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를 2026년 '폴스타 6'라는 이름으로 생산한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폴스타 6는 폴스타가 진출해 있는 모든 시장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한국은 9월26일부터 가능하다. 폴스타 CEO토마스 잉엔라트는 “수많은 고객들과 언론이 보여준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이 환상적인 전기 로드스터의 생산을 현실화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폴스타 6는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루프를 내렸을 때 신선한 공기를 맞는 스릴이 완벽하게 조합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폴스타는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폴스타 오투 콘셉트(Polestar O₂ Concept)'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프리셉트(Precept)를 통해 제시한 디자인과 기술,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브랜드의 방향성을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미래 스포츠카에 대한 브랜드의 비전을 담고 있는 모델이다. 하드톱 컨버터블 형태의 폴스타 6는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Bespoke bonded aluminium platform)’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폴스타가 자체 개발한 최초의 플랫폼으로, 폴스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1966년의 1세대 브롱코의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브롱코와 브롱코 스포츠 모델의 ‘포드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 그리고 포드 브롱코 헤리티지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한정 공개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이 중 포드 브롱코 헤리티지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브롱코의 탄생 연도를 기념하기 위해 단 1966대 한정 생산 판매된다. 포드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은 기존 23 MY 브롱코 모델의 성능 및 부품은 그대로 유지하고 차량 외부의 도색과 내부 시트의 형태 및 전용 액세서리를 통해 1966년도 당시 브롱코의 아이코닉하고 클래식한 감성을 다시 불러일으킨다. 기본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은 5가지의 색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한정으로 판매되는 브롱코 헤리티지 리미티드 에디션은 1966년 브롱코 모델의 아카디안 블루 색상을 기반으로 한 로빈스 에그 블루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옐로우스톤 메탈릭 색상은 23년 후반에, 피크 블루는 그 이듬해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옥스퍼드 화이트 색상으로 도색된 금속 지붕차, 그릴, 휠, 브롱코 로고가 새겨진 휀더를 통해 현재의 브롱코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는 1세대 브롱코의 디자인 철학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911 중 하나에서 영감 받은 특별한 모델 샐리 카레라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카(Cars)'로 유명해진 샐리 카레라처럼 '911 샐리 스폐셜' 역시 전 세계 단 한 대 뿐이다. 픽사가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M 소더비는 20일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카 위크의 일환으로 911 샐리 스폐셜을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경매 수익금은 두 자선 단체에 기부된다. 일부는 '걸스(Girls Inc.)' 기부를 통해 젊은 여성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나머지 일부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지원하는 미국의 유엔난민기국(UNHCR) 단체에 전해진다. 포르쉐 AG의 커뮤니케이션, 지속가능성 및 대관 부서 부사장 세바스티안 루돌프는 "자동차에는 얼굴과 스토리가 필요하다.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카'에서는 생명을 가진 자동차를 인상적으로 그려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토리는 우정, 사랑, 협력과 같은 가치를 전달하며 그 중심에 포르쉐 '샐리 카레라'가 있다. 포르쉐는 픽사와 함께 샐리의 정신을 화면 밖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쿤타치 LPI 800-4’가 레이싱 비디오 게임 ‘아스팔트 9: 레전드’에 데뷔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스팔트 9: 레전드’의 개발사 게임로프트는 ‘쿤타치 LPI 800-4’의 비디오 게임 데뷔를 기념해 해당 모델만을 위한 대회를 만들었다. 해당 대회는 두 번의 예선전을 거친 후, 9월 14일에 결승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1차 예선전이 치러졌으며, 오는 22일부터 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2차 예선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예선전에서는 최단시간의 랩 타임을 기록하는 싱글 게임 모드로 경쟁한다. 가장 빠른 시간을 기록한 참가자들은 결승전에 출전해 더블 엘리미네이션 레이스에 출전하게 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레이스는 2경기를 졌을 때 우승 자격을 상실하는 형식의 레이스다. 이 단계를 거친 최종 참가자들은 람보르기니 공식 SNS 계정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되는 iOS 파이널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아스팔트 9: 레전드’는 10억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아스팔트’ 시리즈의 최신 게임으로, 람보르기니의 테르조 밀레니오,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에센자 SCV12를 포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운전자의 전기 자동차 충전을 돕기 위해 전기 자동차 내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작동할 수 있는 로봇 충전 스테이션을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드는 조사를 통해 장애인 운전자들이 전기차를 구매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을 ‘충전의 용이성’으로 보고, 초기 내부 실험을 끝내고 외부에 충전기를 설치하여 시험 운용을 진행 중이다. 현재 시험 운용되고 있는 충전소에서는 충전 진행 시, 커버가 개방되며 나온 로봇 팔에 내장된 소형 카메라가 충전 소켓을 자동으로 찾아서 플러그를 삽입하여 충전을 진행한다. 