 말 국내에 선보일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이다. EX90은 100% 순수 전기차로 8개의 카메라와 5개 레이더, 16개의 초음파 센서를 단건이 특징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루미나 라이더를 장착해 어두운 곳에서도 최대 250m까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6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CATL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들어간다. 


짐 로완 볼보자동차 CEO는 "EX9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커넥티비티, 라이더, 센서, 카메라 등 모든 것이 하나로 합쳐진 '게임 체인저' 모델"이라고 EX90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에게 한국시장은 가장 역동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상징적인 마켓이며 이에 국내 고객의 만족도와 질적 성장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볼보 EX90 공개 등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 계획에 맞춘 리차지 라인업 강화를 비롯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등 안전과 인간 중심의 가치라는 볼보의 철학을 고객의 삶(Volvo For Life) 속에서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중장기적이고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올해 판매목표를 전년 대비 약 20% 포인트 상승한 1만7500대로 잡고 5년 연속 1만대 클럽 달성에 도전한다. 또한 올해 1110억원의 대규모 투자로 독보적인 고객 만족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올해 전국 7개의 전시장을 신설해 총 39개, 8개의 서비스센터 신설해 총 40개를 확보, 4개의 네트워크 시설 확장 이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볼보코리아는 300억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업데이트도 실시한다. 차량 내 결제 가능한 인카 페이먼트, 웨이브 시청 가능한 OTT 서비스와 뉴스, 카 케어, 미디어 스트리밍 등 다양한 앱 지원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 환경 및 운전자 안전에 더욱 최적화된 UX를 지원한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시스템을 설명했다. 

볼보코리아는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고객 만족 평가단 활동을 전문적으로 강화하고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레이디스 살롱’과 ‘하이드 아웃 크루’ 등 다양한 고객 대상 활동을 지속 진행하는 등 올해에도 소비자에게 다가가 브랜드 로열티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증가하는 판매량에 맞춰 최고의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 끝에 지난해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의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상품성 만족도(TGR)와 AS 만족도 부문,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매년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의 건강한 이동권을 위해 푸르메 재단‘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안전을 위한 활동의 하나로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 영화제 개최 및 ‘헤이, 플로깅’ 캠페인을 하고 있다. ‘안전’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로서, 볼보자동차만의 방식으로 한국 사회에 이바지할 방법을 적극 모색 중이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오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목표 및 2040년 기후 중립 달성을 향한 액션 플랜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지속해서 감축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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