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25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3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5서울모빌리티쇼’를 개최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한국자동차협동조합(KAICA)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는 "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모빌리티의 혁신이 일상의 모든 순간과 공간에서 구현되는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해상(친환경선박)과 항공(UAM) 등을 아우르며, 누구에게나 편리한 이동 생활을 제공할 대중교통 서비스,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건설기계 모빌리티를 비롯해 자율주행, AI, 로보틱스 등 가까운 미래에 우리 생활에 도입될 다양한 관련 디바이스와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건설기계를 대표하는 HD현대 계열사들이 헤드라인 파트너(Headline Partner)로 참여한다. 건설기계 기업이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HD현대는 계열사 브랜드인 ‘HYUNDAI’와 ‘DEVELON’을 중심으로 ‘HD현대관’을 구성하고, 차세대 건설기계 신모델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동향과 혁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1일 캐스퍼 일렉트릭에 아웃도어 테마 디자인을 입힌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기존 캐스퍼 일렉트릭의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아웃도어 환경을 즐기는 고객의 입맛에 맞춰 튼튼하고 강인한(러기드, Rugged) 매력을 입힌 모델로, 당장이라도 험로 위를 거침없이 치고 나갈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만의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크로스 라디에이터 그릴’과 ‘반광 그레이 메탈릭 스키드 플레이트’가 어우러져 한껏 단단한 인상을 갖췄고,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를 기본으로 탑재해 고급감도 놓치지 않았다. 측면부 역시 크로스 전용 디자인의 17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 몰딩이 적용돼 스포티함을 한층 강화했고, 오프로드 감성을 원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루프랙을 기본 적용했다. 후면부의 새롭게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 램프는 픽셀 그래픽의 리어 범퍼와 함께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의 아이코닉함과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해준다. 또한 현대차는 아웃도어 활동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전용 루프 바스켓을 새롭게 준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5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현대차 싼타페 △팰리세이드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등 4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5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5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 △최고의 가족용 차 △최고의 전기차 △최고의 고급차 △최고의 SUV △최고의 픽업트럭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을 결정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중 4개 부문에 선정돼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수상을 달성하며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싼타페는 우수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등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 받아 ‘2025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카즈닷컴의 수석 편집장 마이크 핸리는 “싼타페는 다재다능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독창적인 디자인, 혁신적이고 가족 친화적인 편의사양이 인상적”이라며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이 동급 SUV들 중 가장 돋보인다”고 극찬했다. 팰리세이드는 가족용 차에 필수적인 다양한 안전 사양과 탑승 편의성까지 확보된 넓은 3열 공간 등이 높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25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할 ‘퓨처모빌리티어워드’를 오는 4월10일 킨텍스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모빌리티쇼와 연계해 개최하는 ‘서울모빌리티어워드’와 ‘K-AI AWARDS’를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모빌리티 및 AI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발굴, 조망할 예정이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 회장 송세경)이 공동 주최하는 ‘퓨처모빌리티어워드’는 올해 서울모빌리티쇼 30주년을 맞이해 모빌리티 기술 중심의 기존 어워드에서 AI 기술 영역까지 범위를 넓히며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제시하는 어워드로 위상을 높이게 되었다. 두 개의 어워드 수상기업 선정 과정은 각 기관별로 별도 운영되며 시상식은 공동 개최, 모빌리티와 AI 산업의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는 AI 기술이 모빌리티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흐름을 조망할 수 있도록 기술발표회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모빌리티 하드웨어, 혁신 기술,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의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상(1개사)은 500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전기차(EV) 라이프 전반에 필요한 충전, 케어, 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e-라이프 패키지’의 혜택을 강화해 전기차 수요 확대에 나선다. 기아는 지난해 6월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첫 출시 이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반적인 혜택과 보장 범위를 확대한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를 신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아는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에 △공동주택 충전 컨설팅(스마트제어 충전기 적용)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 △기아 EV 안심점검 △인증중고차 트레이드인 등의 혜택을 추가 및 강화했으며 △충전 로밍 서비스 △구독형 충전 요금제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등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기존 아파트에 일반 완속충전기 무상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동주택 충전 컨설팅'에 스마트제어 충전기를 신규로 적용한다. 