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 감독이사회가 경영이사회의 ‘미래 계획 2030’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4일 그룹에 따르면 자동차 산업과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근본적인 전환기를 맞은 가운데, 폭스바겐그룹은 이번 결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기적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미래 계획 2030’은 폭스바겐그룹과 산하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시장 입지를 공고히 다지기 위한 기반이다. 경영이사회는 각 브랜드, 자회사, 근로자 대표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후속 조치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CEO는 "감독이사회가 오늘 발표된 경영이사회의 미래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는 폭스바겐그룹의 미래를 향한 강력한 신호탄이다. 그룹 전 임직원과 협력 파트너, 전 세계 제조업 일자리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수년간 1000억 유로 이상의 투자를 집행해 그룹의 대표 브랜드들을 한층 더 매력적이고 강력하며 경쟁력 있게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스 디터 푀치, 감독이사회 의장은 "이번 ‘미래 계획’ 승인을 통해 폭스바겐 AG 감독이사회와 경영이사회는 그룹의 변혁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커의 모회사 지리자동차그룹을 대표하는 소형 전기차 지리 E2가 2026년 유로 NCAP 및 ANCAP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유럽 신차 안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과 호주·뉴질랜드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ANCAP은 올해 수년 만에 자동차 테스트 및 등급 부여 시스템을 포괄적으로 개편했다. 새로운 프로토콜은 실제 주행 시나리오에 더 큰 비중을 두고 훨씬 까다로운 요건을 설정함으로써 차량 안전 성능의 기준을 한 차원 높였다. 이처럼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 평가에서 지리 E2는 최고 결과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를 통해 지리 E2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두 곳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획득한 세계 최초의 A·B 세그먼트 모델이자 지리자동차의 첫 모델이 됐다. 지리자동차의 최첨단 GEA(Global Intelligent New Energy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제작된 지리 E2는 세련된 디자인, 첨단 기술, 인상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도심형 전동화 이동 수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길이 4,135mm, 너비 1,805mm, 높이 1,580mm에 2,650mm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25년 역사의 고객 매거진 ‘벤틀리 매거진’을 ‘W.O. 매거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2001년 처음 발행된 벤틀리의 고객 매거진은 새로운 시대를 맞아 브랜드의 역사와 오늘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에 둔 ‘W.O. 매거진’으로 재탄생했다. 새로운 제호 ‘W.O.’는 벤틀리의 창립자 월터 오웬 벤틀리(Walter Owen Bentley)의 이름에서 따왔다. 벤틀리의 시작과 맞닿아 있는 이름을 통해 브랜드의 뿌리를 계승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각을 담았다. W.O. 매거진은 벤틀리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통해 브랜드의 세계를 조명한다. 1920~30년대 모터스포츠 역사를 써 내려간 전설적인 ‘벤틀리 보이즈 앤 걸즈’부터 오늘날 각자의 분야를 개척하는 오너와 브랜드 앰배서더, 임직원과 애호가까지 벤틀리를 둘러싼 사람들의 삶과 열정, 커리어와 경험을 통해 자동차 그 이상의 벤틀리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다. 첫 W.O. 매거진의 커버에는 실제 벤틀리 오너인 미국 배우 겸 영화감독 빌리 제인이 등장한다. 영화 ‘타이타닉(Titanic)’, ‘죽음의 항해(Dead Calm)’ 등으로 잘 알려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 THOR팀이 상승세를 이어 2026 FIA 세계 내구 선수권시즌 후반전에 나선다. 팀은 이번 주말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에서 열리는 6시간 내구 레이스 ‘론스타 르망(Lone Star Le Mans)’에 출전한다. 애스턴마틴 공식 레이싱팀 THOR가 운용하는 영국 하이퍼카 발키리(Valkyrie)는 두 번째 WEC 시즌의 반환점을 돌았다. 직전 브라질 대회에서 처음으로 두 대의 차량이 모두 포인트를 획득한 데 이어,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2026 시즌 5라운드에 나선다. 애스턴마틴 THOR 팀은 올 시즌 모든 경기에서 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지난해 후지 6시간 레이스부터 6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4개 대회를 남겨둔 가운데, FIA 하이퍼카 세계 내구 제조사 챔피언십 5위 자리를 놓고 알핀(Alpine)과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톰 갬블(영국)과 해리 팅크넬(영국)은 시즌 개막전 이몰라(Imola)부터 4경기 연속 포인트를 획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르망 24시 클래스에서 두 차례 우승한 팅크넬과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 챔피언 출신 갬블은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브랜드에 새로 합류하는 ‘토르칼(Torcal)’의 퍼포먼스를 정의하는 ‘여유로운 가속(Effortless Progression)’ 철학을 공개했다. 토르칼은 벤틀리의 퍼포먼스 철학은 과거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른 가속 성능을 지닌 양산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그러나 벤틀리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에 따라 토르칼의 퍼포먼스를 단순한 수치 상의 제원이 아닌, 얼마나 힘들이지 않고 여유로운 성능으로 구현하는가에 집중했다. 