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연계해 캐스퍼 약 2200대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최대 1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캐스퍼는 지난해 9월 현대차가 첫 선을 보인 엔트리 SUV로, 출시 이후 지난 10월까지 4만9000대 이상 판매된 인기모델이다. 지난 10월에는 캐스퍼의 신규 트림 ‘디 에센셜’이 추가됐으며, 출시 이후 2주 만에 계약 대수 1500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선착순 계약을 통해 11월 한 달간 약 2200대의 캐스퍼에 대해 최대 12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캐스퍼 전용 온라인 사이트의 ‘코리아세일페스타’ 메뉴에서 원하는 조건의 캐스퍼를 검색해 계약하면 된다.
또 이번 행사에서 캐스퍼를 구매한 고객은 현대차가 11월 내 캐스퍼를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카드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카드 프로모션은 캐스퍼 전용카드 등 현대차 전용카드로 신차를 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30만원의 캐시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를 가장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며 “카드 프로모션, 경품 이벤트도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