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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

레드 닷·런던 어워즈 등 국내외 4관왕 쾌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래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 영상이 국내외 유수 광고제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인간중심 모빌리티 철학과 기술력을 영상으로 구현한 리틀빅 이모션 영상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2021 런던 국제 어워즈'(이하 LIA)에서도 경험적 진화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부터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매년 약 2000여편이 넘는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런던 국제 어워즈(LIA)는 1986년 시작되었으며, 매해 독창적이면서도 혁신적인 광고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대해 권위있는 글로벌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매년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리틀빅 이모션 영상은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을 적용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의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현대차그룹 남양기술연구소와 현대디자인센터, 커뮤니케이션센터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리틀빅 이모션은 이 외에도 △미국 뉴욕 페스티발 광고 어워드 은상 △독일 2021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해외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 신기술, 휴머니티를 향한 혁신을 위한 제품기술 개발 및 커뮤니케이션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모빌리티 기술 혁신이 사회적으로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 신기술 캠페인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가치 있는 사회적 활용에 초점을 맞춰 2015년부터 시작됐다. 역대 캠페인인 '고잉홈(정밀지도 VR 기술,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기술)' '재잘재잘 스쿨버스(투명 LED 터치 기술)' '조용한 택시(소리 정보를 시각/촉각으로 변환하는 기술)' 역시 세계 곳곳에서 수상과 호평을 받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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