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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센터 함안' 확장 이전 오픈

경남 내륙 지역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창녕에서 함안으로 확장 이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토마스 헤머리히)가 경남 중부지역 거점인 ‘만트럭버스센터 함안’을 확장·이전했다. 

만트럭은 지난 8일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센터 함안’ 에서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 사장, 데니스 듄슬 고객 서비스 관리 부문 부사장 및 주요 임직원과 고객 등 130여명을 초청해 개소식을 진행했다. 

만트럭은 경남 중부 권역의 고객 서비스 접근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기존 창녕에 위치했던 서비스센터를 함안군 칠서면으로 옮기고 ‘만트럭버스센터 함안’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이로써 지난 5월에 오픈한 ‘만트럭버스센터 부산신항’에 이어 이번 함안까지 경남지역에서만 △김해 △사천 △부산신항 △함안 총 4 곳에 만트럭의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함안은 항만과 내륙을 잇는 거점도시로 만트럭은 ‘만트럭버스센터 함안’을 통해 경상권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경남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칠서 IC에서 약 4분 거리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센터 함안’은 중부 내륙고속도로 길목에서 센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의 시인성과 접근성이 대폭 좋아졌다. ‘만트럭버스센터 함안’은 약 1,582m2의 부지에 사무실, 메인 워크샵, 부품 창고 총 3개동으로 지어졌다. 총 8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를 설치해 8대의 차량이 동시에 정비를 받을 수 있으며, 판금과 캐빈 수리 공간을 분리시켜 효율적인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리콜수리를 전담할 엔진 엑셀런스 센터도 함께 설치해 고객들의 리콜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독일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우수한 정비인력도 상주해 고객들에게 만트럭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현대적인 편의 시설이 개선 및 확충되어 서비스를 받는 동안 고객들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센터 부산신항’ 신규 개소에 이어 이번 ‘만트럭버스센터 함안’까지 확장이전하게 되면서 경남지역 고객과의 접점 및 서비스가 대폭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만트럭은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늘리는 동시에, 적극적인 시설 투자로 신속하고 수준 높은 품질의 만트럭의 정비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만트럭은 용인과 세종의 직영 서비스센터 및 함안 신규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총 22개의 ‘만트럭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정비가 필요한 고객에게 전국 어디서나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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