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는 최근 국내 출시한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tvN 인기예능 '일로 만난 사이'에 등장해 MC유재석과 함께 매주 출근길을 돕는다고 밝혔다.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는 국민 MC 유재석과 연예인이 일손이 부족한 곳에서 땀 흘려 일하고, 번 돈을 자신을 위해 쓰는 노동 힐링 프로젝트로 지난달 24일 첫 방송됐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게스트로 출연해 제주 녹차밭에서 함께 일하는 내용이 방영,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4.9%(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최고 5.9%의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하며 초반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주에는 배우 차승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재석과 함께 쉐보레 정통 아메리칸 픽업 트럭 '콜로라도(Colorado)'를 타고 전남 무안 고구마밭으로 출근해 시선을 끌었다. 오는 7일 방영분에는 유희열과 정재형이 출연하는 가운데 콜로라도는 픽업 트럭의 폭넓은 활용도와 업무 수행 능력을 보여줌은 물론 퇴근 후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국내 첫 출시된 콜로라도는 현재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다. 쉐보레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콜로라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견적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미국 콜로라도 여행상품권, 액티비티용 액션캠, 휴대용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등을 증정한다.
콜로라도와 함께 지난 3일 국내 첫 출시된 아메리칸 대형SUV '트래버스'도 조만간 '일로 만난 사이’에 투입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트래버스는 동급 최대 크기를 바탕으로 한 넉넉한 실내 및 적재 공간과 안정적인 주행성능, 첨단 안전시스템을 갖춘 '슈퍼 SUV'의 우수성을 방송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