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행사에서 자기 공명 방식의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등을 시연하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역량을 과시한다. KGM은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EVS 37(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미래기술적용 방향을 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37번째를 맞는 ‘EVS’는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1969년부터 시작해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 매년 순환 개최되며 한국에서는 2002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다. ‘미래 모빌리티로 향하는 웨이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배터리 열폭주 현상’, ‘완성차 기업들의 SDV 전환’ 등 전기차의 최근 화두들을 다룬다. 이외에 완성차, 배터리, 충전, 부품 등 7개 카테고리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는 부산시가 교통취약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 청년들의 고용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은 도시철도 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들의 통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차량과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부산청춘기쁨카의 지원 규모는 총 150명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년 이내에 부산시 강서구와 기장군 소재의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만 21세 이상 39세 이하 부산시 거주 청년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부산시로부터 2년 간 지원금 20만원을 지급받으며, 지원자의 부담금은 26세 이상 33만원, 26세 미만 38만원이다. 르노코리아는 해당 사업이 처음 시행되었던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차량을 지원해왔으며, 사업이 재개된 올해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인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청년들에게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지난해 5월 착공한청라 R&D 센터를 전세계 5번째로 개관했다. BMW그룹코리아는 22일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를 새롭게 건립해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관식에는 요헨 골러 BMW 그룹 고객·브랜드·세일즈 부회장, 장-필립 파랑 BMW 그룹 아시아-태평양·중동·동유럽·아프리카 지역 총괄 시니어 부사장, 다니엘 보트거 BMW 그룹 완성차 연구개발 총괄 시니어 부사장, 베렌트 퀘버 BMW 그룹 BMW 브랜드·상품관리 및 커넥티드 총괄 시니어 부사장,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용우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오상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영종사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이 한국에 설립한 연구개발 시설이다. 2019년 한국을 방문한 BMW 그룹 본사 주요 임원들이 발표를 통해 소개한 한국 R&D 센터 확장 계획에 따라 건립됐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자체 개발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새로운 인테리어를 포함한 신형 DBX707을 공개했다. 2022년 출시된 애스턴마틴 DBX707은 초고성능과 탁월한 역동성, 뛰어난 스타일에 럭셔리함이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SUV 슈퍼카로 평가받는다. 압도적인 인기와 다수의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DBX707은 애스턴마틴의 SUV 포트폴리오를 이끄는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신형 DBX707의 핵심은 실내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다. 애스턴마틴은 신형 DBX707에 자체 개발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새로운 실내 구조를 적용했다. 이번 혁신적인 변화는 완벽한 디자인과 럭셔리함을 강력한 커넥티드카 기술과 결합해 탁월한 장인정신과 혁신의 조화를 보여준다. 애스터마틴의 글로벌 브랜드 및 사업총괄 책임자 마르코 마티아치는 “DBX707은 동급 최고의 성능과 역동성,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과 최고의 럭셔리함으로 울트라 럭셔리 SUV의 기준점을 만들어낸 차”라며 “최첨단 기술과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로 변신한 신형 DBX707은 다시 한번 업계에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DBX707는 새로운 인테리어는 적용하는 동시에 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위와 대기오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틴팅을 할 수 없는 파키스탄 운전자들을 위해 투명하면서도 차량 내부 온도를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복사 냉각 필름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파키스탄 제2의 도시 라호르(Lahore)에서 ‘나노 쿨링 필름(Nano Cooling Film)’을 70여대의 차량 윈도우에 무상으로 부착해주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MADE COOLER BY HYUNDAI)’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파키스탄은 보안상의 이유로 자동차의 틴팅 필름 부착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여름이면 최고 기온이 50℃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 연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많은 운전자들은 에어컨 대신 창문을 열고 주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손님을 태워야 하는 운전자들의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연료를 소모해가며 에어컨을 가동한다. 특히 라호르는 2022년 대기오염 세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대기오염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한데, 여름철 에어컨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연료 소모가 대기 오염을 더욱 가속화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현대차는 라호르 주민들이 겪는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을 앞선 기술을 활용해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자 이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0일부터 11월24일(현지 시각)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 위치한 자르디니(Giardini) 공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미술전’의 한국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구정아-오도라마 시티》와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 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Every Island is a Mountain)》를 공식 후원한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1895년에 시작돼 1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국제 미술 전시로 비엔날레 총감독이 기획하는 본전시와 함께 개별 참가국이 직접 기획하는 국가관(National Pavilion) 전시를 개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현대자동차는 2015년부터 2년마다 진행되는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미술전의 한국관을 후원하며 전 세계 문화예술계에 한국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는 1995년 개관 이래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미술전에서 첫 공동 예술감독 체제로 진행된다. 덴마크 쿤스트할 오르후스 수석 큐레이터인 이설희와 덴마크 아트허브 코펜하겐 관장 야콥 파브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박2일간 전국 10개 대학 100명의 국내 자동차 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17기 경력개발 및 채용 안내 워크숍’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전수하고,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산학협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워크숍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제 현업에서 해당 기술이 활용되는 다양한 직군을 소개하고 본인에게 맞는 직종을 선택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진로 설정 및 경력 개발을 위한 직무 교육 ‘직무별 멘토링 프로그램’, △ 현직자가 말하는 자동차 산업과 직무, △공식 딜러사 채용담당자들의 설명회,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및 다양한 고성능 AMG 차량 등을 통해 브랜드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AMG 스피드웨이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국 7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의 채용 담당자들이 직접 워크숍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회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전국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은 지구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22일 20시부터 본사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필수적인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한다. 공식적인 소등 시간은 10분이지만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1시간 동안 소등을 진행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지구의 안전을 지키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소등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4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글로벌 로드맵에 따라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부터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을 매년 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13개의 대학 및 고등학교와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용 차량 17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T-TEP은 자동차 산업 분야의 인재육성을 위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20년부터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T-TEP 프로그램은 △토요타·렉서스 전동화 관련 기술 교육 △브랜드 철학과 고객만족 서비스 소개 △우수학생 일본 토요타자동차 연수 △해당 학교 교보재 제공 등으로 구성되며 각 지역 딜러와 연계하여 딜러 현장 인턴 기회 제공 및 취업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T-TEP 협약식은 경기도 용인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을 비롯해 13개의 대학 및 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림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서영대학교(파주캠퍼스 및 광주캠퍼스) △서정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남대구캠퍼스 및 부산캠퍼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더클래스 효성이 최근 FC서울 소속 김기동 감독과 기성용, 조영욱 선수를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후원 차량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차량 전달식은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더클래스 효성 임진달 대표와 FC서울의 김기동 감독 및 기성용, 조영욱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더클래스 효성은 이번 후원을 통해 선수와 감독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FC서울의 경기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탁월한 전술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잘 알려진 김기동 감독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전기 세단인 ‘EQS’ 차량이 전달됐다. 또한, FC서울의 든든한 주장이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기성용 선수에게는 독보적인 럭셔리함을 자랑하는 ‘EQS SUV’ 차량이 후원됐다. 탄탄한 기본기와 저돌적인 플레이를 자랑하는 조영욱 선수에게는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EQE’ 차량이 제공됐다. 더클래스 효성은 이번 앰배서더 차량 후원을 포함해 2022년부터 FC서울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더클래스 효성 전용 스카이라운지를 운영하기도 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