또한 해당 자동화 충전소의 프로그램은 포드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인 ‘포드 패스(Ford Pass)’와도 연결이 가능해, 사용자는 해당 앱을 통해 충전 상태를 차랑 내외부에서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다. 충전이 완료된 후에는 로봇 충전기가 자동으로 탈착되고 충전 시스템에 자동으로 수납된다. 포드 유럽 리서치 엔지니어인 버저 프리히는 “포드는 모든 이들에 대한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항상 노력 중이며, 일부 운전자에게 차량 연료 주입 혹은 충전이 매우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온라인으로 중고차를 사고 파는 ‘내차사기·내차팔기 홈서비스’ 누적 이용 1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사은 이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카가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차량 선택부터 결제까지 모든 구매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100% 온라인 구매 서비스다. 3일 책임 환불제, 24시간 온라인 즉시 결제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올 2분기 케이카 전체 소매 판매량 중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하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론칭한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PC 및 모바일로 쉽고 간편하게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는 개인 매입 서비스다. 고객들은 차량번호와 소유자명만 입력하면 내차팔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K Car 차량평가사가 고객의 일정에 맞춰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차량을 진단한 후 매입가를 안내한다. 견적부터 소유권 이전까지 하루에 처리하는 ‘원데이 보장제’ 등의 도입으로 2분기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매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사람만큼 자동차도 힘든 계절이다. 특히 빗길 주행이 잦은 만큼 꼼꼼한 내 차 관리는 필수.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반드시 해야 할 여름철 내 차 관리법을 소개한다. 첫째, 타이어 마모 상태 체크다. 타이어 마모가 심하면 빗길 주행 시 마찰력이 떨어져 수막 현상이 발생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타이어 트레드 홈 사이로 보이는 마모 한계선과 비교해 높이를 확인하고 만일 높이가 같다면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또 타이어는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특성이 있어 무더운 여름엔 적정 공기압을 확인해 조절해야 한다. 둘째, 제동장치 점검이다. 교통체증이 심한 휴가철 도로에서는 브레이크 사용 빈도가 높아져 패드가 쉽게 마모된다.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운전대가 흔들리거나 마찰음이 발생할 경우, 또는 평소보다 브레이크를 깊게 밟아야 제동이 된다면 운행 전 브레이크 패드와 오일을 교체해야 한다. 셋째, 차량 내·외부 세차다. 산성비, 나무 송진, 염분 등은 차 표면을 부식시키는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빠르게 제거해야 한다. 세차를 하면서 도장면에 흠집이 생긴 곳은 없는 지 확인한다. 습기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는 중고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소비자의 구매 차량이 침수차로 판명될 경우 800만원을 추가 보상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침수차 책임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리본카는 매입단계부터 꼼꼼한 검사를 통해 침수차를 취급하거나 판매하지 않고 있으나, 이번 침수차 책임 보상 프로그램 강화는 중고차 구매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구매한 차량이 침수차인 것으로 판명될 경우, 차량 가격의 100% 환불은 물론 취등록세의 300%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불하고 업계 최대 800만원의 추가 보상금도 함께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올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차량이 침수된 고객이 리본카를 구매할 경우 30만 원 상당의 할인을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지난 6월 이후 침수로 인한 보험 접수 이력을 제출하면 즉시 차량 구매 가격의 3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리본카 구매 고객이 아니더라도 장마 및 폭우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위한 혜택을 마련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침수 피해를 겪은 소비자들의 중고차 구매 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차란차는 10일 KB캐피탈과 KB차차차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3년도에 설립된 차란차 주식회사는 자동차 전문기업 도이치 오토모빌의 그룹사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하는 ‘차란차’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차 거래, 차량 딜리버리 서비스, 렌터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차란차㈜와 KB캐피탈은 16만대 이상의 국내 최다 매물과 2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와 차란차 플랫폼을 연계하여 대 고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각 사의 차별화된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적인 차량 점검과 상품화 과정을 거친 중고차 홈 배송 서비스를 기획하고, 양사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시너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차란차 박창우 대표는 “양사가 함께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편의성 높은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차란차와 KB차차차가 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는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9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하며, 추가 보상금을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집중 호우로 침수차 구매 피해를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조치다. 