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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건 JLR코리아 대표 "고객 신뢰도 강화에 올인하겠다"…맞춤형 서비스 '원 전략' 발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코리아가 고객 신뢰도 강화를 위해 칼을 뽑아들었다. 모바일 앱 기반의 미래 혁신 전략인 ‘원(ONE)’을 통해 한국고객에게 최고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LR 코리아는 30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객 신뢰 강화 및 소유 경험 혁신을 위한 미래 전략 '원(One)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JLR코리아는 5년간 무상 보증 및 종합 차량 관리를 제공하는 '원 케어'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통합 디지털 플랫폼 '원 케어 앱' 등 신뢰 제고를 위한 핵심 전략을 공개했다. 로빈 콜건 JLR코리아 대표는 "한국 고객은 차량의 품질과 완성도뿐만 아니라 서비스 전반에 걸쳐 매우 높은 안목을 갖고 있다"며 "JLR코리아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장기적인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라는 신념으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 신뢰를 재구축하는 데 전념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원 케어'는 단순한 서비스 패키지를 넘어 고객의 시간을 존중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JLR의 고객 철학을 구체화한 약속이자 새로운 기준"이라며 "고객이 차량을 구매한 순간부터 5년 동


'계절의 여왕 5월 봄' 드라이브에 제격인 컨버터블은 역시 "포드 머스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 봄이 왔다. 봄은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따뜻한 기온과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5월은 도심을 벗어나 탁 트인 도로를 달리기에 완벽한 계절이기 때문이다.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드라이빙카는 바로 컨버터블이다. 루프(지붕)을 열고 봄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드라이브하는 상상만 해도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봄 드라이브 시즌에 주목받고 있는 컨버터블이 있다. 바로 포드 머스탱이다. 지난 1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로 아메리칸 머슬카의 전통과 혁신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모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작년 2월 완전변경을 거쳐 한국에 상륙한 올-뉴 포드 머스탱은 한층 진화된 매력을 선보이면서 한국 고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붕을 확 열고 달리는 짜릿한 맛에 머스탱의 매력은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다. 봄철 드라이브에 제격인 머스탱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드라이빙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다이내믹 퍼포먼스에 있다. 혁신적인 변화를 거쳐 더욱 진일보한 올-뉴 포드 머스탱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구현해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5.0L GT는 4세대 코요테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93마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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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발키리,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 디트로이트 라운드 출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의 하이퍼카 발키리가 이번 시즌 두 번째이자 마지막 도심 레이스를 위해 다시 한번 거리를 질주한다. 북미 최고 내구 레이스 시리즈인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의 5라운드가 열리는 디트로이트 도심의 1.7마일(약 2.7km) 스트리트 서킷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이 선보인 첫 번째 르망 하이퍼카 모델인 발키리는 도로 주행이 가능한 하이퍼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IMSA 최고 클래스 GTP 카테고리 유일의 차량이다. 영국산 출전 차량인 발키리는 IMSA에 출전한 최초의 하이퍼카이자 IMSA와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 양대 시리즈에 동시에 출전하는 유일한 차량으로, 지난 2월 카타르 1812km 레이스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IMSA 무대에서의 출발은 고무적이다. 애스턴마틴 THOR 팀은 세 차례 레이스 중 세 번의 포인트 피니시와 두 번의 톱10 결과를 기록했으며, 4월 롱비치에서 열린 100분 도심 레이스에서 8위를 차지했다. 이는 로만 드 안젤리스(캐나다)와 로스 건(영국) 콤비가 이룬 성과로, IMSA 캘린더에 있는 두 번뿐인 스트리트 레이스 중 하나였다. 애스턴마틴 THOR 팀의 드라이버 로스

애스턴마틴 발할라, 모나코 그랑프리서 세계 최초 공개 주행…999대 한정생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 발할라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모나코 포뮬러 원® 그랑프리 주말을 앞두고 전세계 최초로 공개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드라이버이자 F1® 월드 챔피언 2회 수상자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직접 발할라의 운전대를 잡고 F1® 공식 연습 세션에 앞서 전설적인 모나코 스트리트 서킷을 질주했다. 발할라는 최근 도로와 서킷에서의 최종 검증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F1®에서 영감을 받은 최첨단 퍼포먼스 기술을 접목한 발할라는 이미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1® 팀의 컨설팅 부서인 애스턴마틴 퍼포먼스 테크놀로지스(AMPT)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행 역학·공기 역학·소재 개발 등 핵심 분야의 전문 기술이 발할라의 설계와 개발에 새로운 차원을 더했다. 이번 주행은 애스턴마틴 112년 역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순간이다. 발할라는 AMR25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은 ‘포디움 그린(Podium Green)’ 컬러와 라임 그린 리버리를 입고 모나코 몬테카를로의 악명 높은 스트리트 서킷 위를 질주했다. 발할라의 수석 개발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직접 운전대를 잡