스마트제어 충전기는 기기에 탑재된 전력선 통신(PLC) 모뎀이 차량과 실시간으로 통신하며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충전속도를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기존 차량의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연동해 더욱 스마트한 충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혜택이 강화된 ‘기아 EV 안심점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차주부터 진행할 그랑 콜레오스 등 차량 생산 재개를 위한 부산공장 내 신규 설비 점검을 완료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부산공장을 방문해 신규 생산 설비를 둘러보고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프로젝트 완수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3월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부산공장을 미래차 생산기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 전기차 양산을 위한 부산공장 설비 보강공사에 나섰다. 이번 점검을 마지막으로 내연기관 중심의 생산 라인을 전기차 생산까지 가능한 혼류 생산 라인으로 전환했다. 이와 같이 단일 생산라인에서 내연기관은 물론, 전기차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전환한 사례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이날, 부산공장을 방문한 박형준 부산시장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을 마친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품질을 자랑하는 부산공장이 미래차 생산의 핵심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설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부산시 역시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CSR)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대차그룹 CSR 디지털 매거진’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CSR 디지털 매거진’은 최신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개설됐으며 모바일,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이 가능하고 직관적이며 몰입도 있는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 CSR 디지털 매거진’ 메인 화면에서는 현대차그룹의 CSR 미션인 ‘자유롭게 이동하는 개인, 안전하게 살아가는 사회, 건강하게 영위하는 지구를 위해 우리는 올바르게 움직입니다’라는 문구가 방문자를 처음 맞이한다. 메인 화면에서 스크롤을 내리면 현대차그룹의 CSR 3대 중점 영역인 △이동(Free Move) △안전(Safe Move) △친환경·미래세대(Sustainable Move)가 순서대로 나열되고, 각 배너를 클릭하면 영역별 대표 사회공헌 활동을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세 페이지에서는 각 활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관련 기사, 영상, 사진, 관계자 및 활동 참여자의 소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방문자가 보다 재미있고 생생하게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페이지 하단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도심형 SUV 액티언에 파노라마 선루프를 도입하며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일반 선루프 대비 1열뿐만 아니라 2열까지 확장해 넓은 선루프 공간을 제공하여 뛰어난 개방감을 준다. 도심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 자연 채광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 중 하나로 꼽힌다. 액티언에 적용된 파노라마 선루프는 틸팅 및 슬라이딩 기능을 지원하며, 가로 840mm 및 세로 1270mm의 대형 글라스로 넓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아웃 슬라이딩 방식으로 작동되어 높은 실내 헤드룸을 유지하는 동시에, 동급 상위 수준인 511mm의 글라스 열림량을 바탕으로 넓은 채광 면적과 우수한 환기 성능도 갖췄다. 편의성과 고급감을 향상한 전동식 롤러 블라인드 형태의 선 쉐이드는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실내 온도 조절은 물론 햇빛 차단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노라마 선루프의 가격은 120만원으로 △S7(3344만원) △S9(3,594만원) 등 액티언의 모든 트림에 선택 사양(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가 전기차 정부 보조금 축소에 따른 고객 지원을 위해 토레스 EVX 등 전기차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GM의 전기차 추가 보조금 혜택 결정은 지난해에 이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따른 보조금 감소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여 전기차 보급 확대는 물론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 극복을 위해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M의 전기차 고객 지원 혜택은 토레스 EVX 구입 고객 75만원 지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받으면 3천만원대의 가성비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이로써 토레스 EVX의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후 △E5 4550만원 △E7 4760만원에서 75만원 지원으로 정부 보조금(367만원) 및 광역시 등 지자체 보조금(부산기준 141만원)을 더하면 실구매 가격은 △3967만원부터 구입 가능한 가성비를 갖추었으며, 토레스 EVX 밴은 판매가격 △TV5 4438만원 △TV7 4629만원으로 75만원 지원하면 정부(352만원) 및 지자체 보조금(부산기준 107만원)을 더해 △3904만원부터 구입 가능하다. 이 외에도 택시 전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고객의 전기차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9개 차종에 대해 기본 차량 가격 할인에 월별 재고 할인까지 더해 차종별 최대 300~500만원의 전기차 구매 혜택을 지원한다. 대상 차종 및 최대 할인 금액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300만원 △코나 일렉트릭 400만원 △포터 II 일렉트릭, ST1 500만원 △아이오닉 5 N, 캐스퍼 일렉트릭 100만원이다. 제네시스의 경우 GV60 300만원, G80 전동화 모델 5% 가격 혜택을 지원한다. 4일 기준 서울에서 최대 구매 혜택을 적용 받아 차량을 구매 시 세제 혜택 후 주요 차종의 실구매가는 △아이오닉 5 2WD 롱레인지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 모델 5,410만원 -> 약 4438만원 △아이오닉 6 2WD 스탠다드 18인치 모델 4695만원 -> 3781만원 △코나 일렉트릭 2WD 스탠다드 17인치 모델 4142만원 -> 약 3152만원 등으로 낮아진다. 이는 아이오닉 5 2WD 롱레인지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 모델에 적용되는 △정부 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