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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업티스, 세계적인 어워드 연이어 수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해 미쉐린이 개발한 펑크 방지 타이어, 미쉐린 업티스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미래형 타이어로 인정받았다. 


미쉐린이 지난 6월 지속가능한 이동성을 위한 ‘무빙 온 서밋 2019’에서 처음 공개한 공기없는 타이어인 미쉐린 업티스는 안전성과 환경 존중 면에서 중대한 획을 그었으며, 이번 수상 소식은 미쉐린 팀이 10년 가까이 연구한 미쉐린 업티스가 혁신적인 성과와 뛰어난 기술적 진보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2억 개의 타이어가 펑크, 도로 위험 요소로 인한 데미지 또는 불규칙적인 마모를 유발하는 부적절한 공기압으로 인해 조기 폐기 처분되고 있다. 


이 시제품은 펑크의 위험을 제거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자동차 운전자들이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차량 소유주와 전문 운전자들이 사업 생산성을 최적화하며, 원재료 사용을 줄여 폐기물  절감 효과와 함께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미쉐린 업티스 시제품은 이미 구조 설계와 첨단 재료 설계와 관련된 50개 이상의 특허 대상이 됐다. 


플로랑 메네고 미쉐린 그룹 회장은 "이 세 가지 권위 있는 상을 받은 것은 미쉐린에게 큰 영예"라며 "이 상은 타이어 업계의 획기적인 혁신에 보답하고 미쉐린이 혁신을 통해 어떻게 지속가능한 이동성을 추구하는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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