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수입차

페라리 몬자 SP1,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디자인 팀도 '올해의 디자인 팀' 수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 몬자(Monza) SP1이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 ‘2019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의 최고 디자인 상인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5일 회사에 따르면 페라리 몬자 SP1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혁신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모두 갖춘 모델로 극찬받으며,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페라리는 2015년 이래 FXX-K, 488 GTB, J50, 페라리 포르토피노에 이어 올해 몬자 SP1까지, 5년 연속으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역사상 5년 연속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받은 브랜드는 페라리가 유일하며, 또한 페라리는 지난 5년간 총 14회의 제품 디자인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몬자 SP1의 수상과 더불어, 플라비오 만조니 수석 디자이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 팀도 ‘올해의 디자인 팀’에 선정되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창립자인 페터 제흐 회장은 “페라리는 럭셔리 스포츠카를 동경의 대상으로 만들어내며, 페라리 디자이너들은 최첨단 기술과 감성을 담은 디자인 언어를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달한다.”라고 올해의 디자인 팀 선정 이유를 밝혔다. 

플라비오 만조니 수석 디자이너는 “권위 있는 레드닷 디자인 상 수상을 계기로 페라리 디자인 팀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혁신적이고 참신한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시상식 세레모니는 7월 8일 독일 에센에서 개최되며, 최고의 디자인 팀으로 선정된 페라리 디자인 팀에게는 당일 '라디우스'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페라리 디자인 특별전이 7월12일부터 8월11일까지 독일 에센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기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