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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포드,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해 개정된 생산 지침 발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모터 컴퍼니는 AIAG(Automotive Industry Action Group) 및 Drive Sustainability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포드의 차량 생산 지침 중에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생산 지침들을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지침들은 자동차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최신 ESG 트렌드를 반영했다. 개정된 지침 문서에는 순환성, 탄소 중립성, 동물 복지, 생물 다양성, 토지 이용 및 삼림 벌채 관련한 지침들이 추가됐다. 

개정된 문서에 더불어, 글로벌 자동차 지속 가능성 실용 지침(Global Automotive Sustainability Practical Guidance) 또한 업계의 변화를 고려하여 현재의 법과 실용성을 더 잘 반영하도록 업데이트됐다. 

포드의 구매 책임자인 Sue Slaughter는 “포드 모터 컴퍼니와 같은 규모의 회사들의 ESG활동은 업계 전체의 공급망과 비즈니스 관행에 실제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포드는 자사의 구매력을 통해 비즈니스 필수 요건들을 충족하면서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찾는 것을 매우 중요한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벤츠, BMW, GM, 토요타 등 전 세계의 주요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한 논의를 통해 새롭게 개정된 포드 모터 컴퍼니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생산 지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utomobile Industry Action Group(AIAG)의 웹사이트의 ESG 파트 https://go.aiag.org/globalguidingprinciple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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