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8월 19일-23일까지 오산 서비스센터에서 개최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혹서기'쿨 서비스 로드 슈퍼 위크' 특별 서비스 행사를 성황리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쿨 서비스 로드 슈퍼 위크'에는 5일 동안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요일을 정해 하루씩 직접 고객 서비스 매니저로 참여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고객 서비스 매니저는 자주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고객을 위해 고객 상담 건에 대해 24시간 내 회신을 하는 고객 문의 및 불편 해소의 상시 전담 창구이다. 

22일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와 서비스 및 부품 총괄 최정식 상무가 일일 고객 서비스 매니저로 참여, 현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운행 시 어려움과 정비에 대한 고객들의 건의 사항들을 경청하는 한편, 고객들과의 접점에서 일하는 서비스센터 각 분야의 직원들을 격려하며 업무의 애로 사항과 지원 내용들을 점검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안전 운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전 정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가까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와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를 '내 차량의 주치의'처럼 활용하는 방안을 조언했다. 또 고객들의 건의 사항들을 반영하여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21일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인 드라이버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돈 버는 트럭 운전법' 교실과 23일에는 화물 운송업을 희망하는 예비 트럭커를 위한 '트럭 멘토와의 만남'의 자리도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예비 트럭커들에게까지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열렸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