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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10월 판매 3만158대…전년비 25.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10월 내수 6394대, 수출 2만3764대 등 총 3만15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22.7%, 수출은 26.2% 줄었고, 전체적으로 25.5% 감소했다. 

스파크는 전월 대비 8.6% 증가한 총 2979대가 판매돼 전체 내수 실적을 견인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20.2% 감소했다. 말리부는 62.7% 줄어든 723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트랙스와 말리부는 전월동기 대비 각각 11.5%(971대), 20.1%(723대) 증가했다. 

볼트 EV는 이 기간동안 640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3664.7% 급증했다. 최근 고객 인도를 시작한 콜로라도는 1주일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143대를 판매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최근 콜로라도와 트래버스의 성공적인 출시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 EV 등 기존의 판매 주력 모델과 어우러져 쉐보레 브랜드 전반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쉐보레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고객들에게 더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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