또한 토르칼의 퍼포먼스는 안락함의 한계를 넘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벤틀리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개발됐다. 벤틀리는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세련되고 안정적이며 자신감 넘치는, 무한에 가까운 힘의 여유를 통해 퍼포먼스를 정의해 왔다. 오직 절대적인 속도만을 추구하는 대신, 벤틀리 그랜드 투어러는 언제나 놀랍도록 편안하게 장거리를 달리는 능력으로 명성을 쌓아 왔다. 이는 곧 모든 여정을 힘들이지 않고 전진해 나가는 ‘여유로운 가속(Effortless Progression)’의 경험으로 전환시켰다. 전설적인 ‘4½리터 블로워(4½ litre B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밴티지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GT 월드 챌린지 유럽 내구 컵(GT World)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애스턴마틴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레이싱카로 평가받는 밴티지는 워크스 드라이버 마티아 드루디(이탈리아), 마르코 쇠렌센(덴마크), 니키 팀(덴마크)과 파트너 팀 컴투유 레이싱의 활약에 힘입어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벨기에 레이싱팀 컴투유 레이싱이 올 시즌 GT 월드에서 거둔 두 번째 우승이다. 애스턴마틴이 세계 최고 수준의 GT3 전용 내구 레이스 시리즈에서 한 시즌에 두 차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루디와 쇠렌센, 팀은 지난 4월 프랑스 폴 리카르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 애스턴마틴과 컴투유 레이싱에 역사적인 스파 24시 우승을 안긴 세 드라이버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도 뛰어난 호흡을 발휘하며 폴 포지션을 확보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쇠렌센은 경기 시작과 함께 선두로 올라섰으며, #007 밴티지 GT3는 이후 큰 위기 없이 레이스를 주도했다. 두 번째 스틴트를 맡은 드루디도 선두 경쟁을 이어갔으며, 이 과정에서 장시간 풀 코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오리지널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더한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을 공개했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역대 어떤 레인지로버보다 조용하고 여유로우며, 뛰어난 응답성과 강력한 토크를 갖췄다. 독보적인 디자인에 한층 높은 정교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실내 소음을 낮추는 동시에 레인지로버 본연의 특성인 여유로운 성능과 시대를 초월한 럭셔리, 타협 없는 주행 역량을 끌어올린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처음부터 전동화를 고려해 설계한 유연한 아키텍처에 전기 구동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통합했다. 260kW 영구자석 모터 2개를 탑재해 최고출력 550PS, 최대토크 86.7kg·m를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WLTP 기준 600km(372마일)1, 실제 주행 기준 535km(333마일)4다. 대부분의 고객이 일상적인 이동에서 재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레인지로버 매니징 디렉터 마틴 림퍼트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10년에 걸친 세심한 엔지니어링과 기술 개발의 결실로, 오리지널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이라며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레인지로버 특유의 정교함과 완벽한 조화를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리자동차그룹 산하에서 지커(Zeekr)와 함께 럭셔리·프리미엄 세그먼트를 담당 중인 링크앤코(Lynk & Co)의 중형 SUV 08이 ‘퀘스트 다카르 2026(QUEST DAKAR 20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3,200km 이상의 장거리 사막 횡단을 마쳤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퀘스트 다카르 2026은 모로코 카사블랑카를 출발해 모리타니를 거쳐 세네갈의 다카르까지 3,200km 이상을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주행하는 신개념 친환경 자동차 랠리다. 전설적인 오프로드 레이스였던 '파리-다카르 랠리'의 코스를 아우르는 가혹한 환경을 달리며 차량의 내구성, 주행 성능, 신뢰성을 확인하는 테스트 무대가 됐다. 전문 랠리 드라이버들이 운전한 링크앤코 08은 아프리카의 가장 상징적인 오프로드 코스 중 하나를 주행하며 내구성은 물론 편안함까지 보여줬다. 특히, 링크앤코 08은 단순히 파트너로서의 참여를 넘어 다양하고 거친 주행 조건 속에서 주행거리, 승차감, 최신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링크앤코 08의 이 같은 특징은 지리자동차그룹 내 여러 차종에 적용되는 CMA 에보(CMA Evo) 아키텍처가 있기에 가능하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고유가 시대의 자동차 이용 행태와 친환경차 전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운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2.0%가 유가 상승 또는 고유가 지속 시 차량 교체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고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유가 변동에 따른 소비자 행동과 향후 차량 수요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월 유류비(충전비)가 오를 경우 차량 교체를 고려하기 시작하는 상승 폭으로는 ‘20% 이상’이 35.0%로 가장 높았다. 이어 ‘15% 이상~20% 미만’ 10.4%, ‘10% 이상~15% 미만’ 9.8%, ‘5% 이상~10% 미만’ 5.0%, ‘5% 미만’ 1.6% 순이었다. 이미 차량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도 10.2%였다. 반면 유류비가 올라도 차량을 교체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28.0%로 조사됐다. 연료별 차량 교체 가격 기준도 차이를 보였다. 휘발유·하이브리드 차량 운전자는 ‘리터당 2,200원대’가 27.9%로 가장 많았고, ‘리터당 2,000원대’가 18.5%로 뒤를 이었다. 