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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첫 현장 행보 '부평공장' 방문

GM 부평공장, 설비 점검 및 개선…생산 박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8월1일 한국GM에 부임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첫 현장 경영 행보로 GM부평공장을 방문했다. 

한국GM은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GM 부평공장을 방문해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등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초기 무결점 제조 품질 확보를 위한 품질 관리 현황 등을 살폈다고 밝혔다. 

비자레알 사장은 차체와 조립, 검수 라인 등 주요 생산 라인들을 모두 둘러보고,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한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공급, 품질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GM 부평공장에서는 최근 출시한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모델 등 글로벌 신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부평공장은 최근 공정 고도화를 위해 8월 초 하계휴가 기간을 포함해 약 2주간 생산 설비 개선 및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비자레알 사장은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신제품들은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동시에 한국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을 견인하고 있는 핵심 모델들”이라며 “창원과 부평공장을 합쳐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역량을 확보한다는 우리의 목표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사업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무결점의 제조 품질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신제품 생산을 통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부평공장 방문에 이어 창원공장, 보령공장, 서비스센터 등 한국 내 주요 사업장들을 이른 시일 내 모두 방문해 사업장별 현안을 점검하고 임직원과 소통할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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