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고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지역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8일 회사에 따르면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7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5개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쉐보레 차량 5대를 무상 대여하며 재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차량들은 자원봉사자 수송, 식수 및 식재료 운반, 침수 피해 현장 조사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되며, 일반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높은 차체와 적재 공간을 바탕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들 차량은 인천광역시 이외의 지역사회에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쓰이고 있다. 5개 자원봉사센터 중 하나인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에서 8월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는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구 활동을 펼쳤으며, 쉐보레 차량을 대량 물품 운반에 활용, 안정적인 식사와 휴식 공간을 확보한 바 있다. 같은 기간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영종도에서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 내 우체국 건물 주변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펌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5일 서울시 강남구 르노코리아 서울사무소에서 대한LPG협회와 ‘LPDi 하이브리드 자동차 양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대한LPG협회의 이날 협약식은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과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LPG 직분사(LPDi, LPG Direct Injection)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풀 하이브리드 양산 차량 개발에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LPG 직분사 엔진은 고압 연료펌프를 통해 액체 상태의 LPG를 실린더 내에 직접 분사하는 4세대 시스템이다. 기존 LPLi 엔진 대비 높은 효율을 발휘하지만 아직 국내 양산 승용차량에 도입된 사례는 없다. 르노코리아는 이러한 LPG 직분사 엔진에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의 하이브리드 E-Tech 시스템을 결합해 경제성을 극대화한 풀 하이브리드 양산 차량을 개발하고 수년내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5월 대한LPG협회와 ‘차세대 친환경 LPG 차량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LPG 직분사 엔진 기반 하이브리드의 프로토타입 차량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은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에서 글로벌 자동차 기술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펼친다. 그룹은 IAA 모빌리티의 공식 개막에 앞서, 2종의 세계 최초 공개 모델과 1종의 박람회 최초 공개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의 신차를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폭스바겐 브랜드의 콤팩트 SUV인 ID. 크로스 콘셉트카는 스코다 및 쿠프라 브랜드의 차량을 포함하는 순수 전기 소형차 라인업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의 네 번째 멤버다. 차량 가격이 약 2만5천 유로로 시작하는 이 모델 패밀리는 2026년부터 전동화를 한층 더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실현해 줄 예정이다. 포르쉐 브랜드는 상징적인 911 시리즈의 새로운 최상위 모델을 공개하며 또 다른 세계 최초 공개를 축하했다. 이는 전통과 혁신이 완전히 결합된 사례다. 아우디 브랜드는 이달 초 밀라노에서 선보인 획기적인 콘셉트 C를 통해 명료하고 본질에 집중한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제시했다. 폭스바겐그룹의 목표는 최고의 자동차 기술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룹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모터사이클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형 전기차, 그리고 볼륨·프리미엄·럭셔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캐스퍼 소셜 클럽: 캐스퍼 취향 충전소’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캐스퍼 오너들의 다양한 카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캐스퍼만의 아이코닉한 매력을 경험하고 자신의 취향도 발견할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캐스퍼에 관심있는 모든 고객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전시장 실외 공간에는 레이싱 콘셉트, 아웃도어 콘셉트 등을 비롯해 캐스퍼 오너 5인의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드레스업 카 5대를 전시하며 전시장 실내에는 캐스퍼의 매력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처음 전시장에 들어서면 캐스퍼 취향 충전소 입장 등록과 함께 3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할 경우 100% 선물을 수령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럭키드로우는 여기어때 100만 원 여행 상품권, 해비치 호텔 숙박권, 캐스퍼 굿즈 패키지 등 푸짐한 혜택들로 준비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즉시 수령 가능하다.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 오너는 마이현대 앱 또는 캐스퍼 온라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새로운 사륜구동 모델 ‘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를 8일 공식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프리우스 HEV 라인업은 기존 2개 모델에서 3개 모델로 확대되며, 고객의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1997년 세계 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등장해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하며 친환경차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토요타코리아는 2023년 ‘하이브리드 리본(HYBRID REBORN)’을 콘셉트로 5세대 프리우스를 국내에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AWD 사양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해 업그레이드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HEV AWD 모델은 후륜 차축에 전기 모터를 추가한 토요타 고유의 E-Four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별도의 프로펠러 샤프트 없이 AWD 기능을 구현해 △센터터널 부재로 인한 뒷좌석 공간 활용성 확대 △소음 감소 △차량 경량화 등의 장점을 실현했으며, 30kW(41ps) 출력의 리어 모터를 통해 시스템 총 출력 199ps와 정부 공인 복합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TFSI 콰트로’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5’는 아우디가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 기반으로, 세련되고 강렬한 디자인과 정밀한 주행 성능,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갖춘 프리미엄 중형 SUV다.