경유 차량 운전자는 ‘리터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유명 브랜드의 인지도나 저렴한 가격보다 성분과 원재료, 제조 과정, 인증 여부 등의 정보를 꼼꼼히 따져본 뒤 구매를 결정하는 '체크슈머(Check+Consumer)' 소비 트렌드가 식품·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에 이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중고차 시장은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정보 격차가 큰 대표적인 '정보 비대칭' 시장으로 꼽힌다. 이 같은 시장에서 투명한 정보를 우선시하는 체크슈머가 늘어나면서, 차량 상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이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의 직영 품질 관리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리본카는 중고차 시장의 정보 격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2017년 특허를 취득한 정밀 점검 기준 'RQI(RebornCar Quality Inspection)'를 자체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왔다. 리본카는 직영 리컨디셔닝센터 'RTC(RebornCar Trust Center)'를 중심으로 차량 매입부터 점검, 상품화, 출고까지 전 과정을 직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점검 결과를 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오토핸즈가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협업을 확대해 자사 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의 세스코 카케어 솔루션 완료 차량을 대상으로 세스코 전용 향을 적용한 차량용 종이 방향제를 도입한다. 세스코 카케어 솔루션은 차량 내부 살균과 탈취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차량 위생 솔루션이다. 오토핸즈는 이번 방향제 도입으로 기존 위생 관리에 향 요소를 더해 카케어 솔루션을 강화한다. 단순히 차량 위생을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이 차량을 처음 접하는 순간까지 고려해 오토인사이드만의 차별화된 중고차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고차 상품화 과정에 방향제를 도입한 것은 업계 최초다. 이번에 적용된 향은 세스코 전용 향인 ‘브라이덜 플라워(Bridal Flower)’다. 세스코 전문 조향사가 공간과 이용 환경을 고려해 조향 했으며, 장미와 백합, 라일락 계열의 생화 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오토핸즈는 지난 4월 오토인사이드 인증중고차 상품화 과정에 ‘세스코 카케어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해당 솔루션은 중고차의 특성상 차량 내부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생활 흔적과 오염, 냄새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지난 6월과 7월 자사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의 차량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저연식·저주행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지난 7월 자동차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 조치 종료 이후 차량 구매 부담이 커진 가운데, 신차와 유사한 상품성을 갖추면서도 가격 부담을 낮춘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6월 대비 7월 전체 차량 검색량이 6% 증가한 가운데, 주행거리 조건별로는 ‘4만㎞ 이하’ 검색이 전월 대비 24.2% 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3만㎞ 이하’와 ‘2만㎞ 이하’ 검색도 각각 16.3%, 14.9% 증가해 전체 검색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1만㎞ 이하’ 검색은 5.6% 증가해 전체 검색 증가율을 소폭 밑돌았다. 연식 검색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2023년식 이상’ 검색은 전월 대비 13.8%, ‘2024년식 이상’은 12.7% 증가했으며 ‘2022년식 이상’ 검색도 12.0% 늘었다. 반면 ‘2025년식 이상’과 ‘2026년식’ 검색은 각각 8.5%, 0.2% 감소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침수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는 침수차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6월 성인남녀 30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성인남녀 2명 중 1명은 장마철 중고차 구매 시 가장 큰 걱정거리로 ‘침수차 여부’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침수차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차량 이력의 투명한 공개와 신뢰할 수 있는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는 인식도 확인됐다. 조사 결과, 장마철 중고차 구매 시 가장 큰 걱정거리로는 ‘침수차 여부(50.2%)’가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이어 △차량 상태(누수·부식) 23.7% △차량 이력 정보의 신뢰성 14.5% △구매 후 문제 발생 시 보증 여부 11.6%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인식은 침수차 피해 가능성에 대한 높은 우려로 이어졌다. 응답자의 38.0%는 ‘매우 우려한다’, 38.0%는 ‘다소 우려한다’고 답해, 전체의 76.0%가 침수차 피해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이러한 불안은 중고차 구매에도 영향을 미쳤다. 응답자의 7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중고차로 패밀리카를 장만하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신차는 소비자가 원하는 트림과 옵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지만, 중고차는 이전 차주가 출고 당시 선택한 사양을 그대로 물려받아야 한다. 