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 및 일반 소비자를 포함한 전국 모터사이클 라이더 대상 지역 시승 행사 ‘혼다 모터사이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21일부터 7월13일까지 실시한다. 혼다 모터사이클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혼다 브랜드와 모터사이클을 더 폭넓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6월21일부터 주말 총 3회차로 실시되며, 1회차는 6월21일~22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휴게소, 2회차는 6월28일~29일 경상권 일대(추후 공지), 3회차는 7월12일~13일에는 7월초 신규 오픈 예정인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 딜러에서 진행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각 회차의 1주일 전부터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회차별 시승 가능 모델과 시승 가능 시간 등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내 이벤트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ST125(닥스), CT125, 포르자350, GB350C, CBR500R, CBR600RR, CB/CBR650R E-클러치, CB750 호넷, CB1000 호넷 SP 등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 최신 모델부터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스포츠, 네이키드 모델 등 총 18종의 다양한 혼다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21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2021년 첫 개최 이후 북미 전기차 산업을 대표하는 박람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매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전동화 테크놀로지 핵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전기차 기술 트렌드와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박람회에 2023년부터 3년 연속 참가 중이다. 올해 3월 올랜도를 시작으로 미국 내 8개 지역 행사에서 체험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Demo District)’를 후원하고, LA, 시카고, 뉴욕, 달라스 등 주요 4개 지역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행사 기간 동안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모빌리티는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주요 상품 구성과 가격 범위를 공개하고 전국 대리점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출시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은 KGM의 두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오는 7월 중순 출시 예정으로 실용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의 세련된 디자인과 고효율 연비, 주행 안정성 등 상품성,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 차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S8 트림) 대비 약 200만원 인상한 3650만~3750만원 내에서 책정할 예정이다. 단일트림으로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및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20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245/45R20넥센타이어 △천연가죽 퀼팅 시트 패키지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킥 모션 센서 포함) △8개 에어백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OTA) 등 편의·안전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 △딥 컨트롤 패키지Ⅱ(65만원)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10만원)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62만원) △파노라마 선루프(120만원) △미쉐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브랜드 대표 세단 K5와 K8의 연식변경 모델 '더 2026 K5'와 '더 2026 K8'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차 모두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위 트림의 핵심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인기 선택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것. K5는 베스트 셀렉션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內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 등을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램프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운전석 파워시트 △동승석 파워시트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등도 기본 제공한다. 이밖에 △하이패스 시스템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공기청정 시스템 △오토디포그 △레인센서 등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K8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을 바탕으로 △18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고성능 브랜드 'M'이 국내외 시장서 쾌속질주하고 있다. 반짝 인기가 아니다.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서 고객들이 M 매력에 푹빠지면서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전 세계시장서 13년 최고실적을 기록하고, 한국에서는 5월까지 총 2166대를 판매해 전년비 16% 증가했다. 이는 BMW 고성능 브랜드 M이 시대가 성큼다고오고 있다는 반증이다. 회사 관계자는 "BMW M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누리며 프리미엄 고성능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판매량 상승은 물론 전기화 시대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고성능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폭넓은 라인업 구성에 더해 고객의 자부심을 높이는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MW M 브랜드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프리미엄 고성능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 인기는 판매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BMW M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총 20만6582대의 고성능차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2023년 브랜드 최초로 판매 대수 20만대를 돌파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의 국내 판매 1위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자사 광고 모델인 박기량·안지현 치어리더와 함께 전국 12개 주유소에서 졸음 운전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70%가 ‘졸음·주시태만’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엔 따뜻한 기온과 교통 체증이 운전 피로도를 가중시켜 사고 비율이 더욱 증가했으며, 이에 전문가들은 운전 중 2시간마다 휴식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5월과 6월에 걸쳐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 내 주유소에서 진행됐다. 