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는 알파로메오와 함께 ‘보테가푸오리세리에’(BOTTEGAFUORISERIE)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보테가푸오리세리에'는 마세라티와 알파 로메오의 풍부한 유산과 미래 지향적 비전을 결합해 새롭게 탄생한 프로젝트다. 두 브랜드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미적·기술적으로 발전된 차량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두 브랜드는 장인정신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 한정판 모델 제작, 빈티지 복원, 맞춤 제작 차량 개발, 레이싱 기술 혁신을 실현한다. 보테가푸오리세리에는 이탈리아 명품 협회인 ‘알타감마 재단’의 후원을 받아 설립됐다. 마세라티와 알파로메오의 독자적인 DNA를 기반으로, 보테가푸오리세리에는 크게 ‘보테가’(BOTTEGA),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라 스토리아’(La Storia), ‘코르세’(Corse)의 네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마세라티와 알파로메오의 커스텀 모델이 탄생하는 보테가는 업계 최고의 디자이너, 기술자, 엔지니어들이 모여 이탈리아의 엔지니어링 정수를 보여준다. ‘레이싱 야수’로 불리는 마세라티 MCXtrema부터 알파 로메오 3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국 18개 전시장에서 고객 감사 시승 페스티벌 '해피 40th 애니버서리, 한성!'(Happy 40th Anniversary, Han Su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9일 전국 전시장에서 동시 진행한다. 고객들은 평소 경험하고 싶었던 메르세데스-벤츠의 정교한 주행 감성을 직접 체험하고, 전시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한성자동차의 40년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방문객들은 △40년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기념 포토존’ △브랜드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성 헤리티지 퀴즈’ △축하의 마음을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승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한성자동차 공식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승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굿즈를 증정하고, 별도 추첨을 통해 △아이폰 17 프로 △다이슨 에어랩 △뱅앤올룹슨 스피커 △신세계상품권 30만 원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투아렉 오너의 라이프스타일 스토리와 철학을 담은 ‘The Essence of Hidden Luxury’ 화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시작된 ‘투아렉 오너 클럽’은 오너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활동으로 여섯 명의 오너들로 구성됐다. 오너 클럽의 첫번째 활동인 이번 화보는 ‘보여지는 화려함보다 본질의 깊이를 중시한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투아렉의 품격이 오너들의 삶의 태도와 맞닿아 있음을 담아냈다. 조용하지만 단단한 힘, 신뢰로완성된 균형,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품격이 바로 투아렉의 프리미엄이자 폭스바겐이 추구하는 본질임을 전달한다. 이번 화보를 시작으로 ‘투아렉 오너 클럽’ 멤버들은 프로 골퍼와 함께하는 필드 레슨, 오너들과의 친선 라운딩 활동 등 투아렉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신동협 상무는 “투아렉 오너 클럽의 출범은 투아렉을 사랑해 주시는고객분들과 한층 더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오너들이 차량에 대한 애정과 경험을 많은 사람에게 공유하고, 브랜드와의 교감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공식 딜러 도이치 모터스가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에게 차량을 후원하며 전달식을 지난 10월31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김하성 선수는 국내 체류 기간 동안 BMW X7을 이용하게 된다. BMW X7은 BMW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SUV로, 압도적인 존재감과 정제된 주행 감각을 자랑한다. 6기통 또는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최신 세대의 BMW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과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이 결합되어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이면서도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외관으로 BMW의 정수를 보여준다. 최대 7인승 구성으로 가족과 장거리 이동이 많은 고객들에게 최적의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며, BMW 럭셔리 클래스만의 디자인 언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조한다. 김하성 선수는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이였으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한국 선수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내야수다. 2023 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실력과 존재감을 입증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김환기 서울 프리뷰’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 출품작 하이라이트를 선보인 행사로, VIP 고객과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멤버십 ‘마스테리아 클럽(MASTERIA Club)’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방문객들은 작품 감상과 함께 세계 최초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전시장·서비스센터로 알려진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의 프로그램과 시설을 체험했다. HS효성더클래스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멤버십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의미가 깊다”며 “희소성 높은 럭셔리 경험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올해 말 공개 예정인 ‘카이엔 일렉트릭’에 포뮬러E 레이스카 ‘포르쉐 99X 일렉트릭’의 전동화 기술을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포르쉐에 따르면, 카이엔 일렉트릭은 전류가 흐르는 부품을 특수 액체로 직접 냉각하는 ‘직접 오일 냉각’ 시스템을 리어 모터에 적용한다. 