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TFSI 콰트로’는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40 TFSI 콰트로 S-라인 △45 TFSI 콰트로 S-라인 △45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 아우디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기본 탑재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즉각적인 응답성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204 마력, 최대토크 34.67kg·m 이며,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271.9 마력, 최대토크 40.79kg·m의 강력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올 가을 도심 속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과 스마트한 효율을 선사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알리기에 나선다. 5일 회사에 따르면 푸조난 오는 30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푸조의 최신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시승행사는 푸조가 제안하는 세련되고 효율적인 주행의 즐거움이 일상에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푸조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배터리 규격상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로 분류되지만, 전기 모터를 기어박스에 통합한 독창적 설계와 48V 배터리를 조합해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 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소화할 수 있어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과 매끄러운 주행 감각, 그리고 연료비 절감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올해 선보인 푸조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고객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해치백에서부터 크로스오버 세단, 패스트백 SUV에 이르기까지 남다른 취향과 차별화된 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엔라이튼 기술을 적용해 65% 이상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재료로 제작한 타이어를 세계 최고의 태양광 자동차 레이스인 2025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BWSC)에 공급했다. 2025 BWSC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호주에서 개최됐으며, 브리지스톤은 파트너와 협력해 개발 생산된 회수 카본블랙(carbon black)과 재활용 강철을 BWSC 타이어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이와 더불어 BWSC 기간 동안 타이어 사용량을 줄이고 저탄소 물류를 실행했으며, 사용한 타이어의 재활용을 촉진하는 등 타이어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 노력을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2025 BWSC의 챌린저 클래스와 크루즈 클래스에서 엔라이튼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를 사용한 팀들이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브리지스톤의 엔라이튼 기술이 탑재된 타이어를 장착한 팀들이 챌린저 클래스와 크루저 클래스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브리지스톤 타이어 장착 팀들이 챌린저 클래스에서 2019년 이후 3회 연속, 크루저 클래스에서 2017년 이후 4회 연속 우승 하는 기록을 세웠다. 브리지스톤은 BWSC 후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사회를 위한 혁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스페셜 캠페인’의 9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온라인 스페셜 캠페인’은 공식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및 제품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8월부터 온라인 스페셜 캠페인을 매달 진행하며 온라인 기반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 대상 차량은 고성능 중형 SUV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과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25년식/26년식)로, 9월 한 달간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해당 차량을 구입하고 출고를 완료한 고객 모두에게 권장소비자가 37만원 상당의 ‘AMG 롤 탑 백팩’을 증정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정품 컬렉션 제품인 ‘AMG 롤 탑 백팩’은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합으로 모던한 이미지를 담은 가방으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넉넉한 수납 공간을 겸비해, 차량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일상과 여정에 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및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KGM 기술교육원(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황기영 대표이사 및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대리점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KGM 신차 출시 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 전략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개선 방향과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KGM은 대리점과 현재를 넘어 미래에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대리점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인센티브 제도 시행 △오토 매니저 역량 개선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시행 △우수 오토매니저 영입 지원 △대리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대리점 밀착 지원을 위한 조직 운영 등 동반성장 캠페인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 가치 극대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판매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