그런 만큼 가격이나 디자인 못지않게, 가족에게 필요한 안전 옵션이 적용됐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중고 패밀리카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을 위해 가족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주요 옵션을 소개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부터 사이드 에어백까지…패밀리카 맞춤형 안전 옵션=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반의 충돌방지 보조 기능 탑재 여부를 우선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전방 장애물을 감지해 자동 제동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는 앞차나 보행자와의 추돌 위험을 줄여주며, 차선 변경 시 옆과 뒤쪽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충돌 위험이 있을 때 차량을 제어하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기능도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준다. 또한, 마트나 아파트 주차장처럼 시야가 제한된 공간에서 후진 시 다가오는 차량을 인식해 자동 제동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초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및 42dot CEO로 합류한 박민우 사장의 인터뷰 콘텐츠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그가 생각하는 개발 관점에서의 AI·자율주행·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분야 대응 전략과 인재 및 조직 육성 철학을 공개했다. ※ HMG 저널 콘텐츠 링크: HMG 테크 탤런트 포럼 2026 시리즈 ②]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 본부장; AI 기술 상용화를 향한 현대차그룹의 로드맵 이번 인터뷰는 9월17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에서 개최 예정인 ‘HMG 테크 탤런트 포럼 2026’을 앞두고, 포럼 주요 연사들의 기술 철학 및 그룹의 미래 비전과 더불어 포럼 참가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해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민우 사장은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 R&D본부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 인사실장 김혜인 부사장 등과 함께 포럼의 메인 세션인 키노트 스피치에 참석하고, 리더스 패널 토크에도 참여 예정이다. 박민우 사장은 테슬라 오토파일럿(Tesla Autopilot) 개발 초기 핵심 멤버로 활동하며 테슬라 비전(Tesla Vision) 설계를 주도했고, 이후
[2026 부산모빌리티쇼] BYD코리아, 하이브리드 BYD 씨라이언 6 DM-i 공개
[2026 부산모빌리티쇼] 현대차 8세대 완전변경 '디 올 뉴 아반떼' 최초 공개
폭스바겐그룹 감독이사회, '미래 계획 2030' 승인…1000억 유로 투자
지리차 E2, 2026 유로 NCAP·ANCAP 안전 평가 최고 등급 별 5개 획득
혼다코리아, 수도권 및 주요 지역 신규 모터사이클 딜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혼다코리아, 8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 진행
카닥, 착각하기 쉬운 자동차 상식 소개
"자동차 에어컨은 가급적 자동 및 외기 유입 모드 사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 감독이사회가 경영이사회의 ‘미래 계획 2030’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4일 그룹에 따르면 자동차 산업과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근본적인 전환기를 맞은 가운데, 폭스바겐그룹은 이번 결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기적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미래 계획 2030’은 폭스바겐그룹과 산하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시장 입지를 공고히 다지기 위한 기반이다. 경영이사회는 각 브랜드, 자회사, 근로자 대표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후속 조치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CEO는 "감독이사회가 오늘 발표된 경영이사회의 미래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는 폭스바겐그룹의 미래를 향한 강력한 신호탄이다. 그룹 전 임직원과 협력 파트너, 전 세계 제조업 일자리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수년간 1000억 유로 이상의 투자를 집행해 그룹의 대표 브랜드들을 한층 더 매력적이고 강력하며 경쟁력 있게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스 디터 푀치, 감독이사회 의장은 "이번 ‘미래 계획’ 승인을 통해 폭스바겐 AG 감독이사회와 경영이사회는 그룹의 변혁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
[강원(영월)=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츠가 칼을 뽑아들었다. 10세대 S클래스를 내놓고 '디지털 럭셔리'를 선언하고 부분변경 '더 뉴 벤츠 S클래스'에 담아냈다. 5년만에 페이스리프트라는 타이틀을 달고 강원도 영월 더한옥헤리티지에서 멋진 신고식을 치뤘다. 대형 럭셔리 세단의 상징이라 불리는 벤츠 S클래스과 한국 전통미와 절묘한 합을 이뤘다. 뉴 S클래스의 첫 인상은 웅장하면서도 정제된 모습에 압도감을 느낀다. 대형 럭셔리 세단이 갖고 있는 포스는 여전하고 벤츠의 상징인 삼각별이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디자인 그리고 승차감, 안전성 등은 익히 알려져있는 벤츠 그 차체였다. 신형 S클래스에는 뭔가 다른 매력 포인트를 갖고 있다. 부품 절반 이상을 완전 교체했고 한국 고객을 위해 특별히 티맵과 LG 유플러스 라이브TV+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를 넣었다는 것. 특히 이전 모델에 비해 디지털 럭셔리로 변화를 준 것은 벤츠의 미래 방향성을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였다. 외관은 역시 벤츠답게 럭셔리하고 강렬하다.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라인에서 뿜어내는 아우라가 시선을 멈추게한다. 고급스러우면서 깔끔한 모습이다. 눈여겨 볼 것은 삼각별의 존재감이다. 