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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코로나19 관련 고용노동부 간담회 진행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 27일 오후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요 관계자들이 방문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확인하고, 사업장 경영상 애로사항과 장애인 노동자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남용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등이 방문했으며, 최창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소속 장애인 노동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2015년 출자하여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포함한 우리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오픈 당시 78명(장애인 42명, 비장애인 36명)이었던 직원 수가 총 137명(장애인 69명, 비장애인 68명)으로 증가하는 등 추가적인 직무 개발을 통한 고용 증대와 질적 성장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직원들은 지적장애 또는 지체장애를 가진 장애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의 한국타이어 본사를 비롯해 대전공장, 금산공장, 한국테크노돔 등 4곳에서 ‘세탁서비스’, ‘베이커리’, ‘커피&베버리지’, ‘사무행정’ 등 4개 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한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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