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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꿈과씨앗지역아동센터에 안전우산 전달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셰플러코리아가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이 비대면으로 ‘아동을 위한 안전우산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에버그린 단원들의 가정으로 전달된 키트로 안전우산을 만드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전우산 만들기 키트에는 우산, 반사 스티커로 구성돼 운전자의 눈에 띄고 아동들의 교통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로 안전우산을 제작했다. 완성된 안전우산은 꿈과씨앗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단원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아동에게 잘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전우산을 정성스레 만들었다. 안전우산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9기 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국내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발대식 이후 1차 봉사활동으로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랜선 레몬청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서울에 소재한 여러 소규모 아동 양육시설(그룹홈)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9기의 활동은 올해 12월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NGO 단체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34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업 사회공헌을 주도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셰플러코리아 담당자는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한 아동을 위한 ‘안전우산 만들기’가 아동의 교통안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방역 지침을 잘 준수하면서 에버그린 9기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 전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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