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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오토모빌, '2019 파리 패션위크' 공식 협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프랑스패션연합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19 파리 패션위크’에 의전 차량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패션 업계 노하우를 자동차에 접목하는 등 과감한 도전을 통해 프리미엄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온 DS는 ‘아름다움을 향한 열정’ 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프랑스패션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혁신성과 아름다움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DS는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19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는 ‘2019 파리 오트쿠튀르 패션위크’ 와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2019 파리 여성복 패션위크’에 공식 협찬사로 참가해 행사에 참석하는 유명인사, 기자, 인플루언서의 의전차량으로 ‘DS 7 크로스백’을 지원한다. 

의전차량으로 제공되는 DS 7 크로스백은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 ‘아방가르드 정신(Spirit of Avand-garde)’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프리미엄 SUV 모델이다. 

특히 나파가죽, 고목, 알칸타라, 크리스탈 등 세심하게 선택된 고급 소재와 럭셔리 시계 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음각 기법인 끌루드파리 기요쉐 패턴, 펄스티칭 등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 디자인은 ‘2018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DS는 새로운 시도와 재창조를 통해 헤리티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브랜드와 인물, 건축물, 이벤트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파트너십을 통해 아방가르드 정신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5년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후원을 시작으로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으며, 관습을 깨는 혁신적 기술의 시계를 개발하는 ‘리샤르밀’이 주최하는 빈티지카 및 콘셉트카 전시회 ‘샹티이 아트 앤드 엘레강스’ 및 대표적인 프렌치 셰프 ‘야닉 알레노’ 등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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