기존 워터 재킷 대비 동일 성능 기준 모터 크기를 약 1.5배 줄일 수 있고, 최대 효율은 98%에 이른다. 회생제동은 조건(속도·온도·배터리 충전상태)에 따라 최대 600kW까지 구현된다. 일상 주행에서는 제동의 약 97%를 전기모터만으로 처리하며, 한계를 넘으면 마찰식 브레이크가 자연스럽게 개입한다. 바이작에서는 모터스포츠와 양산 모델 책임자들이 아이디어를 긴밀하게 교류한다. 트랙에서 검증된 기술이 양산 모델에 영감을 주기도 하고 반대로 레이스 카에 반영되기도 한다. 충전 기술이 가장 대표적인 기술 이전 영역으로 포르쉐 99X 일렉트릭과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에 사용되는 소켓 및 플러그는 동일하다. CCS (컴바인드 차징 시스템) 기술은 일반 공도뿐 아니라 포뮬러 E에서도 표준이 된다. 모터스포츠에서 양산차로 이어진 대표적 기술은 직접 오일 냉각 시스템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4064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한 수치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177대, 메르세데스-벤츠 5838대, 테슬라 4350대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볼보 1435대, 렉서스 1226대 등도 네자릿수대를 달성했다. 이어 BYD 824대, 토요타 813대, 아우디 689대, 미니 657대, 포르쉐 594대, 폴스타 286대, 랜드로버 259대, 포드 216대, 폭스바겐 143대, 지프 127대 등을 기록했다. 이밖에 혼다 87대, 푸조 74대, 캐딜락 71대, 벤틀리 45대, 링컨 42대, 람보르기니 31대, 마세라티 23대, GMC 23대, 페라리 22대, 롤스로이스 10대, 쉐보레 2대 등이 신규등록됐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283대(67.7%), 미국 4831대(20.1%), 일본 2126대(8.8%), 중국 824대(3.4%)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4389대(59.8%), 전기 6922대(28.8%), 가솔린 2619대(10.9%), 디젤 134대(0.6%) 등으로 나타났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원주 소재의 리조트에서 고객 초청 행사 ‘MAN Lion’s Night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MAN Lion’s Night 2025는 만트럭을 오랜 기간 신뢰해온 주요 고객을 초청해 최신 기술력을 체험하고,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국 각지의 고객 약 75명을 비롯해 만트럭 임직원과 전국 영업 지점 직원 등 총 105명이 참석했다. 만트럭은 첫 일정으로 고객들에게 신형 트럭을 살펴보고 시승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장 외부에 마련된 공간에는 만트럭의 중대형 트럭부터 트랙터까지 전 라인업을 살펴볼 수 있도록 총 6대의 차량이 전시됐으며, 신형 MAN D26 유로 6E 엔진을 탑재한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과 뉴 MAN TGX 540마력 트랙터의 론칭 행사까지 진행됐다. 차량 전시와 함께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고객들은 리조트 내 코스를 직접 주행하며 신형 엔진의 강력한 출력과 부드러운 변속감, 노면 상태에 따른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일부 차량에 적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과 자연의 감성을 결합한 한정판 모델,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을 10대 한정 출시하고,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볼보 V60CC는 볼보자동차의 독창적인 영역의 라인업인 크로스컨트리 모델로, 스웨덴의 혹독한 겨울과 거친 지형에서도 탁월한 성능과 운전자가 기대하는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플래그십 모델인 V90CC와 함께 다이나믹한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유니크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은 스웨덴의 숲과 호수에서 영감받은 신규 외장 컬러인 ‘포레스트 레이크(Forest Lake)’와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앰버(Amber)’ 시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포레스트 레이크 단일 컬러로 판매되며, 프론트 그릴에 위치한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합한 아이언 마크 로고와 히든 테일 파이프와 함께 볼보의 시그니처인 ‘토르의 망치’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선사한다. 인테리어 역시 편안한 착좌감과 함께 안락한 느낌을 주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3일부터 30일까지 약 4주간 차량 보증 연장 프로그램인 ‘BMW·MINI 워런티 플러스’와 구독형 차량관리 서비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BMW 및 MINI 워런티 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다. 차량 인도일 기준 90일 이내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과 ‘워런티 플러스 라이트’는 10%, 그리고 보증기간 만료 전까지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스탠다드’에는 1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한, 추가 고객 혜택으로 전기차를 포함한 모든 7시리즈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5% 할인율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 가입자들에게 5만원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한다.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은 단순한 보증 연장을 넘어, 예기치 못한 차량 손상이나 돌발 상황까지 대비 가능하도록 설계한 종합 케어 프로그램이다. 업계 최고 마일리지 수준인 5년/30만km까지 보증이 연장되며, 신차 교환, 토탈 바디 케어, 모빌리티 프로그램, 자기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