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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서울문화재단 공공예술 프로젝트 후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서울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소원반디’를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프로그램 ‘드림그림’ 학생들과 한성자동차 임직원, 그리고 시민 50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이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소원과 스토리를 담은 태양광 충전소형등을 만들게 되며, 이 때 만들어진 ‘소원반디’는 11월 중순경부터 덕수궁 인근 가로수길에 전시된다. 


이번 ‘소원 반디’ 프로젝트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예술’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작된 ‘소원 반디’는 개당 후원금 10,000원의 성격을 띠며, 신체장애인들도 쉽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수어통역 및 음성해설 등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을 위한 지원금을 한성자동차에서 추가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학생들은 지난 9월21일부터 22일까지 워크숍을 갖고, 아티스트의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작품을 제작했다. 


개인적인 소원과 스토리를 담은 개별 작품 ‘소원 반디’와 더불어, 공동체의 염원과 이상을 표현한 브릭아트 단체작품을 만들었으며, ‘우리가 꿈꾸는 친환경도시, 예술 도시’ 등 다양한 컨셉의 도시로 표현되었다. 드림그림의 단체 작품 ‘내가 상상하는 에코시티’는 오는 11월 중순경시민들에게 공개 될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서울문화재단과의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예술을 접하고, 참여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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