겉모습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초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및 42dot CEO로 합류한 박민우 사장의 인터뷰 콘텐츠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그가 생각하는 개발 관점에서의 AI·자율주행·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분야 대응 전략과 인재 및 조직 육성 철학을 공개했다. ※ HMG 저널 콘텐츠 링크: HMG 테크 탤런트 포럼 2026 시리즈 ②]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 본부장; AI 기술 상용화를 향한 현대차그룹의 로드맵 이번 인터뷰는 9월17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에서 개최 예정인 ‘HMG 테크 탤런트 포럼 2026’을 앞두고, 포럼 주요 연사들의 기술 철학 및 그룹의 미래 비전과 더불어 포럼 참가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해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민우 사장은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 R&D본부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 인사실장 김혜인 부사장 등과 함께 포럼의 메인 세션인 키노트 스피치에 참석하고, 리더스 패널 토크에도 참여 예정이다. 박민우 사장은 테슬라 오토파일럿(Tesla Autopilot) 개발 초기 핵심 멤버로 활동하며 테슬라 비전(Tesla Vision) 설계를 주도했고, 이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은 아우디 글로벌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벤치마크 시장입니다. 아우디는 향후 10년, 완전 연결형 소프트웨어 중심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고, 직관적인 디지털 경험과 강력한 디자인,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통해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겁니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이사회 의장·회장은 20일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열린 A6 신차발표회에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뒬너 회장은 지난 2003년 9월 아우디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한국을 방문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한국시장이 아우디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의미한다. 그는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우디는 한국에 앞으로도 계속 남아있을 것이고 지속적인 투자와 제품공급 확대 그리고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향후 제품전략도 소개했다. 될너 회장은 "엔트리 모델부터 플래그십까지 전 세그먼트를 아우르며,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포함한 유연한 파워트레인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신형 A6를 중심으로, Q7과 Q9으로 이어지는 SUV 상위 라인업을 포함해 핵심 모델 전반을 체계적으로 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내년에 차세대 AI 개방형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SDV 차량을 선보이고 2028년부터 부산공장에서 차세대 르노 전기차를 생산하는 한편 2029년까지 매년 전동화 모델을 내놓기로했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는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한국 시장에서의 중장기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르노코리아가 이날 발표한 핵심 내용은 △전동화 가속 △ADAS/커넥티비티·소프트웨어 기반 AIDV 전환 △2년 내 개발 등 운영 단순화 △개방형 생태계·인재/대학 협업 등이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전동화와 관련해 "단기·중기에는 하이브리드의 볼륨을 확대하며 전기차 역량을 강화해 그룹 목표(하이브리드 50%:전기 50%)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소프트웨어·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 AI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개발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달성하고 개방형 파트너십으로 기술 접근성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출 전략과 관련해서는 "부산공장을 스마트 제조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부산을 기반으로 중동·걸프·호주·남미 등에서 기회를 확대하고, 퓨처랜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올해 가치 중심 성장을 전략 기반으로 전동화 리더십 강화를 통한 질적·양적 성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19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열린 포르쉐코리아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시장은 브랜드 가치와 고객 경험 기반의 ‘가치 중심 성장’ 전략을 추구하며 전동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전동화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맞는 비즈니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아이코닉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전동화 및 디지털화 시대에 맞춰 고객 여정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효율적인 내연기관, 고성능 하이브리드, 혁신적인 순수 전기차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제품 전략을 유지하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며 "상반기 신형 911 터보 S와 마칸 GTS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 카이엔 일렉트릭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브랜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성능의 카이엔 일렉트릭은 터보와 기본형 모델, 그리고 카이엔 S 일렉트릭까지 순차적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폴스타 3와 5 등 신차를 연이어 내놓고 올해 4000대 판매목표를 제시하는 등 프리미엄을 넘어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1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6 폴스타 미디어 데이'를 열고 2026년을 '프리미엄 투 럭서리(Premium to Luxury)' 원년으로 삼고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 함종성 대표는 "기존 폴스타 