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CA 코리아는 오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백마로 526(풍동)에 지프전용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일산 지프 전시장의 총면적은 952㎡(약 287.98평) 규모로 지프 대표 차량 모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 부터 개방감을 선사하는 오픈형 상담 공간, 품격을 더한 ‘딜리버리 존 등을 통해 고객들은 맞춤화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전시장 내에 소모성 부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레인 시설을 구축하여, 구매 상담 및 출고 뿐 아니라 간단한 차량 수리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일산 지프 전용 전시장은 마두역, 백마역, 대곡역 등의 주요 지하철역부터 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같은 주요 서울-경기 고속도로 및 간선도로에 근접하게 위치한 풍동 수입차 거리에 자리 잡아 일산과 고양시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시장 인근에서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이용한 고객 시승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어느덧 13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직 진행중인 수원, 분당, 원주 그리고 창원 전시장도 속도를 붙여 마무리하고, 전국 17개의 지프 전용 네트워크를 조속히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