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일러스트레이터 ‘스케치주니’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한 ‘한국’ 브랜드의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소재의 디지털 콘텐츠 3종을 글로벌 및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가 낯선 MZ세대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한국 X 디지털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오토모빌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스케치주니 작가가 참여했다. 스케치주니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아트워크로 주목받는 작가로, 자동차 관련 디지털 드로잉은 물론 굿즈 제작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한국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에 ‘스케치주니’의 일러스트 콘텐츠 3종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벤투스’, ‘아이온’, ‘다이나프로’ 브랜드 제품이 장착된 차량을 선명한 색감과 역동적인 스케치로 표현하여 각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주행 특성 등을 묘사했다. 먼저, 4월에는 BMW의 고성능 세단 ‘M5’에 장착된 초고성능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간 협력사에 지급한 구매대금이 약 15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내외 협력사 숫자도 3682개(2022년)에서 4108개(2024년)로 크게 늘었다. 이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한 현대모비스의 기술혁신과 사업체질 개선이 낙수효과로 발현돼, 가치사슬 내 상생과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경제·사회·ESG 등 다양한 대내외 경영 환경을 포괄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 동반성장 문화 조성, 지속가능 환경 조성, 소통과 신뢰’라는 4대 동반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상생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5년 간 연구개발(R&D)에만 약 7조원을 투입, 미래 모빌리티 시장 ‘글로벌 톱 플레이어’ 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속적인 R&D 투자 확대 덕분에 미래 모빌리티 전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확보 실적도 지난해까지 누적 특허 출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의 7라운드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가 26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그리스 중부 라미아 일대에서 개최된다.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는 험준한 산악 지형과 날카로운 자갈 노면, 고온 기후 등으로 드라이버 사이에서 이번 시즌 중 가장 고난도 코스로 손꼽힌다. 이번 경기는 17개의 스페셜 스테이지(SS)에서 총 345.76km의 주행 거리를 질주하는 만큼, 2021년 대회 이후 가장 긴 일정에 속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드라이버들은 최대 섭씨 40도에 달하는 고온과 돌풍, 암석이 드러난 지형 등 극한 자연 환경에서 최고 시속 200km, 회전 수 최대 8,500rpm에 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이처럼 혹독한 조건은 차량과 타이어에 극심한 부담으로 가할 수 있어, 내구성과 접지력 등 타이어 성능이 승부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비포장 노면의 충격 흡수가 뛰어난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Dynapro R123)’을 앞세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하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1 제12라운드 '2025 자카르타 E-PRIX'가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E-PRIX 서킷'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으로 일관된 성능을 구현하며 포뮬러 E 대회를 지원했다. 이번 자카르타 대회는 30℃를 넘는 더위와 높은 습도 환경에서 펼쳐졌다. 긴 직선 구간과 18개의 회전 구간, 연속 코너와 경사 등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구간이 혼재된 약 2.37㎞의 도심형 서킷에서 진행됐다. 레이싱 타이어의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마모 성능 등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레이싱 차량 'GEN3 에보'에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를 공급했다. 이 타이어는 최고 시속 322㎞, 0→100㎞/h 가속시간 1.86초의 차량 성능을 뒷받침했다. 특히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접지력과 내열성, 조향 응답성 등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경쟁 끝에 '쿠프라 키로' 소속 댄 틱텀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20일 글로벌 및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Mono Mars)’와 협업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의 톱티어(Top Tier) 기술력을 글로벌 MZ 세대 소비자들과 공유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화성탐사로봇을 모티브로 탄생한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와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모노마스’가 ‘아이온’ 전시회를 방문한 콘셉트로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등 7개 제품군을 예술 작품으로 소개해 전기차 운전자 니즈에 따른 라인업의 다양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를 MZ 세대에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품군 모두 현존 최고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21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2021년 첫 개최 이후 북미 전기차 산업을 대표하는 박람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매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전동화 테크놀로지 핵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전기차 기술 트렌드와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박람회에 2023년부터 3년 연속 참가 중이다. 올해 3월 올랜도를 시작으로 미국 내 8개 지역 행사에서 체험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Demo District)’를 후원하고, LA, 시카고, 뉴욕, 달라스 등 주요 4개 지역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행사 기간 동안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의 국내 판매 1위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자사 광고 모델인 박기량·안지현 치어리더와 함께 전국 12개 주유소에서 졸음 운전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70%가 ‘졸음·주시태만’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엔 따뜻한 기온과 교통 체증이 운전 피로도를 가중시켜 사고 비율이 더욱 증가했으며, 이에 전문가들은 운전 중 2시간마다 휴식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5월과 6월에 걸쳐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 내 주유소에서 진행됐다. 유록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박기량과 안지현 치어리더는 일일 판매 사원으로 변신해 유록스의 특장점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전달하는 한편, 졸음 운전 예방을 위해 졸음 방지 껌을 나눠주며 즉석 포토타임도 진행해 시선을 모았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유록스의 대표 모델인 두 치어리더의 열띤 응원이 이른 새벽부터 움직이는 트럭커들의 고된 피로를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록스는 ‘트럭커 동반자’로서 다양한 운전자 친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이준길 공장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9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 51회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25년 대한민국 품질경영 우수자’로 선정되어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무재해 사업장 추진을 비롯해 제조품질 경쟁력 확보, 생산성 극대화, 수익성 확보 등 품질경영 활동을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품질경영을 향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들이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등 임직원들의 품질경영 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