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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현대차-이케아 코리아, '그린 포레스트' 개최

11일까지 일주일간 이케아 광명 야외정원에서 진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와 손잡고 오늘부터 11일까지 이케아 광명 야외정원에서 신개념 공간 마케팅 ‘그린 포레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그린 포레스트'는 '디 올 뉴 코나 EV', '아이오닉 6', '넥쏘' 등 현대차 대표 친환경 차량과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활동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는 이케아와 함께 친환경 차량의 이름을 딴 △코나 EV 존 △아이오닉 6 존 △넥쏘 존 등 총 3개의 콘셉트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코나 EV 존'은 SUV 전기차와 함께 떠나는 해변 피크닉을 주제로 고효율 시스템을 적용해 전비를 극대화한 코나 EV 차량과 이케아의 접이식 아웃도어 용품을 함께 배치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아이오닉 6 존'은 어디서나 편안한 업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표현했으며, 이케아의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을 적용한 야외용 제품을 아이오닉 6의 V2L(Vehicle To Load) 기능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여 보다 다채로운 야외활동 방법을 제안한다. 

어떠한 오염물질도 배출하지 않고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넥쏘의 장점을 반영해 푸르른 정원 공간으로 구성된 '넥쏘 존'에서는 이케아의 가드닝·파밍 관련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 차량과 이케아 제품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을 고객분들께 드리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여러 협업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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