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세번째 시그니쳐 향수 ‘Passion Mystique(빠씨옹 미스띠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49가지의 친환경 원료들로 섬세한 조향 작업을 통해 탄생한 ‘Passion Mystique’는 유서 깊은 헤리티지와 개척정신이 깃든 독창적인 젠더리스향수이다.
승리의 상징인 월계수와 톡 쏘는 핑크 페퍼의 싱그러운 센세이션이 활력을 불어주고, 자연의 에너지로 가득한 안정적인 느낌의 아이티산 베티버, 웅장한 퍼 발삼 레진, 프랑스산 블랙 커런트 버드의 조화가 신뢰도를 담아 코어를 이루며 럭셔리한 뉘앙스를 이끌어낸다.
이번 ‘Passion Mystique’는 한성자동차의 메르세데스-벤츠 VIP고객 및 The new S-Class 출고 고객에게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며, 여행가방, 옷장 등 다양한 공간에 활용이 가능하게 제작된 센트 테블렛은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에게 제공되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글로벌 향기 마케팅 기업 아이센트의 전속 조향사 크리스토프 로다미엘과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한성자동차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향을 끊임없이 개발 해왔다.
프랑스 출신의 조향사 크리스토프 로다미엘은 지난 20여 년간 탐포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버버리 등 하이엔드 브랜드 향수들로 수많은 성공작을 만들어낸 바 있다.한성자동차와는 2015년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인테리어 퍼퓸을 제작했으며, 이어 2016년에는 ‘HAN SUNG No. 2’를 제작하고, 이번 ‘Passion Mystique’를 통해 세 번째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의 핵심 가치인 정통성, 개척정신, 신뢰가 이번 ‘Passion Mystique’의 독창적이고 우아한 향을 통해 고객 삶의 전반에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조금은 힘든 시대를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한성자동차의 향기를 경험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아이센트 전속 향기 디자이너 레이몬드 매츠(Raymond Matts)와 함께 한성자동차 VIP고객을 대상으로 ‘Passion Mystique’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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