마세라티,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 2라운드서 종합·클래스 우승 동시 석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지난 17~18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잔드보르트 서킷에서 열린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 2라운드에서 종합 우승 및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GT2 유러피언 시리즈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경주차로 레이싱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성장을 도모하는 드라이버 중심의 레이싱 대회다. 지난 주말 2라운드가 열린 잔드보르트 서킷은 GT2 유러피언 시리즈로서는 처음 사용됐다. 이번 대회에서 마세라티는 종합 2승, AM 클래스 2승, PRO-AM 클래스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하는 뛰어난 성과를 이루며 레이스카 ‘마세라티 GT2’의 퍼포먼스는 물론 100년의 모터스포츠 역사를 증명했다. AM 클래스에 출전한 LP 레이싱 팀의 필리페 프레테 선수는 첫 번째 레이스에서 AM 클래스 및 종합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이는 2022년 이후 처음으로 AM 클래스 드라이버가 종합 우승을 기록한 것으로,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곧바로 상대 선수들을 따돌리고 15초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1위로 골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는 두 번째 레이스 또한 AM 클래스 우승 및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기량을

애스턴마틴, 2025 AMR 드라이버 아카데미 개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드라이버 아카데미의 아홉 번째 수료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는 총 23명의 젊고 유망한 GT 드라이버들이 새롭게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올해 아카데미에는 총 14개국에서 모인 23명의 유망 드라이버가 참가하며 이들은 2025 시즌 최소 9개 이상의 애스턴마틴 파트너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 팀에는 2024 스파 24시(Spa 24 Hours) 우승팀이자 DTM 참가팀인 컴투유 레이싱(Comtoyou Racing), 뉘르부르크링 24시(Nürburgring 24 Hours) 우승팀인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Walkenhorst Motorsport), FIA 세계 내구선수권(WEC) 출전팀 레이싱 스피릿 오브 르망(Racing Spirit of Léman),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출신 반 데 스투어 레이싱(van der Steur Racing)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자국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밴티지 GT3 및 GT4 팀인 JMF 모터스포츠(JMF Motorsport), 미라지 레이싱(Mirage Racing), 볼란테 로소(Volante Rosso), 라카 모터스포츠(Rac

마세라티 MSG 레이싱, 도쿄 라운드서 시즌 첫 우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팀 ‘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시즌 11 ‘2025 도쿄 E-PRIX’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포뮬러 E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순수 전기차 기술력을 증명하는 세계 최고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도쿄 도심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도쿄 라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라운드는 시즌 최초로 예선이 취소되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진행됐다. 폭우로 인해 예선이 무산되면서, 자유 연습 2차 세션 결과에 따라 그리드가 결정되었고, 마세라티 드라이버 스토펠 반도른과 제이크 휴즈는 각각 14위와 15위에서 출발했다. 경기 시작이 10분간 지연된 상황에서도 트랙에 고인 빗물로 인해 세이프티카 뒤에서 레이스가 시작됐으며, 네 번째 랩에서야 스탠딩 스타트가 진행됐다. 마세라티 MSG 레이싱 팀은 반도른 선수가 가장 먼저 피트 부스트(pit boost)를 사용하는 등 과감한 전략을 선택했다. 이 전략은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 반도른 선수는 피트 레인에서 나온 직후 발생한 레드 플래그 상황 속에서 시간 손실 없이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후 선두로 도

람보르기니 서울, 3년 연속 이창우 선수와 슈퍼 트로페오 동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 서울은 2025년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에 3년 연속 출전하며, 올해도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 드라이버 이창우 선수와 함께 팀을 이룬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은 지난 3월3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됐으며, 김종복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와 드라이버 이창우 선수가 함께 서명했다. 2025 시즌 공식 드라이버로서 이창우 선수는 다시 한번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의 도전을 이어간다. 이번 협업은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정신과 퍼포먼스 철학을 더욱 확고히 보여주는 사례로, 또 하나의 흥미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람보르기니 서울 소속으로 출전한 이창우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레이스 1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레이스 2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PRO-AM 클래스 종합 2위에 올랐다. 그의 인상적인 레이싱 퍼포먼스는 뛰어난 드라이빙 실력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원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