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배너


콜건 JLR코리아 대표 "고객 신뢰도 강화에 올인하겠다"…맞춤형 서비스 '원 전략' 발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코리아가 고객 신뢰도 강화를 위해 칼을 뽑아들었다. 모바일 앱 기반의 미래 혁신 전략인 ‘원(ONE)’을 통해 한국고객에게 최고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LR 코리아는 30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객 신뢰 강화 및 소유 경험 혁신을 위한 미래 전략 '원(One)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JLR코리아는 5년간 무상 보증 및 종합 차량 관리를 제공하는 '원 케어'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통합 디지털 플랫폼 '원 케어 앱' 등 신뢰 제고를 위한 핵심 전략을 공개했다. 로빈 콜건 JLR코리아 대표는 "한국 고객은 차량의 품질과 완성도뿐만 아니라 서비스 전반에 걸쳐 매우 높은 안목을 갖고 있다"며 "JLR코리아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장기적인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라는 신념으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 신뢰를 재구축하는 데 전념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원 케어'는 단순한 서비스 패키지를 넘어 고객의 시간을 존중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JLR의 고객 철학을 구체화한 약속이자 새로운 기준"이라며 "고객이 차량을 구매한 순간부터 5년 동


'계절의 여왕 5월 봄' 드라이브에 제격인 컨버터블은 역시 "포드 머스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 봄이 왔다. 봄은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따뜻한 기온과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5월은 도심을 벗어나 탁 트인 도로를 달리기에 완벽한 계절이기 때문이다.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드라이빙카는 바로 컨버터블이다. 루프(지붕)을 열고 봄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드라이브하는 상상만 해도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봄 드라이브 시즌에 주목받고 있는 컨버터블이 있다. 바로 포드 머스탱이다. 지난 1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로 아메리칸 머슬카의 전통과 혁신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모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작년 2월 완전변경을 거쳐 한국에 상륙한 올-뉴 포드 머스탱은 한층 진화된 매력을 선보이면서 한국 고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붕을 확 열고 달리는 짜릿한 맛에 머스탱의 매력은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다. 봄철 드라이브에 제격인 머스탱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드라이빙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다이내믹 퍼포먼스에 있다. 혁신적인 변화를 거쳐 더욱 진일보한 올-뉴 포드 머스탱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구현해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5.0L GT는 4세대 코요테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93마력과


수입차

시승기

국산차


배너

배너

Morning 포토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싱 대회 '현대 N 페스티벌' 2025 시즌 개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17일부터 18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현대 N 페스티벌’ 2025 시즌을 개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된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2011년부터 2018년까지 개최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계승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단일 차종끼리 트랙을 달려 드라이버의 실력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주 방식을 말한다. 이번 시즌에는 △아이오닉 5 N eN1 컵 카(Cup Car, 경주 차량)로 참가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아반떼 N1 컵 카로 참가하는 ‘금호 N1 클래스’ △아반떼 N2 컵 카로 참가하는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등급의 대회를 운영한다. 이들 경주 차량은 N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돼 N 차량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할 예정이다. 올해는 1라운드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라운드 △9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3라운드 △10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 △11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5라운드와 최종 라운드까지 총 6개 라운드를 진행할

로터스, 포뮬러1 포르투갈 그랑프리 우승 4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가 F1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아일톤 세나와 전설적인 경주차 로터스 97T의 포르투갈 그랑프리 우승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행사를 영국 현지시간 21일 진행했다. 무려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이번 행사에는 완벽하게 복원된 로터스 97T 레이스카와 아일톤 세나의 조카, 브루노 세나(Bruno Senna)가 참여했다. 그는 로터스 97T와 함께 40년 전 삼촌이 우승했던 에스토릴 서킷을 달리며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참고로 그는 2011 시즌 로터스 르노 GP팀에서 활약한 레이서로, 로터스와 깊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 에스토릴 레이싱 랩(ERL)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로터스 97T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감나는 드라이빙 경험을 무료로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모두 40년전 아일톤 세나로 빙의해 그를 추억했다. 1985년 에스토릴 서킷에서 열린 포르투갈 그랑프리는 75년에 이르는 F1 역사에서 손꼽히는 명경기로 회자된다. 당시 로터스 97T의 운전대를 잡은 아일톤 세나는 엄청난 폭우를 뚫고 우승했다. 이는 F1 통산 41승을 거둔 세나의 첫 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훗날

브리지스톤,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참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브리지스톤)가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4월19일-20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5년 치열한 시즌 경쟁에 돌입했다.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는 1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매 경기마다의 우승과 시즌 종합우승을 향해 격돌한다. 경주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은 프리우스 PHEV 오너들로 자신의 프리우스 차량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다.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지속 가능한 레이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레이싱 클래스로, 국내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다. PHEV 차량의 특성상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파워 및 연비에서 레이싱카로서 뛰어난 강점을 갖고 있다. 엔진 경주차에 비해 소음도 덜하다.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전문성을 입증해온 브리지스톤이 슈퍼레이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토요타코리아, 2025 시즌 모터스포츠 프로그램 본격 가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19일 개막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모터스포츠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올 시즌부터 대회 최상위 클래스 명칭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로 변경하며, 브랜드 철학과 레이싱의 가치를 국내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GR 수프라 외관을 적용한 차량으로 6000 클래스에 카울 스폰서로 참여해온 토요타코리아는 올해부터는 공식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한층 더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국내 유일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인 ‘프리우스 PHEV 클래스’도 2년차 시즌을 맞이해 4월 19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 개막한다. 2023년 12월 국내 출시된 5세대 프리우스 PHEV 단일 모델로 구성되며, 올해에는 총 18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개막전 현장에서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GR 레이싱 클래스’에는 GR 수프라와 GR86을 보유한 토요타 고객 2

람보르기니 2025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1라운드 호주 시드니에서 개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 ‘2025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1라운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호주 시드니 모터스포츠 파크 성공리에 개최되며 시리즈의 포문을 얼었다. SQDA-그릿 모터스포트(SQDA- GRIT Motorsport) 팀의 이창우 선수는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AM 클래스 챔피언에 등극한 데 이어, 올해는 PRO-AM 클래스에 도전하며 3년 연속 슈퍼 트로페오 출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라운드에서는 레이스 1에서 3위, 레이스 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PRO-AM 클래스 종합 2위에 등극, 저력을 발휘했다. 2024년 7월에 첫 오픈한 한국의 두 번째 람보르기니 딜러십, 람보르기니 분당은 한국인 드라이버로 구성된 레이싱 팀 ‘레이스그래프(Racegraph)’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번 시즌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 처음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2025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1라운드에는 총 38명의 드라이버가 22대의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Huracan Super Trofeo EVO2)으로 출전해, 고저차가 심하고 기술적인 코너가 반복되는 시드니 모터스포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 LMP2 클래스 우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소속 레이싱팀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드라이버들이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시즌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European Le Mans Series, ELMS) 개막전에서 LMP2 클래스 우승과 레이스 전체 2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는 세계 최고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 24시 및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의 실전 테스트 무대로, 올해 대회는 이달 6일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영국, 포르투갈 등 6개국에서 펼쳐진다. 제네시스는 2026년 WEC 하이퍼카 클래스 참가를 앞두고 레이싱 운영 파트너인 IDEC 스포츠와 함께 전초전 성격인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LMP2(Le Mans Prototype 2) 클래스는 기계적 성능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통일된 샤시(오레카 07)와 엔진(Gibson V8)을 사용해 경쟁함으로써 내구 레이스에 필요한 장시간 주행, 트래픽 관리 등 WEC 대비 실질적인 훈련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대회는 LMP2, LMP2 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