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수입차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사회복지기관 59곳에 기금 5억원 전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5일 전국 사회복지기관 59곳의 사회취약계층·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전국에서 총 59곳의사회복지기관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 5억원의 기금이 전달되었다. 선정된 기관들은 사회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 격차해소 및 안정적 자립을 위한 교육비로 각각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다. 


청담 전시장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울프 아우스프롱 위원(한성자동차대표), 이은정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및 대표 수혜기관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김영순 지부장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올해로 4년 연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기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서울 전역 출소자자녀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된 기금 1000만원은 장애 청소년을 위한 직업 교육 사업에 사용된다.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목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직장 내 예절과 고객 응대, 시간 및 금전 관리 교육, 그리고 지역사회 나눔마켓을 활용한 현장 실습 등 취업 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장애 청소년의 직업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청소년의 조기 취업을 도와 궁극적으로 이들이 성인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울프 아우스프롱 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주역인 아이들이 환경의 격차 없이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취약계층 아동과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기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