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와 함께할 '2021 렉서스 영 파머스'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렉서스 영 파머스는 전국 각지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가지고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들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의 한 걸음'이다. 공개 모집을 거쳐 여은주(34세, 전남 강진, 딸기), 권성현(35세, 전북 무주, 포도), 원승현(39세, 강원 영월, 토마토), 김지현(34세, 강원도 영월, 케일) 등 4명의 젊은 농부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소정의 농업개발 지원비, 농업 전문가의 멘토링은 물론 렉서스의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와의 협업을 통한 음료 및 레시피 개발과 판매, 홍보영상물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탄소중립 시대를 향한 미래의 농업은 화학 농약과 비료 없이 몸에 이로운 농산물을 많이 생산해 내기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각자의 방식으로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고 있는 젊은 농부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커넥트투는 렉서스 영 파머스가 공급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계절 한정 음료와 디저트를 출시하는 등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갖고 있다. 또한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꿈마루'와 함께 청소년 진로직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사회 공헌을 늘리는 중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