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오는 3일부터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부산영화제를 후원해온 제네시스는 행사 기간동안 전 라인업 차종 (G70·G80·G90) 총 100대를 영화제 관계자를 위한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우선 3일 개막식 당일 레드카펫 행사의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4일에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BIFF NIGHT(한국영화의 밤)’를 단독으로 후원해 약 150명의 영화감독, 출연진, 영화계 관계자 등이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화제가 진행되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 라인업을 전시하며,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제네시스 스퀘어’를 꾸릴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영화제 공식 행사 등을 진행하는 제네시스 스테이지, 레드카펫 테마의 360도 영상을 촬영 및 소장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존, 차량 시승존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제네시스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후원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베니티 페어’와의 파트너십 △세계 각국에 보그·GQ를 포함 유명 라이프 스타일지를 발행하는 컨데나스트 인터네셔널 사의 컨퍼런스 후원 등 문화 분야에서 글로벌 브랜드들과 파트너십 및 후원 계약을 맺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