4와 이날 선보인 폴스타 3 그리고 폴스타 5를 통해 고급 전기차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면서 "올해 국내 시장에서 약 4000대를 판매하겠다"고 야심찬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2025년이 폴스타 4를 통해 성장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면, 2026년은 폴스타 3와 폴스타 5를 중심으로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본격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폴스타를 소유하는 경험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된 프리미엄한 경험이 되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와 새롭게 선정된 브랜드 앰배서더 김우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여기에 양질의 A/S와 품질개선 그리고 딜러 수익성 강화, 멤버십 확대 등에도 전사적인 노력을 다 할겁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22일 역삼동 본사 사무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의 경영전략을 밝혔다. 그는 단호하면서도 차분하게 때로는 강직한 표현을 써가며 향후 1년간 펼쳐낼 플랜을 담담히 풀어냈다. 작년은 기초체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수익성 안정화에 초첨을 맞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겠다고 했다. 방실 대표는 "작년에 열정적으로 추진했던 딜러 네트워크 통합(브랜드 하우스)이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 한해가 될 것이다"며 "푸조 기준 전국 거점의 93%가 SBH로 통합을 마쳤다. 지난해 도입한 위탁 판매 시스템도 달콤한 열매를 맺을걸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방실 대표는 취임 이후 지프·푸조 브랜드의 판매 전략보다 구조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손을 봤다. 가격 정책은 기본이고 딜러 수익 구조 그리고 고객 서비스까지…. 취임초기, 그가 던진 해법은 속도보다는 방향이었다. 체질개선을 통한 체력이 강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 필랑트는 한국 첨단기술에 프랑스 감성을 담아낸 '고급 하이브리드'이다. 세단의 안락함과 SUV의 넓은 실내공간을 겸비한 새로운 형태의 크로스오버에 도전하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한 단계 상위 세그먼트에서 또 한 번 고객을 놀라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그룹 최고 성장 책임자(르노 브랜드 CEO)는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필랑트를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미디어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필랑트는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는 르노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면서 "한국은 8개 모델 가운데 2개를 보유하고 CMA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디자인 시도가 가능해졌다. 중동 전 국가와 아시아, 지중해 연안 국가들을 핵심 타깃 시장으로 공략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필랑트는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며 "향후 출시되는 모델들 역시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내수와 수출을 병행할 계획이다"며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을 통해 전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소형차는 밀리미터 단위까지 정교하게 디자인을 한다면, 필랑트는 마치 조각품을 다루듯이 조각을 해나간다는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전체적으로 어떤 느낌과 질감을 줄지 등 조금 더 감성에 집중했다. 한 문장으로 표현해야 한다면 네 바퀴 달린 우주선이다.” 로렌스 반 덴 아커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은 1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필랑트 글로벌 공개행사에서 디자인 주제를 이렇게 말했다. 로렌스 반 덴 아커 부회장은 “별똥별 디자인 역시 팔랑트가 주는 매력적인 디자인이다”면서 “차량 내부 앰비언트 라이트에도 데코를 넣었고, 스위칭이 가능한 글래스 루프를 통해 별을 한층 가깝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르노 그룹이 디자인적으로 지향하고 있는 방향은 공간감과 날렵함이다”며 “이 두가지가 서로 대조적인 개념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필랑트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시해야만 공간감이 살아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차체를 길게 뽑아낸 외관 비율을 디자인팀이 잘 구현했다고 생각한다. 하단부 그래픽에서도 메탈 소재를 얇게 사용해 차량이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은 13일 “필랑트는 한국소비자 눈 높이에 맞춰 튜닝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파워트레인 샤시, 서스펜션까지 한국 주행 환경에 맞게 세밀하게 조율해 연비와 성능 등 주행질감이 압권이다”라고 밝혔다. 최 소장은 “소프트웨어와 커넥티비티는 네이버, 티맵 등 국내 서비스와 협업해 실제 사용성이 높은 기능을 구현했고, AI 음성 인식 시스템도 진화시켰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주행 성능이 개선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연비나 공기역학 측면의 이점은? =이전 모델에서 고속 주행 시 힘 부족 피드백이 있었다. 신차는 내부 기술 튜닝으로 엔진 마력과 토크를 향상해 고속 가속을 개선했다. 연비는 20인치 휠 기준 15.1km/L로 이전과 거의 동일하며, 이는 공기역학 설계 개선 덕분입니다. 성능·연비·스타일링을 모두 갖췄다. 차체 중량은 약 50㎏ 증가했지만, 공력 성능 개선을 통해 연비 저하는 최소화했다. 20인치 휠 기준 복합연비는 기존 모델과 사실상 동일한 수준이며, 일부 트림에서는 오히려 0.1㎞/ℓ 개선됐다. 