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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현대와 토요타 제쳤다" 뷰익 앙코르 GX, 미국 소형 SUV 최고품질 2년 연속 1위

트레일블레이저와 형제 모델…쉐보레 총 4개 제품 세그먼트 1위 기염, IQS 최고 브랜드에 이름 올려

GM, 뷰익 앙코르 GX 포함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 등 총 7개 세그먼트 1위 모델 배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 부평공장서 생산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가 큰 일을 해냈다.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현대차와 토요타를 제치고 2년 연속 최고 품질 1위라는 타이틀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최근 J.D.파워(J.D. Power)가 매년 미국에서 팔리고 있는 차량 중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통해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를 한 결과 소형 SUV 부문 1위 주인공은 뷰익 앙코르 GX로 나타났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는 고객들이 새로운 차량을 구매한 후 약 90일 동안 겪은 문제들을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J.D. 파워의 이번 조사는 높은 공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동차 품질 평가 지표로서 활용된다. 

뷰익 앙코르 GX는 자동차 시장의 최고 격전지라 불리는 미국에서 수많은 브랜드와 모델들을 제치고 품질 부문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룩한 것. 때문에 미국 시장에 이어 글로벌시장에서도 성공 패턴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가장 핫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차품질조사에서 소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한 뷰익 앙코르 GX는 지난해에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올해로  2년 연속 소형 SUV 부문 품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뷰익 앙코르 GX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공장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 두 모델은 같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형제모델로 글로벌 시장에서 맹활약 중이다. 

특히 해외판매에서 모두 트레일블레이저로 집계되는 두 형제모델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기준으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10만2685대가 수출되며 국내 승용차 누적 수출량에서도 1위를 기록 중에 있다. 5월까지 국내 승용차 중 10만대 이상이 수출된 모델은 트레일블레이저가 유일하다. 

더불어 GM은 이번 조사에서 7개 세그먼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현대와 토요타를 제치고 2년 연속 자동차 제조사 중 최고 품질의 제조사로 선정됐다. 

또한 GM은 제조사 1위와 더불어, 뷰익 앙코르 GX  외에도 쉐보레, 캐딜락 등 등 산하 브랜드의 개별 제품들도 조사 대상이 되는 각 세그먼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와 XT6, 쉐보레는 콜벳, 카마로, 이쿼녹스, 타호 등 총 7개 모델이 각각 세그먼트에서 1위에 선정되었는데 이 중 쉐보레는 올해 신차품질조사에서 총 4개 제품이 세그먼트별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전체 순위에서 최고 품질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프리미엄과 메인스트림 대형 SUV 부문에서 각각 최고 품질 모델로 선정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쉐보레 타호는 국내 시장에서 풀사이즈 SUV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모델로, 현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에서 운영하고 있는 GM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서 GMC 시에라 드날리 모델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GMC 시에라는 오는 16일까지 시승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GM은 11개의 모델이 각 세그먼트 톱 3 모델에 선정되며 특정 모델에 국한되지 않고 평균적으로 뛰어난 품질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제조사임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39대의 전기차가 포함되었는데, 쉐보레 볼트 EUV와 볼트EV는 전기차 모델 중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한편 이번 신차품질조사 결과는 2023년도 모델 차량 중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총 9만3000명 이상의 차량 소유자가 인포테인먼트와 기능, 제어 및 디스플레이, 익스테리어,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인테리어, 파워 트레인, 시트, 운전 경험, 공조시스템 등 총 9개 카테고리의 223개 질문에 대해 작성한 응답을 통해 도출됐다.

GM 한국사업장 관계자는 "뷰익 앙코르 GX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공장서 생산되는 형제모델이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두 형제 모델은 품질과 성능 등에서 인정 받았기 때문에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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