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이베코코리아가 경기도 안성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이베코 안성 서비스센터는 안성, 마산, 평택 등 국가산업단지가 밀집한 경기 남부와 충청남북도 북쪽 지역을 아우르는 중간 지점에 위치해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갖췄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지나는 지역으로 접근이 편리해 고객 서비스의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베코 안성 서비스센터는 전체 면적 약 2479㎡ (약 750평) 규모로 독립형 워크베이 5개를 갖추고 있다. 이 중 1개는 판금 및 도장 작업이 가능한 워크베이로 일반 정비를 비롯해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베코코리아 최정식 지사장은 “최적의 접근성과 사업 환경을 갖춘 안성에 서비스센터를 개소함으로써 경기 및 충청권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안성 서비스센터는 고객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점 중 한 곳이 될 것”이라며, “연말까지 서비스 거점을 20개까지 확보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베코코리아는 전국 10개 영업지점 및 18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말까지 2개 서비스 거점을 추가할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