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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전국 네트워크 딜러 컨퍼런스 개최

대리점 부문 대상 충청서부대리점, 개인영업실적 213억원 달성한 대전 대리점 김영환 부장 판매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21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 리조트에서 판매 실적이 우수한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1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및 타타대우상용차판매의 김정우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들과 전국 타타대우상용차 딜러 네트워크 및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1년간 불확실한 환경의 상용차 시장에서 고군분투한 전국 각지의 네트워크 대리점과 딜러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또한 올해 초 출시한 대형트럭 ‘맥쎈’과 중형트럭 ‘구쎈’을 비롯하여 준중형트럭 ‘더 쎈’까지 차량라인업을 전면 교체하며 대변혁에 나선 타타대우상용차의 방향성에 대해 최전선에서 고객과 접점하는 딜러들이 이에 부합하는 고객 서비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할 수 있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최고 매출 실적을 달성한 충청 서부대리점이 대리점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 서부대리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소속 영업사원 모두가 높은 개인영업실적을 달성하는 등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충청 서부대리점 소속 영업사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시상금 1000만원과 대상 트로피를 전달했다. 

개인 영업사원 부문에서는 지난해 총 175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개인영업실적 약 213억원을 달성한 대전대리점 소속 김영환 부장을 판매왕으로 선정, 컨퍼런스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영환 부장은 입사 이후 매년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해 왔으며,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와 업무 노하우로 3년 연속으로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군산에서 ‘트럭파는 아가씨’로 남다른 영업실력을 발휘하는 전년도 신인상 수상자 김수빈 과장은 ‘더 쎈’ 판매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 쎈’ 162대 등 고른 판매 실적으로 작년 한 해 총 143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판매왕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누적판매 4천대를 달성한 최우수대리점에 경기남부 대리점을 비롯하여 제주대리점 고도찬 부장, 서부산대리점 김광선 부장 등 우수 매출 실적을 달성한 대리점 및 딜러에 시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상용차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 만족 서비스에 최선을 다한 영업사원들이 있었기에 작년 한 해 매출 반등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타타대우의 라인업 변화와 함께 방향성이 정해진 만큼 ’쎈’라인업을 바탕으로 상용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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