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난해 수입차 판매는 총 24만4780대로 전년 26만705대 보다 6.1% 감소했다. 또 베스트셀링카는 벤츠 E300과 브랜드 판매 1위는 벤츠가 차지했다. 이어 BMW가 2위를 기록했다. 렉서스, 아우디, 토요타순이다.
특히 볼보(1만570대)와 지프(1만251대), 미니(1만222대) 3개 브랜드는 6위~8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1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6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누적대수는 24만4780대로 전년 26만705대 보다 6.1% 감소했다. 또 지난해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300(1만3607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 4MATIC(1만259대), 렉서스 ES300h(7293대) 순이었다.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7만8133대,BMW 4만4191대, 렉서스 1만2241대, 아우디 1만1930대, 토요타 1만611대, 볼보 1만0570대, 지프 1만251대, 미니 1만222대, 혼다 8760대, 포드 8737대, 폭스바겐 8510대, 랜드로버 7713대, 포르쉐 4204대, 푸조 3505대다.
이어 쉐보레 3270대, 닛산 3049대, 재규어 2484대, 인피니티 2000대, 캐딜락 1714대, 마세라티 1260대, 시트로엥 962대, 람보르기니 173대, 롤스로이스 161대, 벤틀리 129대였다.
연간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6만3498대(66.8%), 2000~3000cc 미만 6만2724대(25.6%), 3000~4000cc 미만 1만3623대(5.6%), 4000cc 이상 2566대(1.0%), 기타(전기차) 2369대(1.0%)로 나타났다.
연간 국가별로는 유럽 18만4147대(75.2%), 일본 3만6661대(15.0%), 미국 2만3972대(9.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4만453대(57.4%), 디젤 7만4235대(30.3%), 하이브리드 2만7723대(11.3%), 전기 2369대(1.0%)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4만453대(57.4%), 디젤 7만4235대(30.3%), 하이브리드 2만7723대(11.3%), 전기 2369대(1.0%) 순이었다.
한편 1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7.1% 증가한 3만72대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는 17.4% 증가했다. 베스트셀링카는 폭스바겐 아테온이다. 일본차 브랜드 중에는 혼다 어코드가 깜짝세일로 판매 7위를 기록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