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수입차

마세라티,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MCXtrema' 글로벌 공개

그란투리스모 75주년 기념…'그란투리스모 루체'와 '프리즈마' 북미 데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9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에서 열리는 몬터레이 카 위크 2023에서 풍부한 역사와 미래 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마세라티는 트랙 전용 하이퍼카 ‘MCXtrema’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여기에 트랙 전용 MC20 파생 하이퍼카 마세라티 MCXtrema의 글로벌 공개와 그란투리스모 원 오프 루체와 그리고 프리즈마의 북미 데뷔를 함께 하는 더 퀘일이다. 

또한 마세라티는 역사적인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에서 일생에 한 번뿐인 트랙 경험을 포함하여 한 주 동안 특별한 경험과 함께 상징적인 그란투리스모의 75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보인다.

마세라티 하우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마니아들은 그란투리스모 프리마세리에(트로페오 버전)와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전기차)를 비롯한 주목할 만한 모델과 푸오리세리에 세팅을 만나 볼 수 있다. 여기서 이탈리아 디자인의 화려함과 마세라티의 매력이 매혹적인 조합을 이루고 있다. 그란투리스모와 MC20의 압도적인 파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독점적인 비공개 시승도 제공된다. 


올해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에서 경쟁한 마세라티 코르세(Corse)의 첫 번째 전기 레이싱카인 젠3 티포 폴고레는 브랜드의 역동적인 레이싱 세계에서의 역할을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다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 퀘일(The Quail, A Motorsports Gathering)의 축제는 전 세계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세라티 MCXtrema의 글로벌 공개와 함께 시작된다. 

8월18일 금요일 오전 9시5분(태평양 표준시)에 열리는 기자 회견에서 마세라티 아메리카의 CEO, 빌 페퍼와 글로벌 최고 상업 책임자인 버나드 루아르는 마세라티 디자인 책임자인 클라우스 부쎄와 함께 브랜드의 급진적인 한정판 시리즈, 730마력 하이퍼카를 자랑스럽게 공개할 예정이다. 

트랙의 야수, MCXtrema는 마세라티 브랜드의 헤일로카 MC20의 사양을 계승하여 자동차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 사양으로 향상되었다. 고급스러움과 기술, 최대 속도의 조합의 결정체인 이 최첨단 모델은 단 62대만 생산된다. 



MCXtrema는 그란투리스모 루체와 프리즈마의 미국 데뷔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그란투리스모의 7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이 원 오프 푸오리세리에 버전은 올해 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처음 출시되어 마세라티의 이탈리아 장인 정신과 예술성을 보여준다. 

또한 19일에는 몬터레이 카 위크의 그랑 피날레에서 그란투리스모 제다가 콩코르소 이탈리아노에서 눈에 띄게 전시될 예정이다. 

그란투리스모 모델의 시대를 초월한 역사의 강력한 조각으로 우뚝 선 또 다른 원 오프(One-Off) 창작품인 제다(Zéda)는 이 브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큰 이탈리아 자동차 모임 중 하나에서 선보일 독특한 제안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기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