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13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 ‘용인점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0년간 지속적으로 큰 관심과 사랑은 물론, 다채롭게 펼쳐졌던 수 많은 이벤트를 함께해주고 빛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용인점 오픈하우스 이벤트를 기획했다. 

약 840여명의 고객들이 함께한 이번 이벤트는, 밴드 축하공연, 풍족한 먹거리, 이색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창립 20주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큰 규모의 경품들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또 한번의 추억을 공유했다. 

먹거리는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풍족하게 즐길 수 있는 BBQ를 비롯한 팝콘과 솜사탕, 아이스크림 등의 디저트들이 구성되었으며,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할리데이비슨과 오랜 인연 이어온 레크리에이션 강사와 함께하는 퀴즈 및 게임 이벤트, 즉석 사진 출력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낸 것은 바로 총 3차례의 경품 추첨이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이번 경품 추첨을 위해 다양한 모터사이클 부품과 액세서리, 가죽재킷을 포함한 다채로운 의류 등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1등 상품은 다가오는 12월 펼쳐질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2019 하와이 투어'의 무료 참가권이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이계웅 대표는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20년을 돌아보면 언제나 우리 곁에는 고객 분들이 있었다. 지난 20년은 할리데이비슨을 사랑해주신 수 많은 고객들로 인해 우리가 큰 성장을 이뤘다면, 향후 20년 그리고 그 이상의 미래에는 저희가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4월 내내 각 지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의류 및 각종 부품 등을 할인하는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