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4일부터 5월16일까지 약 한 달간 ‘2025 폭스바겐 서비스 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상세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통해 폭스바겐 고객들이 더 안전하게 차량을 주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캠페인 기간 동안 봄철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위를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문 테크니션이 폭스바겐 전용 진단기를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하부 누유, 엔진 및 변속기 점검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을 세심하게 진단한다. 이와 함께 차량용 액세서리 및 플레이모빌, 피크닉 매트 등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액세서리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블랙박스 등 일부 품목 제외) 캠페인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와 휴대폰 등 다양한 전자기기의 액정 관리에 사용할 수 있는 ‘정품 액정 클리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2025 폭스바겐 여름 캠페인은 전국 26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 홈페이지 및 마이 폭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 고진모터스가 ‘아우디 청주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청주 서비스 센터’는 연면적 1,222.2㎡ 규모에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최신 정비 설비를 비롯해, 쾌적한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 IC, 남청주 IC, 서청주 IC 등 주요 고속도로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이내에 위치해 청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고객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우디 청주 서비스 센터’에서는 정기 점검, 일반 정비, 사고 수리 등 아우디 차량의 유지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10년 이상의 아우디 정비 경력을 보유한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하고 있어, 아우디 차량에 최적화된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 아우디 코리아는 딜러사들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우디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네트워크 확대 전략을 세우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들의 차량 구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프리미엄 서비스와 차량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코리아가 첫 국내 승용 모델인 BYD 아토 3의 고객 인도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BYD 아토 3는 소형 전기 SUV로, 출시 3년 만에 1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전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BYD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BYD 아토 3는 BYD의 기술이 집약된 블레이드 배터리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을 적용해 탁월한 안전성, 공간 활용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동급 모델 대비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출시 후 1주일 만에 사전 계약 1,000대를 달성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BYD 아토 3는 4월 초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평가가 완료되며 국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됐다. BYD 아토 3의 권장소비자가격은 △BYD 아토 3 3150만원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천만 원 후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BYD코리아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태성 사장을 선임하고 14일부로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김방신 대표이사의 만 65세 정년을 맞아 퇴임하며(Tata Group HR Policy에 근거), 퇴임 이후에도 이사회의 자문으로 계속 활동하게 된다. 김 전 사장은 2019년부터 회사를 이끌며 다양한 경영성과를 남긴 후, 6년간의 대표이사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태성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67년생으로,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이래 약 30년간 국내외에서 글로벌 영업 전략, 상품마케팅, 디지털 비즈니스 등의 다양한 부문을 두루 경험한 글로벌 전략 전문가이다. 김 사장은 현대자동차에서 △글로벌 판매지원사업부장(상무), △미국법인/북미권역본부 상품실장, △해외영업본부 해외상품계획팀장, △북경현대자동차 등에서 핵심 직책을 맡아 북미·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의 판매기획, 마케팅 등의 경험을 쌓았다. 특히 상품마케팅을 비롯 글로벌 판매 및 손익 개선, CKD 사업 확장 등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더불어 2024년에는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코리아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Strategic Automotive 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우주 스페이스 관련 심포지엄인 제40회 스페이스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진행됐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주관하는 일본 우주 산업 부스 내에 브리지스톤이 전시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달 탐사 차량용 타이어 개발을 통해 브리지스톤의 도전과 기술의 진보를 선보임으로써 우주개발에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들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창조 활동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브리지스톤이 2세대 달 탐사 차량용 타이어 콘셉트 모델 2종을 전시했다. 공개되는 2세대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가벼워지면서 중소형 크기의 달 탐사 차량에 적합하게 성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가 브리지스톤의 우주 사업에서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공동의 협력 창출 기회를 확대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이어 개발 90년 역사를 자랑하는 브리지스톤이 지구상의 모든 모빌리티를 지원해온 글로벌 전문성을 토대로, 이제 우주에서의 모빌리티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모터스포츠 등 극한 조건에서 다져온 기술력과 경험을 살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2025년형 ‘악트로스 2643LS 6X2’와 ‘악트로스 2651LS 6X2’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두 모델은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점에 두고 출시된 트랙터로, 경기 불황 속 고객들의 총 보유비용(TCO) 절감에 초점을 맞춘 전략 모델이다. 필요에 따라 핵심 사양만 선택하거나 프리미엄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인 구성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선택지를 제공한다. 악트로스 2643LS 6X2는 실질적인 경제성과 정비 효율성을 중점에 둔 실용적인 모델로 악트로스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중량으로 우수한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엔트리급이지만 프리미엄 스트림 스페이스 캡을 적용하여, 평면 플로어에서 최상의 실내 거주성을 갖췄다. 428마력의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12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안정적인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최대 214kgf·m의 토크로 연료 효율성과 실용 출력을 모두 충족시킨다. 