유록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박기량과 안지현 치어리더는 일일 판매 사원으로 변신해 유록스의 특장점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전달하는 한편, 졸음 운전 예방을 위해 졸음 방지 껌을 나눠주며 즉석 포토타임도 진행해 시선을 모았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유록스의 대표 모델인 두 치어리더의 열띤 응원이 이른 새벽부터 움직이는 트럭커들의 고된 피로를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록스는 ‘트럭커 동반자’로서 다양한 운전자 친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단편 영화 '밤낚시'와 CSR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으로 17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5'에서 그랑프리를 포함해 총 4관왕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칸 국제 광고제는 1954년에 시작해 올해로 72회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2만5000여 작품이 출품될 정도로 글로벌 마케팅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다. 올해 칸 국제 광고제에서 심사위원단 선정으로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담은 단편 영화로, 2013년 한국인 최초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손석구 배우가 출연 및 공동 제작했다. 자동차 카메라 시선을 활용한 창의적 연출 방식으로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은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브랜드가 전 세계 광고·마케팅 산업의 중심에서 작품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쾌거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공동 제작한 밤낚시는 차량이 직접 등장하지 않는 과감한 스토리텔링과 러닝타임 10분 내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 소재 미디어 아트 전문 기관 '하우스오브일렉트로닉아트'(HEK)에서 제6회 VH 어워드 그랑프리 수상자를 발표하고 파이널리스트 작품을 전시했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VH 어워드는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의 예술적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특히 지난 4회차부터는 대상을 국내에서 글로벌로 확대해 비디오 아트,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아시아적 맥락을 탐구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들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그랑프리 수상자로는 베이징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테크놀로지스트 웬디 얀(Wendi Yan)이 선정됐다. 웬디 얀에겐 글로벌 예술 기관에서 작품을 전시할 기회와 함께 지난해 9월 수여된 작품 제작비 2만5000달러 외 차기 작품 활동을 위한 상금 2만5000달러가 추가로 전달됐다. 웬디 얀 작가는 18세기 아시아와 유럽 간의 지식 교류를 컴퓨터 생성 이미지(CGI)로 재해석한 신작 'Dream of Walnut Palaces'로 심사위원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아산시,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아산 생태계 복원 조성에 적극 참여한다. 현대자동차-아산시-한국환경보전원은 18일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서 현대차 GPO 김일범 부사장, 현대차 정상익 안전기획사업부장,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한국환경보전원 신진수 원장 등 사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을 위한 생태공원(Colorful Life ECO Park) 준공식을 개최했다. 생태공원은 철새서식지, 철새관찰장, 생태학습장, 생태정원 등이 조성돼 철새 서식환경 조성은 물론 생태 체험 및 교육이 융합된 복합 생태서비스공간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현대차가 아산시, 한국환경보전원과 체결한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협약’의 일환으로, 훼손된 철새서식지 복원과 생태학습 공간 조성을 통해 건강한 도시 생태계를 만들고 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현대차 GPO 김일범 부사장은 “현대자동차는 ‘현대 컨티뉴’를 통해 환경과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실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자원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 오토모티브와 맥라렌 레이싱이 ‘프로젝트: 인듀어런스’(Project: Endurance)를 통해, 진짜 르망 하이퍼카의 짜릿한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특별 한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젝트: 인듀어런스’에 선정된 고객은 맥라렌의 전설적인 레이싱 역사의 일부분이 된다. 이 역사에는 1995년 르망 24시 우승을 비롯해, 인디 500 2회 우승, 모나코를 포함한 190회 이상의 F1 그랑프리 우승, 9차례의 F1 컨스트럭터즈 챔피언 타이틀이 모두 포함된다. 맥라렌은 이 모든 성과를 바탕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유일한 제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맥라렌 그룹 홀딩스 CEO 닉 콜린스는 "맥라렌 오토모티브와 맥라렌 레이싱이 협력해 르망 하이퍼카를 중심으로 대답하고 진정성 있는 고객 전용 소유 경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신 LMDh 레이스카는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극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주행 경험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은 2027년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개발 및 레이싱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는 독보적인 접근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젝트: 인듀어런스'를 위해 마련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올해 1~5월 자사 플랫폼에서 거래된 대표 모델들의 평균 판매일을 분석한 결과, 중고차 수출 시장 내 일부 인기 모델의 평균 판매일이 단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신차 시장은 미국 등 관세 정책 등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중고차 시장은 수출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한국 중고차에 대한 해외 수요가 증가하며 중고차 수출 규모는 지속 성장 중이다. 무역협회 무역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약 46만대 수준이던 중고차 수출량은 2024년 기준 약 63만대로 약 37% 이상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29만6637대가 수출되며 전례 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5월 상승세가 다소 완화되더라도 올해 중고차 수출시장은 전년비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엔카닷컴에서도 수출 수요가 반영된 일부 모델들의 평균 판매일이 단축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팰리세이드, X5 등 일부 모델 매물에서는 ‘Tax 100%’, ‘No Paint’, ‘2Keys’ 등 수출을 염두에 둔 영문 홍보 문구들도 등장했다. 엔카닷컴이 올해 1~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MAN 파워드라이브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시승 차량은 장거리 운송에 적합한 뉴 MAN TGX 520마력 10X4 GM캡 모델과 도심 및 중단거리 물류에 적합한 뉴 MAN TGM 320마력 4X2 TM캡 모델 등 총 2종이며, 차종별 시승 일정은 상이하다. 이번 행사는 전국 만트럭 공식 영업 지점 주관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된다. 뉴 MAN TGX 520 대형 트럭의 시승 일정은 △인천 (6월 12일 ~ 16일) △용인 (17일 ~ 19일) △광주 (20일 ~ 25일) △대구 (26일 ~ 30일) △세종 (7월 1일 ~ 3일)에서 진행한다. 뉴 MAN TGM 320 중대형 트럭은 △부산 (6월 9일 ~ 11일) △창원 (12일 ~ 16일) △대구 (17일 ~ 19일) △광주 (20일 ~ 23일) △세종 (26일 ~ 30일) △용인 (7월 1일 ~ 3일)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만트럭은 시승 행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록스 요소수(10L)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MAN 파워드라이브 시승 행사’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 MAN TGX 520마력 10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