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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중형 하이브리드 SUV 내놓고 마케팅 강화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내년 하반기경 중형 하이브리드 SUV를 선보일 것이다. 전기차 보다는 하이브리드를 통해 르노코리아의 저력을 고객들에게 보여주겠다. 지켜봐달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르노 익스피리언스 기자 간담회'에서 "전기차 보다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올인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하이브리드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 "르노코리아가 지리그룹과 개발 중인 중형 하이브리드 SUV는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프로토타입이 다음달 정도면 완성될것이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테스트 등이 진행될 것이다"고 답했다. 그는 또 "새롭게 선보일 중형 하이브리드 SUV는 디자인·공간감·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에서 경쟁업체들과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출시될 것이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올해 하반기 신차출시 계획은 없지만,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그는 "밸류 업을 통해 제품 및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며 "고객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제품 가격, 이른바 가성비 전략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성자동차, 고객중심의 '전기차 특화서비스'로 미래 모빌리티시장 선도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최대 딜러사인 한성자동차가 고객중심의 전기차 특화서비스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한성차는 이를 위해 고객 중심의 편의성 증진과 EQ 전문성 강화키로 했다. 우선 △온∙오프라인 서비스 △전기차 A/S △다양한 전기차 혜택 등을 제공키로 했다. 전기차 고객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한성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순수 전기차 EQ와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결합한 컬처 프로젝트 ‘오늘, 한성’을 이번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오늘, 한성’은 MZ세대 소통 창구인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EQ 드라이빙 체험을 희망하는 고객을 모집하고, EQ의 다양한 기능적 측면을 라이프스타일과 결합한 이색적인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한다. 전기차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고객 경험을 위해 ‘오늘, 한성’의 첫 번째 시리즈 ‘오늘, EQ에서 영화볼래?’를 시작으로 EQ와 함께하는 캠핑, 요가, 서킷 레이싱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체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EQ를 포함한 전기차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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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포토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3 시즌 월드 파이널 성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2023 시즌이 지난 18일부터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발레룽가 오토드롬’서킷에서 진행된 월드 파이널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원 메이크 레이스로 평가받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열리며 참가 선수들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이번 시즌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 대륙에서 수 많은 프로 레이서들과 고객들이 참여했다. 각 선수들은 대륙 별로 프로(PRO), 프로암(PRO-AM), 아마추어(AM), 람보르기니컵 클래스 등 총 4개의 부문 별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했다. 3개 대륙에서 치러진 지역별 라운드에서 각 부문 별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82대의 차량(지난 시즌: 65대)과 프로/아마추어 레이서와 고객들, 그리고 1만여명의 관중들이 참여한 지난 월드 파이널 결과 총 4개 부문에서 월드 챔피언이 탄생했다. 먼저 프로(PRO) 클래스는 BDR 컴피티션 바이 그루포 프럼(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마카오 대회 우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에서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17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열린 TCR 월드투어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고 20일 밝혔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의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마카오 대회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에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개막전인 포르투갈 대회부터 3차전 이탈리아, 8차전 호주, 9차전 마카오 대회까지 여러 차례 우승하며 총 440포인트를 획득해 이번 시즌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4위에 올랐으며, 드라이버 부문 종합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총 805포인트로 팀 부문 종합 3

한국타이어 후원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 개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월드 파이널 경기가 오는 18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양일간 이탈리아에서 진행된다. 월드 파이널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시즌 마지막 경기로 아시아, 유럽, 북미 시리즈의 각 우승자들이 모여 시즌 챔피언을 결정하는 자리다. 앞선 11월 16일과 17일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대륙별 시리즈 마지막인 6라운드 경기 이후 월드 파이널 대회를 끝으로 2023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경기가 진행되는 ‘발레룽가 오토드롬’은 15개 곡선 구간이 포함된 총 길이 4.1km의 코스로, 이번 대회를 포함해 총 세 번의 월드 파이널 경기가 열리는 유서 깊은 서킷이다. 그간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가 탁월한 퍼포먼스로 대회 흥행을 견인해온 만큼 마지막 경기에서도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23 시즌부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대회의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서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며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과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대회 우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에서 올해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10~12일(현지시간)까지 호주 배서스트의 마운틴 파노라마 모터 레이싱 서킷(Mountain Panorama Motor Racing Circuit)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두 번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의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12일 진행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로 통과하며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대회 기간 총 56점의 포인트를 쌓아 도합 383포인트를 획득하며, 공동 1위와는 단 1점 차이로 드라이버 부문 최종 3위에 오르게 됐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 역시 최종 순위 4위를 유지하며 엘란트라 N TCR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소속 두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2023 CJ슈퍼레이스' 종합우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하 CJ 슈퍼레이스)에서 드라이버 및 팀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날 엑스타 레이싱팀 이찬준 선수는 8라운드 결승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3위로 결승선을 통과, 누적 포인트 132점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승으로 이찬준 선수는 슈퍼 6000 클래스 최연소(만 21세) 챔피언 기록 마저 갈아치우며 (종전 기록 만 27세) 최정상 드라이버에 등극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드라이버 챔피언’ 뿐만 아니라 ‘팀 챔피언'까지 석권하며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본 실력과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이찬준, 이창욱과 주니어 드라이버 송영광선수에 요시다 히로키를 추가 영입함으로써 우승을 위한 최고의 조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엑스타 레이싱팀은 시즌 개막전부터 더블 포디엄을 차지하며 시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