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협력을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은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글로벌 수소 생태계 서밋 2025’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및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 홀딩스와 함께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W2H 수소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수소협회(Indonesia Fuel cell & Hydrogen Energy, IFHE)’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수소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주요 정부 기관 인사들과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국가 차원의 수소 로드맵 공포 및 주요 사업들의 우수 사례 소개 등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장관을 비롯해 국가개발부, 인프라부, 경제조정부 등 각 부처 인사들과 페르타미나 홀딩스 관계자, 현대차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CES 2024에서 인도네시아 내 현대차그룹의 주요 생산 거점이 위치한 서부 자바주에 유기성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하는 ‘자원순환형 수소 솔루션(Waste-to-Hydroge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 주요 대학과 함께 ‘지속가능한 안전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분야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김종윤 본부장, 현대차 정상익 안전기획사업부장, 산업안전상생재단 안경덕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기업, 공익재단, 교육기관이 협력해 산업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청년의 실무 역량을 높이며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대차는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자체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역량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전문 인력 매칭, 멘토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하며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산업안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참여 대학인 유한대, 한국교통대, 원광대, 동의대 등은 수도권, 중부권, 전라권, 경상권 등 권역별 산학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최근 발생한 산불 화재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렉서스 및 토요타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15일부터 5월31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화재 피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산불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연기와 재로 인해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필터를 비롯해 엔진 및 타이어 상태 등 총 23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로 인한 보험 수리 시 운전자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차량 전손 처리 판정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재구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캠페인 기간 내 차량을 재구매 계약하고 6월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 리스 프로그램 이용 중 전손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기존 차량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신차 출고 전까지 최장 1개월간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700h’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서울 잠실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오는 5월31일까지 아웃도어 콘셉트의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렉서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오버트레일 프로젝트(Overtrail Project)’의 감성과 철학을 도심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람, 자연, 모빌리티의 공존을 지향하는 오버트레일 프로젝트는 SUV 라인업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 공간에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디 올 뉴 LX 700h’ 오버트레일 그레이드가 전시된다. 마치 숲 속에 들어선 듯한 공간 연출과 캠핑 무드의 좌석 배치를 통해, 렉서스가 제시하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감성을 도심 한가운데서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를 기념해 커넥트투에서는 자연과 계절의 분위기를 담은 LX 스페셜 메뉴도 선보인다. △LX 스톤 라떼 △LX 그린 리프 스무디 천연가스나 LPG 등의 탄화수소를 수소로 바꾸는 장치LX 숲길 푸딩 케이크를 비롯해, 렉서스 영파머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 ‘2025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1라운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호주 시드니 모터스포츠 파크 성공리에 개최되며 시리즈의 포문을 얼었다. SQDA-그릿 모터스포트(SQDA- GRIT Motorsport) 팀의 이창우 선수는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AM 클래스 챔피언에 등극한 데 이어, 올해는 PRO-AM 클래스에 도전하며 3년 연속 슈퍼 트로페오 출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라운드에서는 레이스 1에서 3위, 레이스 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PRO-AM 클래스 종합 2위에 등극, 저력을 발휘했다. 2024년 7월에 첫 오픈한 한국의 두 번째 람보르기니 딜러십, 람보르기니 분당은 한국인 드라이버로 구성된 레이싱 팀 ‘레이스그래프(Racegraph)’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번 시즌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 처음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2025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1라운드에는 총 38명의 드라이버가 22대의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Huracan Super Trofeo EVO2)으로 출전해, 고저차가 심하고 기술적인 코너가 반복되는 시드니 모터스포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드류 퍼거슨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을 5월 1일 자로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드류 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앞으로 미국 정부 및 의회와 현대차그룹 사이의 소통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공화당 소속의 미국 조지아(Georgia)주 4선 연방하원의원 출신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 미국 내 제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 세제 개혁 등 핵심 정책들을 적극 지지하고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제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참여하며 공화당 내 정책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등 현대차그룹의 미국 주요 생산거점이 위치한 조지아주에서 오랜 기간 의정활동을 펼쳐 현대차그룹에 대해서 익숙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미국 입법 절차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정책을 조율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이 미국 정부 및 정책 결정자들과 자동차 산업은 물론 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유난히 변덕스러운 겨울과 초봄의 날씨를 견뎌온 차량의 컨디션 회복을 돕기 위해, 5월 31일까지 지프·푸조 멤버십 고객 대상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외부 활동이 잦아지는 계절을 맞아 ‘지프 웨이브’와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 고객들이 부담 없이 차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비용과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예약 방문하는 전 차종 고객에게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기차 고객을 위한 전용 점검 항목(BMS 및 주요 E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고전압 케이블 및 배터리 상태 등)도 포함된다. 