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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강원도 생태 복구 숲 조성 첫 삽

사내에서도 ‘7R 캠페인’ 전개하며 일상 속 환경 보호 운동 진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강원 산림 기능 생태 복구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트리플래닛과의 업무협약은 2050년까지 총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탄소 감축에 나서기 위한 산림청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이는 스텔란티스가 제품, 공장, 기타 시설 전반에 걸쳐 탄소 중립을 향한 목표 아래 재능과 자산을 투입해 탈(脫) 탄소 경제에 기여하겠다는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지프는 상반기 내 진행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1’이 개최되는 지역이자, 지난 2018년 큰 화재로 국가재난사태까지 선포됐던 강원도의 숲 조성 사업에 지프 캠프 참가자와 임직원의 이름으로 약 1000그루의 나무를 기부한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강원도 숲 복구 및 해변 정화 활동 등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산불,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산림이 매년 소실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 저감을 실현하고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하겠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가장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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