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11일부터 기업고객 전용 카셰어링 구독 상품 ‘쏘카 비즈니스 멤버십 평일 무제한형’(이하 평일 무제한형)을 선보인다. 이번 구독 상품은 오는 3월까지 100개 기업을 한정해 오픈 베타 형태로 진행된다. 기업고객은 임직원당 월 구독료 9만9000원만 내면 쏘카 대여료와 차량손해면책상품을 10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12시간 20매, 24시간 4매, 48시간 2매 등 총 26개로 구성됐다. 평일 무제한형은 기업계정으로 이용한 만큼 결제하는 ‘쏘카 비즈니스 멤버십’ 상품과 달리 차량 이동이 많은 특정 직군과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다. 매일(월 15일 기준) 약 80km를 이동하는 임직원의 경우 주행요금, 구독료 등 모든 비용을 포함해 28만원대에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은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중에 사용할 수 있다. 대형 및 수입차종을 제외한 전국 1만 2천대의 쏘카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행요금은 별도이며 왕복 전용 상품이기 때문에 부름 서비스는 제한된다. 기업고객 가입과 구독 상품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쏘카 비즈니스 홈페이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라이드플럭스와 함께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상반기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또 쏘카는 라이드플럭스에 추가 투자를 단행, 양사 간 시너지를 확대키로 했다. 양사는 올 상반기 제주공항에서 중문단지까지 편도 38km구간에서 미니밴(크라이슬러 퍼시피카)을 이용해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구간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6곳 가운데 최장거리 구간이다. 제주 관광객이 많이 찾고 머무르는 중문단지와 공항을 오갈 때 최대 5인까지 탑승(캐리어 2개 포함)이 가능하다. 라이드플럭스는 지난해 5월부터 제주공항에서 쏘카스테이션 제주까지 왕복 5km구간에서 승용차(현대차 아이오닉)로 5400회 이상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쏘카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기술과 데이터, 운영노하우를 쌓아왔다. 8개월 동안 순수 자율주행시간만 500시간에 달하며 혼잡한 교통환경과 주/야간, 비, 안개 등의 상황에도 인간의 통제 없이 다른 차량과 상호작용하며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라이드플럭스의 제주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민간이 주도하는 승객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쏘카 폭스바겐 제타 20대를 카셰어링 신규 차종에 추가하며 수입차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쏘카에 추가되는 제타는 뒷좌석 히팅시트, 후방카메라, 파노라마 썬루프,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이 포함된 최상위 트림 프레스티지 모델이다. 이용자들은 아반떼 가격에 폭스바겐 제타를 경험할 수 있다. 쏘카는 제타의 대여료, 주행요금, 차량손해면책상품(PF) 등을 쏘카의 아반떼와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신규 차종 추가를 기념해 내년 1월10일까지 쏘카 앱 ‘내 쿠폰’ 메뉴에서 신규 차종명 ‘폭스바겐제타’를 쿠폰코드에 입력하면 제타 대여료 20% 할인쿠폰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쿠폰은 4시간 이상 대여 시 적용할 수 있고, 내년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쏘카는 이번에 추가되는 폭스바겐 제타 외에도 △벤츠 EQC △벤츠 C200 △지프 레니게이드 △미니클럽맨 등 여러 수입차를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중장기 대여 서비스인 ‘쏘카 플랜’과 ‘쏘카 페어링’에서는 벤츠 E클래스, BMW5 시리즈 등 수입 프리미엄 세단뿐 아니라 테슬라(모델S/X/3),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등 다양한 수입차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위현종 쏘카 C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그린카가 지난 10월15일부터 두달간 진행한 ‘그린싱어 이벤트’가 성료 됐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그린싱어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자 그린카가 고객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위로를 전달하고자 마련한 언택트(비대면) 이벤트다. 고객이 직접 업로드한 영상 콘텐츠를 고객들이 직접 댓글, 투표를 진행함으로써 고객간 참여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는 그린카 모델인 배우 여진구가 부른 ‘그린카쏭’을 각자의 방식대로 따라 부른 뒤 녹음 파일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린카는 올 여름 ‘그린카쏭’ 공개 시점에도, 고객의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즉각 반영한 컨텐츠를 만들어 고객과의 공감대 강화와 능동적인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 다른 고객 관계 강화의 목적으로 약 2개월간 진행한 그린싱어 이벤트는 각양각색의 응모작들이 웃음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최종 그린싱어와 여진구가 직접 선정한 그린싱어 1인은 향후 그린카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그린카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응원의 메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타다의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가 성남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쏘카의 자회사 VCNC가 운영하는 타다가 22일부터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 서비스 지역을 성남으로 확대한다. 