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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행복 나들이' 지역 아동청소년 초청

인천 아동청소년 등 120명 참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019서울모터쇼에 지역 아동청소년을 초청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 및 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한국지엠 복지재단이 마련한 모터쇼 쉐보레 나들이 행사에는 한국지엠 사회봉사단과 함께 인천 지역의 아동청소년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4차 산업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을 접목한 자율주행차, 친환경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쉐보레 전시관을 방문해 대형 SUV 트래버스, 픽업트럭 콜로라도 등 출시가 예정된 신제품들과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말리부 등 쉐보레 제품들을 관람했다. 

특히 전기차 '볼트EV'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전기차 충전 및 구동원리 등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별도로 현장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밖에 '쉐보레 테크 존'에서 무선 로봇 체험을 하는 등 쉐보레 브랜드와 상품, 신기술 등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체험했다. 

한국지엠 사회봉사단 '참사랑회' 김연경 씨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별로 없던 아이들과 함께 모터쇼 나들이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자동차를 실제 관람하고 체험하면서 다가올 모빌리티 시대를 상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상정중학교 이하민(16)군은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다양한 신차와 미래 자동차를 관람하고 시승도 해보면서 자동차에 대한 이해의 폭이 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중인 2019서울모터쇼는 이날 폐막한다.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 12회째를 맞은 서울모터쇼는 규모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지난해 참가인원 61만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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