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8라운드를 끝으로 슈퍼6000 클래스 올해 드라이버와 팀 모두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엑스타레이싱팀의 종합 우승을 축하하는 의미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타이어프로 홈페이지 온라인몰에서 이벤트 코너를 통하여 엑스타 제품 (PS91/PS71/PS31)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교체대행서비스 무료 이용, 방문 세차 할인, 모바일 주유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금호타이어와 엑스타레이싱팀은 과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15~16 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오랜 팀웍을 갖추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경영정상화 과정을 거치며 아무래도 이전보다는 지원을 덜할 수 밖에 없었던 지난 3년 동안에도 꾸준히 2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2분기 영업 흑자를 기준으로 금호타이어가 다시 R&D에 힘을 싣기 시작하며 엑스타레이싱팀도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