케이카의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고객이 차량 구매 후 90일 이내에 케이카 차량 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차량 가격과 이전 비용 등 전액 환불은 물론 추가 보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케이카는 자동차의 내·외부 사고 및 교체, 엔진, 변속기 등 성능 진단을 비롯해 침수, 자기 진단, 도막 측정 등을 철저하게 진행하며 침수차를 매입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의 우려를 100% 해소하기 위해 매년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중고차 구매 시 몇 가지 방법을 통해 침수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먼저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를 통해서 중고차 구매 전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자차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나 차주가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수리하는 등 침수 여부의 확인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침수차에 속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차를 직접 확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지난 7월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실버 버튼’을 획득했다. 10만 명 달성 채널은 유튜브 공식 인증 후 실버 버튼을 수여받는데, 기업형 중고차 업체 공식 유튜브 채널 중에서는 리본카가 최초다. 리본카 공식 유튜브 채널은 2018년에 개설되어, 현재 약 13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누적 조회수 3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은 약 530여 개에 달하며 콘텐츠 누적 시청 시간은 18만 시간을 넘어섰다. 리본카는 유튜브를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주요 채널로 삼아, 자동차 예능 라이브쇼를 지향하는 ‘리본쇼’를 비롯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 ‘리본카 쇼핑 라이브(리쇼라)’ 등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최신 자동차 트렌드와 대중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한 콘텐츠를 발 빠르게 선보인 것이 유튜브 채널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선보인 ‘리본쇼’는 자동차를 소재로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추구하며 시청자들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주들이 차량 판매를 미루고, 신차 출고 지연으로 중고차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중고차 거래량은 감소하고 중고차 시세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AJ 셀카에 따르면 ‘당일 차량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의 8월 온·오프라인 내차팔기 거래현황에 따르면 중고차 전체 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10% 감소했고, 중고차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13.6%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경차 매물 부족으로 전월 대비 평균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경차 시세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고유가와 소비자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유지비가 저렴하고 연비 효율이 높은 경차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증가했지만, 판매하려는 사람은 현저히 감소하는 등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인기 경차 모델인 ‘레이’와 ‘더 뉴 레이’는 전월 대비 거래량이 각각 62%, 70% 급감했으나 시세는 전월 대비 무려 각각 11%, 20% 상승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도 공급 대비 늘어난 수요에 따른 평균 거래량 감소로 시세가 상승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용으로 적합한 SUV 판매자는 줄고 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19일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세일즈와 A/S분야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아우디 딜러사와 임직원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2022 아우디 딜러 어워즈’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아우디 딜러 어워즈’는 2021년 한 해 동안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딜러사와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분야에서 최고의 퍼포먼스 및 성과를 보여준 직원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팬데믹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은 세일즈, A/S, 서비스 품질 및 서비스 만족도 등의 다양한 지표 점수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결정되었으며, 세일즈, A/S, 마케팅 부문 등 총 13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었다. 올해의 딜러는 장인우(고진모터스) 대표가 수상했다. 베스트 세일즈 부문에는 김재영(고진모터스), 김문경(유카로 오토모빌)본부장이, 베스트 A/S 부문에는 장덕세(고진모터스), 이동화(한영모터스) 본부장이 수상했다. 또한 베스트 마케팅 부문에는 서덕중(태안모터스), 한호종(유카로 오토모빌)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성현석(고진모터스 목포), 황상훈(태안모터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해외에서 펄펄 날고 있다. 새로운 전기차 역사를 써가고 있다. 2022 유럽 올해의 차(COTY) 선정은 물론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매체의 신차 평가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게다가 최근에는 유럽 신차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부문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 상복이 터졌다. EV6에 대한 호평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차가 좋다는 평가이다. 상품 경쟁력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얘기다. 기아 전용 전기차 'EV6'는 국내에서도 전기차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가솔린과 디젤차량 판매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치며 돌풍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 주연과 조연이 바뀐셈이다. 그 주인공이 바로 EV6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EV6'. 