교체가 필요한 필수 소모품 △캐빈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배터리 △금호타이어(4본 교체 시 공임 50% 할인) △에어컨 냉매 충전 △각종 오일류(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제외)는 15%, 3종 이상 교체 시 20%의 혜택을 만날 수 있다. 6종 이상 교체 고객에게는 더 큰 혜택이 추가되며, 행사 기간 동안 모파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는 기본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1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실내 탈취 서비스도 제공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는 브랜드 호감도 제고를 위한 ‘Journey to Serenity’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링컨의 브랜드 메시지인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링컨 차량의 주요 기능을 담은 OSV(Oddly Satisfying Video) 시리즈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시청자에게 링컨과 함께 떠나는 평온한 여정이라는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링컨코리아는 앞선 브랜드 캠페인 ‘평온함, 여유 그리고 링컨’의 OSV 영상이 높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그 연장선에서 OSV 시즌 2 컨셉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링컨이 제공하는 브랜드 가치를 독특하고 감각적인 콘텐츠로 풀어내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반복적인 패턴과 정제된 연출이 특징인 ‘Journey to Serenity’ 브랜드 캠페인 OSV 영상은 운전자를 섬세하게 맞이하는 LED 헤드램프 편을 포함해 총 6편으로 구성되며, 링컨코리아 홈페이지 및 소셜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채널)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정영창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김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경상남도 김해시 봉황동에 위치한 BMW 김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083.6㎡(약 328평)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에 자리했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조성되어 구매 상담부터 차량 정비까지 한 건물 내에서 이뤄지는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김해 전시장은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새로운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방문객에게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전시장 1층과 3층에는 최신 BMW 모델 10대가 전시되어 있으며, 두 층에 각각 핸드오버 존을 마련해 신차 출고 고객에게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전시장 3층에는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위한 별도의 전용 전시 공간을 갖추어 차별화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김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역 대표 관광지와 다양한 상권이 밀집한 봉황대길에 인접해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동김해IC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의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미래 디자인과 혁신에 영감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살아 숨 쉬는 아카이브 ‘헤리티지 플릿(Heritage Fleet)’ 가운데, 기발하면서도 혁신적인 콘셉트카 ‘포드 MA 콘셉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MA 콘셉트는 포드의 디자인 전설 J. 메이스(J Mays)에 의해 2002년 제작된 차량으로, 경주용 자동차의 외형을 갖춘 친환경적이며 공기역학적인 키트카다.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사고와 대담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미래 자동차 디자인에 영감을 주는 훌륭한 원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MA’라는 이름은 아시아 철학 개념인 ‘마(間)’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서로 다른 두 개념이 상호 유익한 관계로 공존할 수 있다는 사상을 담고 있다. MA 콘셉트는 "감성과 이성, 예술과 과학 사이의 공간"에 존재한다고 소개됐다. 건축적이면서도 미니멀한 외형을 가진 MA 콘셉트는 미래 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전통적인 자동차 디자인 사이의 경계에서 기존의 관점을 넘는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MA 콘셉트는 배기가스 제로를 목표로 설계된 키트형 자동차로, 낮은 유선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2025 KG 모빌리티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지난 12일 KGM 평택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교 및 고등학교, 대학교의 장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마음 장학회는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업 성취를 위한 이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한마음 장학회는 지난 2011년 KGM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자)이 출자해(1억 5천만 원) 설립됐으며, 2012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KG 모빌리티 한마음 장학회는 현재까지 402명의 평택지역 중학교 및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을 지원했다. 한편, KGM은 지난해에도 한마음 장학회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네바퀴동행’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과 관내 초등학생 초청 평택공장 견학, 신입사원의 소외계층 지원 봉사,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 코란도 후원 등 다양한 C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16일부터 20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여해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한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과학 실험실로 개조해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교 및 아동복지시설은 물론 공익성 행사에 직접 찾아가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의 ‘실험실’과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에 맞춰 올해 새롭게 단장한 ‘실험실’ 수업에서는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자율주행, 제동장치를 비롯한 총 7가지의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워크숍’ 수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와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나만의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과학축제 기간 동안 BMW 코리아 미래재단 부스에 방문해 자유롭게 신청한 뒤 체험할 수 있다. 하루에 6회, 각 회차 당 45분씩 수업이 진행되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한편,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