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tvN 토일 드라마 ‘스타트업’에 플래그십 세단부터 쿠페 세단, SUV, 순수 전기차, 카브리올레, 고성능 차량, 최상위 럭셔리 차량에 이르기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차량 10여종과 제작 지원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tvN 토일 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배수지와 남주혁 등 인기 청춘 스타들이 주연으로 출연해 시작 전부터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혔다.
지난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주 방영된 4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6.3%와 평균 5.3%를 기록, 동시간대 케이블 및 종편 방송 중 시청률1위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나아가,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190여 개국에 방영되며 전 세계 시청들과 만나고 있다.
한국 스타트업에 뛰어는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에 걸맞게 A-클래스 최초의 세단 ‘A-클래스 세단’부터 플래그십 세단의 정석 ‘S-클래스’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세그먼트 별 다채로운 라인업이 총출동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및 기술 브랜드 EQ,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고성능 라인업 메르세데스-AMG, 궁극의 럭셔리를 상징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 다양한 브랜드를 아우르는 차량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스타트업’에는 A-클래스 및 S-클래스 세단과 함께 △프리미엄 중형 세단 ‘C-클래스’, 스타일리시하고 우아한 쿠페 세단 ‘CLA’ 및 ‘CLS’가 등장하고, 이와 함께 SUV 세그먼트에서는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SUV ‘GLC 쿠페’ 및 ‘GLE’, 럭셔리 플래그십 SUV ‘GLS’, EQ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EQC’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로 위의 레이스카’로 불리는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를 포함해 고성능 럭셔리 4인승 오픈탑 ‘메르세데스-AMG S-클래스 카브리올레’ 등 고성능 브랜드 AMG 차량과 더불어 궁극의 럭셔리 브랜드 마이바흐의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Mercedes-Maybach S-Class)’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