그들이 왜 열광하고 있는지 해답을 얻기 위해 EV6 GT 라인을 직접 타봤다. 기아의 디자인은 다르다 '미래지향'= 디자인은 압권이다. 첫 눈에 들어온 모습은 역동적이며 신선하다. 타이거 노즈를 모티브로 한 타이거 페이스와 LED 주간 주행등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날렵한 헤드램프와 불륨감을 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의 현재 상황은 썩 좋은 편이 아닙니다. 해결해야할 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겠다는 각오로 한국시장 성공에 올인하겠습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신임 사장이 밝힌 자신감이다. 그는 최근 르노코리아 디자인센터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기자들과 라운드 테이블 미팅을 열고, 경영철학과 회사의 성공비전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놨다. 드블레즈 사장은 "루카 데 메오 회장에게 최근 르노코리아의 성공을 위해서 5개년 계획을 보고했다"면서 "(회장은) 한국을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여기고 있다.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이다.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장에 과감한 투자와 길리그룹과의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해 르노코리아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게 그의 복안이다. 드블레즈 사장은 "중국 길리그룹과의 새로운 파트너십, 프랑스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 대대적인 인력보강과 내부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한국시장 공략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그는 "국내에서 현대기아차와 직접적인 경쟁이 아닌 우리만의 색다른 방식의 자동차를 통해 경쟁할 것"이라며 "르노코리아는 품질로만 본다면 3, 4위에 머물 업체가 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강인하면서도 터프한 외관과 슬림한 실내" 쌍용차 토레스에 담겨진 디자인 메세지이다. 이강 쌍용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29일 평택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디자인 간담회에서 "토레스에 표현하고자 했던 디자인은 모던하면서도 강인한 SUV에 터프한 이미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강 상무는 "토레스는 정통 SUV 코란도와 무쏘의 디자인을 계승했다"면서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인 구조적 강인함과 예상 밖의 기쁨, 강렬한 대비, 자연과의 교감 등을 토레스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토레스에 담겨진 구조적 강인함은 단순한 형태의 아름다움을 탈피해 강인한 구조의 형태와 디테일한 조형미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이다"며 "이동수단 이상의 가치를 구현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등 예상 밖의 기쁨을 제공해 고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강렬한 대비는 색감, 질감, 조형 등의 미학적 요소들간의 대비를 통해 강인한 SUV 본연의 특징을 표현한다. 자연과의 교감은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뤄 고객의 감성적 가치를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이 상무는 "이러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첫 번째 작품이 바로 '토레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2025년까지 국내에 전기차 10개 모델 출시하고 내년부터 국내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 CUV로 연간 50만대의 생산 규모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로베르토 사장은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GM 브랜드 데이’에서 수출 확대와 멀티브랜드 전략을 통해 경영정상화라는 2018년의 약속을 이행하고, GM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도전적인 외부 사업 환경 속에서도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2023년부터는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렘펠 사장은 “한국지엠은 2018년 시작된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내년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CUV를 통한 수출 확대, 쉐보레와 캐딜락, 새롭게 도입되는 GMC 등 멀티브랜드 전략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라며, “도전적인 외부 사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는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2023년부터는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확신에 찬 의지를 보였다. 이어 그는 “한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따라 폭스바겐그룹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한다. 또 폭스바겐·아우디·벤틀리·람보르기 4개 브랜드를 통해 올해 22종의 신차를 내놓고 한국시장 공략을 강화키로 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그룹사장 틸 셰어)는 31일 디지털 기자 간담회를 같고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하는2021년 성과 및 2022년 주요 계획을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은 그룹 전략인 ‘뉴 오토(NEW AUTO)’를 기반으로 자동차 제조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주도형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일환으로 그룹 산하 여러 브랜드를 보유한 조직을 그룹 안으로 통합, 복잡성과 불필요한 중복을 줄이고 그룹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러한 그룹의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따라 한국 시장 진출 18년만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본사의 기업 아이덴티티(CI) 가이드라인에 맞춰 한국 웹사이트(www.vwgk.co.kr)도 새롭게 오픈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2022년 네 개 브랜드에 걸쳐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 22종을 출시한다. 폭스바겐 아테온과 골프 모델로 새해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컴패스·푸조 뉴 308·DS 4 브랜드를 통해 올해 9종의 신차를 쏟아내고 한국시장 공략을 강화키로 했다. 회사는 7일 푸조, 시트로엥, DS 오토모빌 브랜드 통합 이후 진행된 첫번째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핵심 내용을 공개해고 지난해 실적과 2022년 전략 등을 소개했다.