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 소재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0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킬 콘테스트는 렉서스코리아가 2002년부터 렉서스 전 딜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서비스 경진대회다. 서비스 및 기술분야의 직원 역량 강화와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2년마다 실시된다. 일반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총 4개 부문에서 우승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8개 렉서스 딜러 소속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316명 중 7년 이상 경력에 마스터 인증시험을 통과한 29명의 응시자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4명의 우승자는 역대 '렉서스 서비스 챔피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트레이닝 센터 '명예의 전당'에 2020년도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올해는 특별히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서비스 어드바이저·판금 부문은 19일, 도장·일반정비 부문은 20일 등 양일간 실시됐으며 대회과정과 시상식은 사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계해 많은 딜러 임직원들이 응원과 축하의 시간을 실시간으로 함께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의 상무는 "깐깐한 고집과 장인정신을 가진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렉서스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역량개발을 통해 고객만족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