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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마이티 오토매틱 '19만km' 무사고 주행 고객 감사 이벤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을 19만km 무사고로 주행한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냉동탑차를 운행하는 김경호 사장은 운전편의성과 안전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 현대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 1대를 구매했다. 수도권 위주로 과일과 채소, 냉동식품을 운반하는 김 사장은 지금까지 19만2000km를 무사고로 주행했다. 이 기간 전자동 변속기가 문제를 일으키거나 고장이 난 적은 없었다. 

김경호 사장은 "사업차 수도권 운행이 많은 편인데 오토매틱 차량으로 바꾸니 운전이 편하고 생산성도 늘었다"라며 "이전 수동 변속기 차량은 기어 변속과 클러치 조작 때문에 피로도가 심했는데 이젠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 덕분에 일할 맛이 난다"고 말했다. 

현대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에는 앨리슨의 1000 xFETM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이 때문에 운전자는 기어 변속이나 클러치 조작을 하지 않고, 전방 교통 흐름에만 집중하면 돼 사고 위험성이 크게 감소한다. 

김 사장은 "전자동 변속기의 또 다른 장점은 뛰어난 내구성"이라며 "수동 차량을 19만2000km 운행했다면 부품 교체하느라 많은 비용과 시간을 허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매틱 차량은 수동 차량에서 필요한 삼발이 및 클러치 부품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토매틱 차량은 변속기 오일 교환만 주기적으로 하면 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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