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와 푸조, DS 브랜드는 올해 총 9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면서 "지프는 1.3 ℓ 가솔린 엔진으로 연비를 높인 ‘레니게이드’를 필두로 인테리어의 획기적인 변화를 꾀한 컴패스 부분 변경 모델, 그리고 ‘올 뉴 그랜드 체로키 2열’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푸조는 새로운 엠블럼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신형 ‘308’과 함께, 국내에선 처음으로 가솔린 엔진을 얹은 SUV ‘3008’과 ‘5008’을 도입한다. DS는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DS 7 크로스백’과 ‘DS 4’로 프리미엄 마켓을 공략한다"고 강조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판매 방식에도 변화를 추구한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을 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는 11일 "2025년까지 수입 트럭시장 점유율 50% 목표를 달성하고 내년엔 대형 전기트럭도 국내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볼보트럭은 지난해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에도 2000여대를 판매, 1위자리를 유지고 있다"면서 "국내 수입 트럭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해 8년 만에 FH16, FH, FM, FMX전 라인업에 걸쳐 풀 체인지된 신차를 선보였다. 또한, 침체한 업계 상황에서도 볼보트럭코리아는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규모인 전국 31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4시간 콜센터 및 긴급출동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고객의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내실을 다져왔다. 특히 국내 상용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는 ‘볼보트럭 고객 안심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271명의 고객에게 누적 금액 65억 원의 사고 수리비를 지원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에는 연비효율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2022년형 신모델을 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는 16일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의 새로운 워크스 드라이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의 합류로 파스칼 베를라인과 함께 팀 전력을 보강한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에서 도전한다. 포르투갈 출신의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30세)는 오는 2023년 1월14일 젠3(Gen3) 레이싱 카로 포뮬러 E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멕시코 시티 E-프리에서 포르쉐를 위한 첫 번째 레이스에 나선다.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는 2014년 세계 최초의 전기 레이싱 시리즈 포뮬러 E가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쓴 첫 경기에 참여한 바 있다. 2019/2020 시즌에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총 96번 포뮬러 E 레이스에 출전해 7번의 우승, 16번의 포디움, 8번의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리스본 카스카이스 오션 근처에 거주하는 열정적인 서퍼이기도 하며 다른 레이싱 시리즈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2012, 2016년에 전설적인 마카오 그랑프리에서 우승하고, 2022년 레드불 레이싱의 전 포뮬러 1 테스트 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핀란드 위베스퀠레에서 진행된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8번째 라운드 '핀란드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핀란드 랠리는 1951년 몬테카를로 랠리의 지역 예선 성격으로 시작됐으며 WRC와는 개최 첫해인 1973년부터 함께 해온 유서 깊은 대회로 70년의 긴 역사는 물론, 인기 면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랠리이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오트 타낙, 티에리 누빌 등 2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은 2시간 24분 04초 6의 기록을 달성, 2위와 6.8초 차이의 접전을 벌인 끝에 현대자동차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안겼다. 대회 시작 2일차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오트 타낙은 이후 경기 중 단 한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주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우승은 현대 월드랠리팀이 핀란드 랠리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해 그 의미를 더했다. 티에리 누빌은 2시간 26분 22초 6의 기록으로 5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현대 월드랠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순수 전기차 모터스포츠 대회에서도 진가를 발휘하다. 현대자동차는 벨로스터 N ETCR이 22일부터 24일(현지 시각)까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2 FIA ETCR 5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FIA ETCR은 복수의 제조사가 참여하는 순수 전기 투어링카 레이스로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이해 전기차 레이스를 위한 기준을 세우고, 배기가스 없는 이동수단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된 모터스포츠 대회다. 이번 FIA ETCR 대회에는 현대 벨로스터 N ETCR을 포함해 알파 로메오 줄리아, 쿠프라 e-레이서 등 순수 전기 경주차 소속팀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FIA ETCR 이탈리아 대회에서 현대차는 벨로스터 N ETCR을 앞세워 미켈 아즈코나가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FIA ETCR 대회에는 기존 경주차에서 엔진이 포함된 구동계를 걷어내고 최고출력 500kW의 전기모터와 65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경주차들이 출전한다. 한 번의 결승 레이스로 순위를 가리는 기존 투어링카 레이스 방식이 아닌, 총 네 차례의 짧은 레이스와 결승전으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지며,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