이와 함께 클래식 사이드 미러, 아날로그 타입의 클래식 콕핏, 벌브타입 램프, 기본형 침대 및 매트리스 등을 탑재해 관리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외관에는 블랙 그레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와 현대차 그룹이 다시 한번 손잡고 세 번째 콘셉트카를 개발했다. 이름은 기아 EV3 스터디카이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현대차 그룹의 첨단 차량 플랫폼(AVP) 본부 기초소재연구센터(Materials Research & Engineering Center)와 공동 개발한 이 스터디카에는 바스프의 친환경 혁신 기능성 소재가 활용되었다. 기아 EV3 스터디카는 성능, 디자인, 기능성은 물론 환경적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해 설계되었는데, 이를 위해 플라스틱, 섬유, 타이어, 철강 등 다양한 부문에서 바스프의 친환경 소재 솔루션이 적용된 것이다. 이번 스터디카의 다양한 부품과 구성요소에 적용된 바스프의 친환경 소재는 모두 8가지이다. △화학적 재활용 원료 및 재생가능 원료 기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울트라미드(Ultramid®)와 울트라듀어(Ultradur®), △화학적 재활용 원료 및 재생가능 원료 기반 폴리우레탄 엘라스토플렉스(Elastoflex®), △초임계유체 발포 방식의 산업폐기물 재활용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인피너지(Infinergy®), △재생가능 원료 기반 폴리우레탄 합성피혁 합텍스(Haptex®),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전시장을 통합 운영하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tellantis Brand House, 이하 SBH)’ 전략을 본격화하며,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험 혁신과 딜러사의 운영 효율을 동시에 강화하는 ‘투트랙 네트워크 혁신’에 나선다. SBH는 스텔란티스 운영 스탠다드(Stellantis Operation Standard)에 기반해 지프·푸조 브랜드의 네트워크를 통합 운영, 전국 모든 전시장에서 360도 입체적인 고객 경험과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파트너 딜러사는 지프와 푸조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 저변을 넓히고, 비즈니스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부산 전시장은 국내 공식 5번째 SBH 전시장으로, 지프·푸조 공식 딜러사인 빅토리오토모티브가 기존 푸조 부산 전시장(수영구 수영로 638) 2층에 지프 전시장을 신설, 2~3층 통합 구조로 운영된다. 국내 최초 지프의 신규 CI가 적용된 전시장으로, 브랜드 상징인 세븐 슬롯 그릴, 따뜻한 감성의 어텀 리프(Autumn Leaf)와 머드(Mud) 컬러를 통해 아웃도어 감성을 극대화했다. 푸조 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5서울모빌리티쇼가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지난 2023년 51만 명에서 56만 명으로 10% 증가하며 대중적인 흥행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2025서울모빌리티쇼는 ‘Mobility Everywhere, Beyond Boundaries!(공간을 넘어, 기술을 넘어!)’를 주제로, 모빌리티 기술이 더 이상 도로 위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상과 항공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했다. 또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는 물론 선박, 도심항공교통(UAM), 건설기계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통해 첨단 기술이 실제 생활 전반으로 스며들고 있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었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총 451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산업계 전반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HD현대, BYD, 롯데 등 3개 기업이 처음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 이들 기업은 건설기계, 배터리, 자율주행, 전동화 등 모빌리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12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2025 이스터 지프 사파리(Easter Jeep Safari, 이하 EJS)’를 개최하며 주목할 만한 콘셉트카 7종을 선보인다. EJS는 매년 개최하는 지프의 대표적인 오프로드 축제로, 오프로드 탐험을 즐기는 지프 마니아들이 모압에서 출발해 9일간 거친 오프로드 지형을 누비며 차량의 한계를 극한까지 시험하며 트레일 라이딩과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이벤트이다. 지프는 매년 모파(Mopar)의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Jeep Performance Parts, 이하 JPP)’와 협업해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 카를 공개해 왔으며, 올해는 총 7종의 콘셉트 카를 소개했다. 지프 콘보이 콘셉트= 2025 지프 글래디에이터 모하브를 기반으로 제작된 ‘지프 컨보이 콘셉트’는 1960~80년대 J-시리즈 트럭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밀리터리 감성의 오프로드 픽업이다. 고스트 옵스 무광 외장 컬러, J-트럭 스타일 후드와 그릴, 12,000파운드 윈치, 앰버 LED 내장 세븐 슬롯 그릴, 초콜릿 브라운 캔버스 도어·탑, 40인치 오프로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준대형 SUV, GLE의 신규 트림인 ‘GLE 350 4MATIC’을 새롭게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 GLE 350 4MATIC은 GLE의 엔트리 가솔린 트림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GLE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및 여유로운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사양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갖춘 균형 잡힌 모델이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GLE 350 4MATIC, GLE 450 4MATIC, GLE 300 d 4MATIC,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등 총 4개 트림으로 GLE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GLE 350 4MATIC은 직렬 4기통 엔진에 9단 변속기를 결합해 258마력의 최고 출력과 40.8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가 탑재돼 높은 추가 출력을 지원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이 가능하다. 차량 전면부는 존재감이 돋보이는 프론트 범퍼, 크롬 인서트가 있는 두 개의 수평 루브르로 장식된 라디에이터 그릴, 수평 크롬핀이 달린 공기 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차 열폭주를 예방하는 기술이 고도화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배터리셀 발화 시, 소화 약제를 자동 분사해 화재를 즉시 진압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접한 셀로 열이 전이되는 것을 막아 열폭주를 사전 차단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앞선 기술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내열 소재를 활용해 열과 화염으로부터 열폭주를 지연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원천 차단하도록 배터리시스템을 설계했다. 유럽과 중국, 인도 등 주요 국가들은 배터리셀의 최초 발화 후 열폭주를 최소 5분간 지연시키도록 의무화하고 있고, 일부 국가에선 열전이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규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셀 단위 소화 기능을 갖춘 현대모비스의 배터리시스템(BSA)은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안전기술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BSA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화장치와 배터리 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하드웨어, 그리고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로직으로 구성된다. BMS는 센서가 수집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의 온도와 전압, 그리고 배터리시스템 내부의 압력을 분석해 이상 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