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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아름다움' 담은 영상·사진 프로젝트 진행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에서 "With Italy for Italy" 제작

대한민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총 5명의 아티스트 프로젝트 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부터 우라칸 EVO 라인업, 슈퍼 SUV 우루스까지 다양한 모델 재조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진행한 대규모 영상, 사진 촬영 프로젝트 ‘With Italy, For Italy: 새로운 질주를 위한 21가지의 시선'의 일환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5명의 인재들을 모아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진행한 ‘With Italy for Italy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정체기를 겪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팬데믹 상황에서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 이미지 재활성화를 목표로 람보르기니의 사회적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다 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람보르기는 차량 21대와 함께 이탈리아 21개 지역의 본질, 독창성, 우수성을 뽐내 줄 국내 최고의 사진 인재 21명을 모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는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5명의 인재들을 선발하여 본사에서 진행됐던 프로젝트를 이어받았다. 대한민국, 태국, 인도, 일본, 호주에서 선발된 5명의 아티스트는 람보르기니 모델과 어우러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수한 문화, 아름다움, 그리고 개성을 보여주는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만들었다. 

대한민국에서는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강신석 영상 감독과 자동차 유튜버로 활동 중인 안오준 크리에이터가 협업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들이 제작한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헤리티지는 변하지 않는다”를 주제로,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우루스 (URUS))의 매력적인 캐릭터 라인과 한옥이 가진 곡선의 조화를 설명한다. 


호주의 마이클 아마리코 작가는 우라칸 EVO RWD 스파이더의 미래적 디자인을 강조하며, 공기를 가르는 독특한 스타일과 미관을 이탈리아 국기의 전통적인 색깔과 결합된 가벼운 페인팅 방법으로 묘사한다. 

태국의 사진작가 지라스 왕프레이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의 상징적인 시저도어를 ‘날개 달린’ 천사로 묘사했다. 인도의 비주얼 아티스트 비말 찬드란 작가는 이탈리아 풀리아에 있는 무수한 색조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 몽환적인 예술 스타일로 우라칸 EVO를 묘사했으며, 일본의 츠카하라 다카아키 작가는 일본 대중문화의 중심인 아키하바라에서 람보르기니 S 로드스터를 촬영했다. 




아시아 태평양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With Italy, For Italy는 람보르기니가 품고 있는 보물을 새롭게 조명하며 람보르기니의 사랑을 전달하는 문화 사회 프로젝트"라며 “람보르기니는 이 감정을 여러분에게 전달하기 위해, 예술가들의 눈을 통해 이탈리아의 정신을 아시아 태평양으로 가져와 이 사랑이 어떻게 전 세계적으로 번역되는지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젝트로 제작된 미니 다큐멘터리는 람보르기니 서울(SQDA모터스)을 포함한 람보르기니의 아태지역 네트워크 내의 공식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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