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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BYD코리아와 '국제물류산업대전' 공동 참가

BYD 1톤 전기트럭 'T4K' 일반인 대상 최초 공개전기지게차 등 친환경 물류장비 선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비야디)의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가 일반인 대상 최초로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GS글로벌은 BYD코리아와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GS글로벌은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일반 고객 대상 최초로 티포케이를 공개하고, 외부에 전력을 공급하는 V2L기능의 특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전기 트럭 중 최초로 적용된 V2L 기술은 커피머신, 전자레인지, 산업용 선풍기, TV 등 동시에 전력을 공급하고도 남는 3300W 규격을 갖췄다. 

티포케이의 실용적인 V2L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적재함이 달린 기본형 ‘티포케이 카고’ △냉동탑차인 ‘티포케이 콜드 키퍼’ △커피트럭인 ‘티포케이 카페25’다. 

이 중 티포케이 카페25의 경우 GS25의 프리미엄 원두커피 브랜드인 카페 25의 디자인으로 마련됐으며, 커피머신 두 대에 V2L을 통해 전력을 공급한다. 현장에서 티포케이 의 SNS 이벤트를 통해 커피 및 음료도 제공된다. 

BYD코리아는 △8톤 대형 전기지게차 △1.5톤 입식지게차 △견인차 등 다양한 신형 물류 장비들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크기별 파렛트, 전기 지게차들을 선보인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GS글로벌에서 출시한 티포케이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순수전기 1톤트럭 중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모델”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께서 미래 친환경 물류의 새로운 대안인 티포케이의 매력을 발견하고 맘껏 체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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