무게 증가가 연비 계산식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하면, 성능과 효율을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부산공장은 단순 생산기지를 넘어 아키텍처, 생산성, 소프트웨어,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기술적 역량을 발휘하는 '엑설런스 센터'가 될 것이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1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D-세그먼트 SUV 필랑트 글로벌 공개 행사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산공장을 ‘엑설런스 센터’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그는 “르노 그룹이 국제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한국을 핵심 허브로 지정한 전략과 연결되며 오로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한 그랑콜레오스와 필랑트는 중남미와 중동 등에 수출을 담당하는 중요한 차량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한 필랑트와 관련해서는“기존 모델의 피드백을 반영해 토크와 출력을 개선하고, AI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한국 시장에 맞춘 승차감 튜닝 등 소프트웨어와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필랑트는 대담하고 차별화된 하이테크 플래그십 크로스오버다. 세단의 안락함, 긴 전장, 최신 기술을 모두 담은 차로, 시장에 대한 자신감이 크다. 소비자들도 이 차를 충분히 즐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니콜라 파리 대표는 특히 “국내 협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정의선 회장은 5일 용인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에서 "기아의 80년은 한편의 서사와 같은 '위대한 여정'이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영국의 전설적 탐험가인 어니스트 새클턴은 위기 속에서 진정한 리더쉽과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 동료애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다"면서 "기아의 '위대한 여정'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수 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같이 이겨내며 기아와 현대는 하나가 됨으로써 더 큰 미래를 함께 꿈꾸게됐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김철호 창업자와 정몽구 명예회장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그는 "기아는 한국 산업사에 매우 특별한 회사"라면서 '존경하는 김철호 창업자님께서는 자전거에 이어 오토바이, 삼륜차 그리고 최초의 종합 자동차 공장을 설립하시고 마침내 엔진의 국산화까지 이뤄 내시면서 대한민국 모빌리티의 근간을 닦으셨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정몽구 명예회장님께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출범할 당시 글로벌 톱 5라는 비전을 제시하셨다"며 "동시에, 명예회장님께서는 기아의 정체성과 고유한 문화를 존중해야 진정한 시너지가 발생한다고 믿으셨다. 또 명예회장님께서는 품질과 글로벌 현장을 항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에게 있어서 한국 시장은 정말 중요한 시장이죠. 특히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아시아와 북미를 연결하는 생산 기지로 폴스타의 굉장히 중요한 전략적인 요충지입니다" 마이클 로쉘러 CEO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폴스타 서울 스페이스에서 국내 취재진들과 만나 르노코리아의 부산공장의 중요성을 밝혔다. 폴스타는 미 수출을 위한 생산기지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선택하고 올 하반기부터 '폴스타 4'를 시범 생산하고 있다.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는 올 초 조립공장 라인을 5주간 멈추고 68개 설비를 새로 설치했다. 마이클 로쉘러 CEO는 "내년에는 폴스타 3와 5가 출시되며 총 3개의 모델을 판매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폴스타 4는 한국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흡족하다"며 "볼보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에서의 제조 거점이 현재로서는 폴스타의 수출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CEO의 일문일답이다. -한국에선 폴스타5가 2026년 2분기에 출시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 차량의 강점 그리고 폴스타4와는 타겟팅하는 고객층이 어떻게 다른가? =폴스타 5 같은 경우는 하이엔드 스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츠가 2027년까지 40종 이상의 신모델을 대거 출시한다. 신차는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동화 기반 내연기관 등이 포함된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의장 겸 CEO는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향후 2~3년간 순수 전기차부터 하이브리드, 첨단 내연기관까지 포함하는 역사상 가장 많은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며 "LG, 삼성 등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서울에 '아시아 제조업 허브(구매 허브)'를 설립해 기술 협력을 심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2026년은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차량을 선보이는 해가 될 것이다"면서 "향후 2~3년간 대대적인 신제품 공세가 이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기술 혁신과 고객 경험 현지화를 위해 자체 개발 운영체제인 'MB.OS'를 통해 차량을 '바퀴 달린 슈퍼컴퓨터'로 만들고, 티맵, 웨이브, 멜론 등 한국 고객의 요구에 맞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합하여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 THOR팀이 상승세를 이어 2026 FIA 세계 내구 선수권시즌 후반전에 나선다. 팀은 이번 주말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에서 열리는 6시간 내구 레이스 ‘론스타 르망(Lone Star Le Mans)’에 출전한다. 애스턴마틴 공식 레이싱팀 THOR가 운용하는 영국 하이퍼카 발키리(Valkyrie)는 두 번째 WEC 시즌의 반환점을 돌았다. 