수도권에서 서울 이외 지역으로는 성남이 처음이며 95만명의 성남시민들도 타다 라이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타다는 성남지역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22일까지 타다 앱에 가입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성남지역에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타다 라이트 상시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성남에서 타다 라이트를 처음 탑승하는 이용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웰컴패키지'를 증정한다. 패키지는 휴대용 손 소독제, 타다 라이트 3천원 할인쿠폰(1매 본인 사용, 1매 선물용), 타다 브랜드북, 한정판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타다 라이트는 중형택시 기반의 가맹택시 서비스로 승차거부 없는 바로배차,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 드라이버 매뉴얼 등을 도입해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차량을 호출하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차량을 배차하고, 드라이버에게는 탑승 이후 목적지가 노출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친환경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3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5천만 원의 적립 기금을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에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렌탈의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제주도에서 고객이 친환경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km 당 50원씩 적립해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이다. 국내 유일의 전기차를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진행된 시즌3 캠페인에서는 총 대여건수 3414건, 누적 주행거리 100만여 km를 달성하며 5000만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기금 전달식은 롯데렌탈 김현수 사장,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원장,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경희 관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고려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보바스어린이의원 및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저소득계층 장애아동들을 위한 유모차, 카시트, 휠체어, 목욕의자 등 이동보조기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지난 3년간 누적 주행거리 24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쏘카와 VCNC가 경력 개발자를 동시 채용한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와 타다 운영사 VCNC(브이씨엔씨)가 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쏘카는 △서버 개발자 △백오피스 개발자 △웹프론트엔드 개발자 △DBA(데이터베이스 관리자) △Android 개발자 △iOS 개발자 등 6개 분야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모집한다. VCNC는 타다 부문에서 △서버 개발자 △Android 개발자 △iOS 개발자 △웹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모집하고, 비트윈 부문에서 △서버 개발자 △모바일 앱 개발자(Android, iOS)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쏘카와 동일하게 두 자릿수 수준이다. 이번 공채에서는 서류 전형을 없애고 모든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코딩테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기본적인 인적사항만 기입하면 온라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코딩테스트는 내년 1월 8일부터 10일 사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딩테스트에 합격하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화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모든 채용 과정은 한 달 이내 마무리되며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쏘카가 올뉴아반떼 신차를 월 50만원대에 대여해주는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쏘카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처음으로 25대의 신차를 서비스에 투입한다. 현대자동차의 올뉴아반떼는 모두 2020년형으로 적산거리 300km 미만의 신차다. 차량은 올뉴아반떼 1.6 가솔린 스마트트림(차선이탈방지 옵션 포함)이며 색상은 화이트다. 기존 쏘카 차량에 장착되는 2채널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 옵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과 계약은 18일부터 할 수 있고 인수는 24일부터 가능하다. 계약은 만 26세 이상, 면허 취득일로부터 1년 이상의 쏘카 회원에 한하며, 추가 운전자는 총 4인(1인 무료)까지 등록할 수 있다. 계약 관련 자세한 정보는 쏘카 플랜 홈페이지또는 쏘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계약을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타다 대리’ 1만원 할인쿠폰 2매를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대여 시작일로부터 5일 이내 지급된다. 쏘카 플랜은 쏘카를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계약해 내차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간제 대여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였다. 올해 12월 기준 누적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