직전 브라질 대회에서 처음으로 두 대의 차량이 모두 포인트를 획득한 데 이어,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2026 시즌 5라운드에 나선다. 애스턴마틴 THOR 팀은 올 시즌 모든 경기에서 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지난해 후지 6시간 레이스부터 6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4개 대회를 남겨둔 가운데, FIA 하이퍼카 세계 내구 제조사 챔피언십 5위 자리를 놓고 알핀(Alpine)과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톰 갬블(영국)과 해리 팅크넬(영국)은 시즌 개막전 이몰라(Imola)부터 4경기 연속 포인트를 획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르망 24시 클래스에서 두 차례 우승한 팅크넬과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 챔피언 출신 갬블은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밴티지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GT 월드 챌린지 유럽 내구 컵(GT World)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애스턴마틴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레이싱카로 평가받는 밴티지는 워크스 드라이버 마티아 드루디(이탈리아), 마르코 쇠렌센(덴마크), 니키 팀(덴마크)과 파트너 팀 컴투유 레이싱의 활약에 힘입어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벨기에 레이싱팀 컴투유 레이싱이 올 시즌 GT 월드에서 거둔 두 번째 우승이다. 애스턴마틴이 세계 최고 수준의 GT3 전용 내구 레이스 시리즈에서 한 시즌에 두 차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루디와 쇠렌센, 팀은 지난 4월 프랑스 폴 리카르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 애스턴마틴과 컴투유 레이싱에 역사적인 스파 24시 우승을 안긴 세 드라이버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도 뛰어난 호흡을 발휘하며 폴 포지션을 확보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쇠렌센은 경기 시작과 함께 선두로 올라섰으며, #007 밴티지 GT3는 이후 큰 위기 없이 레이스를 주도했다. 두 번째 스틴트를 맡은 드루디도 선두 경쟁을 이어갔으며, 이 과정에서 장시간 풀 코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11라운드 경기 ‘파라과이 랠리’가 지난 8월30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엔카르나시온 일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파라과이 랠리’는 지난해 WRC에 새롭게 편입된 이후 올해까지 2년 연속 개최되며 남미 현지 모터스포츠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총 길이 358.99km, 22개의 스페셜 스테이지(SS)로 구성됐으며, 붉은 점토와 모래가 뒤섞인 그래블 노면부터 울창한 숲길을 통과하는 기술 구간까지 다채로운 주행 환경에서 펼쳐졌다. 특히 동일한 스테이지를 두 차례 반복 주행하는 특성상 차량 통과가 거듭될수록 노면에 깊은 홈과 바퀴 자국이 형성되며 주행 환경이 빠르게 변화했다. 여기에 고속으로 이어지는 구간과 구간별로 상이한 노면 특성이 더해지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즉각 대응하는 드라이버의 집중력과 차량의 안정적인 주행 성능이 경기의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 접전 끝에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의 ‘사미 파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파야리는 에스토니아에서 생애 첫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11라운드 ‘파라과이 랠리’가 27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파라과이 엔카르나시온 일대에서 개최된다. 파라과이는 지난해 WRC 일정에 처음 합류해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에 이어 남미에서 대회를 개최한 네 번째 국가로, 현지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358.99km, 22개의 스페셜 스테이지(SS)로 구성됐으며, 붉은 점토와 모래가 뒤섞인 그래블 코스와 울창한 숲길이 어우러져 기상 변화와 반복 주행에 따라 노면 상태가 급속히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량이 거듭 통과하면서 깊은 바퀴 자국이 형성되고 자갈과 흙이 흩어져 구간별 주행 조건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한 날씨에는 흙먼지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고,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리면 노면이 급격히 미끄러워질 수 있어 변화무쌍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 기술력이 경기의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의 발키리 하이퍼카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실버스톤 그랑프리 서킷에서 종합적인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실버스톤은 애스턴마틴 모터스포츠의 본거지이자 AMR 테크놀로지 캠퍼스가 자리한 곳으로, 내년 4월23일부터 25일까지 FIA 세계 내구 선수권(FIA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의 영국 라운드인 실버스톤 6시간 레이스가 열릴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의 WEC 하이퍼카 프로그램과 미국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 IMSA) GTP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애스턴마틴 THOR 팀은 4월19일 수요일, 3.66마일 길이의 서킷에서 6.5리터 V12 엔진을 탑재한 발키리 하이퍼카 개발 차량의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주행은 애스턴마틴 공식 드라이버 로스 건(영국)과 해리 틴크넬(영국)이 맡았다. 애스턴마틴 THOR 팀은 이날 주행을 통해 개발 중인 다양한 기술 요소를 점검하고 핵심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발키리 하이퍼카의 향후 성능 개발 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애스턴마틴 THOR 팀 대표 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